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30695402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22-11-29
책 소개
목차
인트로_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지 마라!
프롤로그_ 단돈 100만 원만 있다면 지금이 투자 시나리오를 그릴 때다
1부 당신의 투자 방식을 의심하라
[우리가 철석같이 믿어왔던 투자의 미신]
“아무리 그래도 예적금이 가장 안전하겠죠?”
첫 번째 투자의 거짓말: 절대 떨어질 리 없다던 당신에게
[미신 1] 우량주_ ‘대장주’에 장기투자 하라고?
[미신 2] 배당주_ 안정적인 고배당으로 노후를 대비하라고?
[미신 3] 미국 주식_ 한 10년만 묻어두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두 번째 투자의 거짓말: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이라며 자신하던 당신에게
[미신 4] 적립식 투자_ 당신이 알고 있는 ‘적립식’은 적립식이 아니다
[미신 5] 종잣돈_ 1억 목돈 모으기 전에는 투자하지 말아라?
[미신 6] 단기투자_ ‘단타’가 ‘장투’보다 수익률이 더 좋다고?
세 번째 투자의 거짓말: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 당신에게
[미신 7] 트렌드_ 남보다 먼저 테마주를 알면 정말 돈을 벌 수 있을까?
[미신 8] 기술적 분석_ 차트를 보면 ‘패턴’이 보인다?
[미신 9] 전문가_ 믿을 만한 투자 스승을 찾아라?
[미신 10] 인공지능 투자_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듯 AI가 투자도 잘한다고?
네 번째 투자의 거짓말: 지름길을 달리려는 당신에게
[미신 11] 빚투_ 레버리지를 일으켜 월급 독립을 하라고?
[미신 12] 타이밍_ 최고의 매매 시점을 찾아라?
[미신 13] 미래 예측_ 증권사들의 시장 전망은 얼마나 정확할까?
2부 시스템은 배신하지 않는다
[시황 걱정 없이 부를 끌어당기는 마법의 투자 시나리오 6]
“시장에 휘둘리지 않고 마음 편히 투자할 방법이 없을까요?”
첫 번째 시스템: 분산투자의 핵심 시나리오 6가지
[시나리오 1] 음의 상관관계, 양의 상관관계_ 자산 간 ‘케미’에 주목하라
*영웅들의 파티 플레이 × 상관관계
[시나리오 2] 6040 포트폴리오_ 단순함이 가장 강력하다
*첫 번째 영웅과 두 번째 영웅 × 주식과 국채
[시나리오 3] 유대인 3분법_ 현금은 쓰레기가 아니다
*세 번째 영웅 × 현금성 자산
[시나리오 4] 영구 포트폴리오_ 최후의 순간까지 자산을 지켜줄 구원군
*네 번째 영웅 × 금
[시나리오 5] GAA 포트폴리오_ 미국과 한국에 동시에 투자하라
*영웅들의 첫 번째 필살기 × 글로벌 투자
[시나리오 6] K-GAA 포트폴리오_ 달러 강세의 수혜를 포트폴리오에 연결하라
*영웅들의 두 번째 필살기 × 환노출
3부 두 번의 실패는 없다
[무너진 자산을 다시 일으켜 세울 엑시트 시나리오 10]
“요즘 같은 시기에 투자를 시작해도 될까요?”
두 번째 시스템: 투자 상황별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7] 고물가 대응_ 1970~1980년대처럼 고물가 시기에도 돈 버는 투자법
[시나리오 8] 장기 불황 대비_ ‘잃어버린 20년’이 와도 끄떡없는 안전한 포트폴리오
세 번째 시스템: 투자자 성향별 시나리오 4가지
[시나리오 9] 공격형_ 레버리지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
[시나리오 10] 안정형_ 위험 감내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택하는 3가지 포트폴리오
[시나리오 11] 노후 대비형_ 월 50만 원 투자로 평생 월 187만 원 받는 시나리오
[시나리오 12] 직장인형_ 최소한의 시간으로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리는 투자법
네 번째 시스템: 성공한 레퍼런스로 검증된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13] 슈퍼 포트폴리오_ ‘토빈의 분리정리’로 라면 물 조절하듯 간편하게 투자하기
[시나리오 14] 미국 자산배분 ETF, 세계 연기금_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적은?
다섯 번째 시스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 15] 연금 시스템_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로 절세 포트폴리오 구축하기
[시나리오 16] 리밸런싱_ 시장의 변동성을 내 편으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
부록_ 내 ‘진짜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문제는 인간의 본성이다. 시장의 숱한 예측은 단기적이며 인간의 본성에 부합하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받아들여지지만, 예상은 먼일이거나 불편한 진실인 경우가 많다. 사람의 뇌는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내용일지라도 그것이 받아들이기 불편한 진실이라면 고의로 눈을 감아버린다. 무게 1500g의 단백질 조직인 사람의 뇌는 게을러서 평소에 자신이 생각하던 내용과 비슷한 정보가 들어오면 선뜻 수용해 버린다. 편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사실이라도 그것이 불편한 진실이면 이를 외면해 버린다. _ (인트로,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지 마라)
혹시 테니스나 탁구를 쳐보셨나요? 아마추어 탁구나 테니스 경기에서 승리하는 쪽은 화려하고 강한 공격을 하는 팀이 아니라 실수를 줄이고 상대의 공을 잘 받아넘기는 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정한 프로가 누구인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투자의 세계에서는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아마추어입니다. 즉, 실수만 줄여도 투자 성과는 크게 개선되죠. _ (프롤로그, 단돈 100만 원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투자 시나리오를 그릴 때다)
그런데 애플과 삼성전자의 미래도 지금과 같을까? 지금 1등이 미래에도 1등일까? 20~30년 후에도 이 회사들이 시장에 남아 있을까? 이런 회사에 대한 투자가 내 수익률을 높여줄까? 앞서 본 노키아의 시장점유율은 30%로, 삼성전자나 애플보다 훨씬 높았다. 모바일 사업을 접을 때까지 노키아는 무려 13년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 세계 1위이자 우량주였던 노키아에 투자금을 넣어놓고 장기투자를 했다면 어땠을까? 누군가 1999년 1월에 노키아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고 있었다면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그는 원금의 35%를 잃었을 것이다. 심지어 직전 고점인 2000년 4월에 들어갔다면 -84%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을 것이다. _ (1부, 우량주_ ‘대장주’에 장기투자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