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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찔한 운명의 당신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0718705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15-11-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0718705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15-11-12
책 소개
별에달이의 로맨스 소설. "미안한데 내게 네 몸을 빌려줘."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재벌계의 망나니 지한세에게 인생 최대의 시련이 찾아왔다. 바로 홀로 남은 연인을 위해 찾아온 귀신, 윤성휘가 빙의된 것. 두 남자는 거래를 맺고 '손이연 행복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모두를 밀어낼 뿐인데….
목차
11.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1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3. 진실은 언제나 가까이
14. 오늘 밤은 나랑 함께 있어
15. 봄 여름, 그 사이의 두 사람
16. 선택의 기로
17. 아찔한 운명의 당신과 영원히 함께
외전 1. 남은 이야기
외전 2. 다시 이어지는 인연
12.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3. 진실은 언제나 가까이
14. 오늘 밤은 나랑 함께 있어
15. 봄 여름, 그 사이의 두 사람
16. 선택의 기로
17. 아찔한 운명의 당신과 영원히 함께
외전 1. 남은 이야기
외전 2. 다시 이어지는 인연
저자소개
책속에서
-“거래하자.”
-“무슨 거래?”
-“내 요구를 들어주면 더는 네 몸을 차지하기 위해 팔찌를 빼앗지 않을게. 일이 마무리된 후엔 아예 사라져 줄게.”
한세는 초조하게 보이는 성휘를 가만히 지켜보았다. 팔짱을 끼고 삐딱하게 서 있는 한세의 두 눈이 무감하게 성휘를 보고 있었지만, 머릿속으로 빠르게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네 요구가 뭔데?”
-“이연이를 찾아줘.”
-“또 염장질이냐? 싫다.”
-“염장질이 아니야. 나는 그냥 그녀가 잘살고 있는지……. 혹시 힘들어한다면 다시 예전처럼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고 떠나고 싶어.”
-“어떻게? 잊었나본데 넌 이미 죽었어.”
-“네가 있잖아.”
-“나?”
-“너 정도 재력이면 한 사람 정도는 충분히 도와줄 수 있잖아.”
-“그 여자 돈 밝혀? 돈 밝히는 거면 내가 얼마든지 돈 안겨 줄 수 있어. 너 하나 떼어내는 데 그 정도면 싼 편이지.”
한세의 빈정거림에 성휘의 표정이 굳었다. 성휘 역시 어떤 식으로 이연을 위로해야 할지 도저히 감을 잡을 수 없었기에 한세의 말에 무어라 대답하지 못했다. 성휘는 입을 다물고 이연을 생각했다. 그녀가 환히 웃는 모습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올랐다. 멈춰 버린 심장이 다시 뛸 것만 같았다.
-“사랑…….”
-“뭐?”
-“이연이가 다시 사랑에 빠졌으면 좋겠어. 오래도록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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