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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결백한 사기꾼 (HN-06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9247
· 쪽수 : 21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9247
· 쪽수 : 216쪽
책 소개
루이스 풀러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미미는 얼리샤의 생일 파티에서 그녀의 오빠 바사 케인과 키스한다. 설렘도 잠시, 미미의 가족이 케인 가의 돈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지고 그는 냉정하게 돌변하는데….
목차
1~10
Epilogue
책속에서
“좋아. 과거에 대해서는 잠시 잊도록 하지. 난 현재를 이야기하고 싶으니까. 그리고 앞으로 몇 달 동안 당신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도.”
“내 행동은 내가 알아서 해요.”
그녀가 그를 노려보았다.
“좋아. 계속 그렇게 하도록 해. 내 관심사는 딱 두 가지니까. 내 여동생의 행복과 우리 가족의 명예. 당신이 둘 중 하나라도 위협하는 날엔 내 집에 발을 디딘 걸 후회하게 될 거야.”
“이미 후회하고 있어요.”
미미가 쏘아붙였다.
두 사람이 너무 가까이 서 있는 탓에 바사는 미미의 눈동자 색깔까지 볼 수 있었다. 바사는 문득 미미의 숨소리를 듣기 위해 한 걸음 더 앞으로 다가갔다. 그 즉시 사타구니에 피가 몰렸다. 그리고 그 순간 바사는 모든 것을 잊어버렸다. 분노도, 미미의 가족들이 저지른 범죄도. 그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미미의 허리에 손을 얹고 달궈진 그의 몸 가까이 그녀를 끌어당겨 키스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뿐이었다.
곤란하군. 바사는 재킷의 소매를 걷고 시계를 흘끗 쳐다보았다.
“한 시에 식사할 테니 정각에 오도록 해.”
바사는 미미의 젖은 맨살에 시선을 보냈다.
“옷은 제대로 입고. 안 그러면 당신과 디저트를 헷갈릴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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