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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내다보기

우물 밖, 내다보기

붕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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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 내다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물 밖, 내다보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7285088
· 쪽수 : 263쪽
· 출판일 : 2022-06-08

목차

하나, 탄생 9
축복받지 못한 탄생 10
잘 보관하라고 맡겨진 상자 13
축복을 나눠준 사람들 15
밥을 많이 먹으면 바보가 되나 18
서울 나들이 20
아버지의 일 24
떼써서 타자마자 떼써서 내렸다 27
달리는 자전거 바퀴에 발을 넣다 31
장난감, 싸워서 얻은 전리품 34
소심하고 소극적인 아이 38
도랑에 빠진 것들 40
자물쇠가 채워진 집에서 43
거짓말쟁이 엄마, 밥이 떡이 되었다 46
또 하나, 행복한 우물 속 51
똥통에 빠졌다네, 얼레리꼴레리 52
목욕, 껍데기 다 벗겨지겠다 55
가끔, 하늘을 보자 58
제비는 박씨를 물고 오지 않았다 63
고갯길 기와집, 흔적도 없이 사라진 마을 67
나의 판타지아 70
뒷산을 홀랑 태우다 74
신애원과 베들원, 친구들 이야기 79
신애원 사람들, 담이 없는 사회 83
한입거리도 안되는 강아지 피터 88
염치없는 아이와 마을 공유물 텔레비전 95
상상으로 채워진 라디오 시대 99
다시 하나, 우물 안이 답답해 103
큰누나의 진학, 여자가 무슨 104
할매 선생님 106
위인전기 대통령편 109
도둑질,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이 116
버스 통학, 졸다가 내릴 곳을 놓치다 121
용돈은 만화방 주인에게 127
육성회비, 150원이 없어서 132
형제들을 울린 막내 135
자꾸 하나, 우물 밖, 내다보기 137
따볼이 야구로, 무릎 아래 축구가 골대로 138
시집 가는 날, 큰누나 141
열등감, 당당해야 친구다 143
세 번의 마지막 수학여행 147
와이로 선생 151
배구선수 155
신문 배달 159
'씨팔', 맞을 만했나요? 163
여전히 하나, 우물을 맴돌며 165
걸어서 학교까지 166
무특기가 특기다. 168
아재 개그의 기원 174
나의 일그러진 영웅 177
일기 쓰기 : 아는 것은 많다 182
바퀴벌레와 쥐와의 전쟁터 186
책상을 만들다 189
끝없는 방황, 그냥 살아 가자 192
중학교 선생님들 : 아하, 대끼리 법 194
극빈자 203
아직 하나, 우물가에서 207
한 마디면 고래도 춤춘다. 208
공부 잘 하는 줄 알았는데... 218
두드리라 열리리라 221
반만 어른이 되자 226
굶어 죽어도 좋다. 234
자신의 이름이 자랑스런 국어 선생님 238
줄서기는 끝났다. 247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놀지 않는다. 253
열 한 곳, 열 번의 이사 257

저자소개

붕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굳이 이름을 숨기고 싶지 않지만, 또 굳이 내세우고 싶지도 않다. 관심이 있다면 본문 중에서도 찾을 수 있으리라. 목소리 크고, 키 작고, 배불뚝이이다.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는 핀잔을 많이 듣는다. 사실, 침 튀기지 말라는 핀잔을 더 많이 듣는 편이다. 어릴 적 동네에서 키 큰 애로 통할 정도였지만, 중2 이후로 성장을 멈췄다. 생각해보면, 키만 멈춘 게 아니고 정신 연령도 멈춘 것 같다. 고등학교 때부터 반만 어른이 되자는 모토를 갖고 살았다. 비겁한 어른이 싫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내 모 대기업 직원이었다. 하지만 한번도 자랑스러워본 적이 없다. 소속보단 제품에 대한 책임감과 프라이드로 직장 생활을 하려 애썼다. 진급 같은 건 관심 없었고, 그저 사는데 문제 없으면 만족하려 했다. 10년을 목표로 입사했지만 게으름과 두려움으로 30년을 안주했다. 엔지니어로 시작해 끝까지 엔지니어로 남고 싶었지만, 회사는 나이 많은 엔지니어를 반기지 않았다. ? 무능력한 엔지니어들의 변명이다. 이전의 일을 같이 하자는 제안이 있어 그러기로 했지만, 얼마나 오래 할 지 모르겠다. 생존이 삶의 목적이 되면 삶이 삭막하다. “오늘만 날이다”는 말을 자주 되새긴다, 오늘은 내 삶의 유일한 날이니까. 어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모호하고, 내일은 반드시 오리라는 확신도 없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지 말아야겠다. 생존이 아닌 삶의 기쁨을 추구하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처럼, 떠밀리듯 사는 게 아닌, 나의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첫번째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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