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3

『이세계 전이, 지뢰 포함.』으로 소설가 데뷔. 저번 권에서 찾던 ‘강한 의지’, 유명한 홈쇼핑 앱에서 싸게 팔고 있었습니다. 바로 사보니 실제로 배달된 것은 ‘강한 의지’라고 적힌 종이뿐이었고―――아니, 농담입니다. 하지만 이상한 물건을 받는 경우는 많으니 여러분, 너무 저렴한 상품은 주의하세요.

서울시립대에서 철학을 전공. 어린 시절부터 일본 서브컬쳐 문화를 즐겨왔으며 그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서브컬쳐 작품들을 국내에 번역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작품을 접할 때, 가로막고 있는 존재 없이 바로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투명한 유리창과 같은 번역이야말로 번역가가 가야 하는 길이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 유리창을 보다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쿄 태생.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은 ‘LV999의 마을사람’ 시리즈(KADOKAW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