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 4

일본의 소설가. 어린 시절부터 애독가였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대학 시절부터 직접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PASH!북스를 통해 데뷔하였다. 이후 웹기고한 단편이 SB크리에이티브를 통해《거짓말쟁이 전희, 미궁을 가다》라는 이름으로 서적화되었고, 이후 같은 회사의 GA문고 대상에서《처형 소녀의 살아가는 길》이 7년만의 대상작으로 뽑히게 되었다.

서울시립대에서 철학을 전공. 어린 시절부터 일본 서브컬쳐 문화를 즐겨왔으며 그를 바탕으로 현재 다양한 서브컬쳐 작품들을 국내에 번역 소개하고 있다. 독자들이 작품을 접할 때, 가로막고 있는 존재 없이 바로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투명한 유리창과 같은 번역이야말로 번역가가 가야 하는 길이라는 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 유리창을 보다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의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카나가와 현 거주.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각종 소설의 삽화 외에도 캐릭터 디자인, 게임 일러스트 작업도 맡고 있다. 그림 활동만이 아니라 동인 서클 운영, 밴드 활동, 버츄얼 유튜버 그룹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도 손을 뻗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