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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38809610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22-05-2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이 책의 활용 안내
중국 테크 기업 10개社 Preview
제1부 사회 인프라형 테크 기업
제1장 알리바바(ALIBABA, 阿里巴巴)
제2장 텐센트(TENCENT, 腾讯)
제2부 기술 기반형 제조 테크 기업
제3장 샤오미(XIAOMI, 小米)
제4장 화웨이(HUAWEI, 华为)
제3부 IT 기반형 생활 · 콘텐츠 테크 기업
제5장 바이두(BAIDU, 百度)
제6장 바이트댄스(BYTEDANCE, 字节跳动)
제7장 메이퇀(MEITUAN, 美团)
제8장 디디추싱(DIDI, 滴滴出行)
제4부 IT 기반형 유통 테크 기업
제9장 징동(JD, 京东)
제10장 핀둬둬(PDD, 拼多多)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알리바바(阿里巴巴) :
진시황이 6개국을 무너뜨리고 전 중원을 평정하여 사상, 법률 체계, 한자와 계측 단위 등을 일원화시켜서 이후의 통일 제국의 기틀을 마련했고, 마오쩌둥은 신중국 설립 후 내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북경 지역의 언어를 표준어로 지정해서 중국 내부 언어의 벽을 허물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마윈은 전자상거래로 중국의 상거래 법칙을 통일시켜 버리고 중국 내 수많은 지역으로 파편화되어 있던 유통 시장을 단숨에 단일 시장으로 만들었다.
#텐센트(腾讯) :
미니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위챗은 자신만의 경계선이 사라졌다고도 할 수 있다. 즉, 메신저라는 제약에서부터 벗어나서,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슈퍼앱이 됐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스마트폰에 오직 위챗만 깔려있다면 거의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샤오미(小米) :
한국에선 각종 제품(스마트폰, 전자기기, 자동차 등)의 사용자 모임이 네이버·다음 카페 등에 수없이 생겼다가 제품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사라진다. 인터넷 공간에서 다양한 사용자가 쏟아내는 피드백은 기업 입장에서는 보물창고라고 할 수 있지만 정작 제조사와는 연관 없는 곳에서 고객들끼리 알아서 떠들고 있다. 그런데 만약 이런 모든 제품의 정보 흐름을 제조사가 관리하고 신제품에 반영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샤오미가 바로 그것을 해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