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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말투와 태도에 관하여)

이재은 (지은이)
  |  
더퀘스트
2023-06-30
  |  
1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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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책 정보

· 제목 :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깁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말투와 태도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40704835
· 쪽수 : 328쪽

책 소개

<뉴스데스크> 앵커이자 MBC 간판 아나운서인 저자는 10년 넘게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말’에 대해 관찰해왔다. 그 과정에서 ‘또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의 화법이 따로 있음을 깨달았다. 그런 사람은 바로 ‘똑똑한 말’이 아닌 ‘다정한 말’로 소통하고 있었다.

목차

프롤로그
-평범한 말이 선물로 변하는 마법-

1장 그 사람은 말 때문에 한 번 더 만나고 싶어졌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말, 사람을 밀어내는 말-
01. 기분이 말투가 되지 않게
02. 다정한 말의 시작은 이해와 공감
03. 상대방을 말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04. 결국,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긴다
05. 말 한마디가 삶을 바꾼다
06. 내 입이 모두 정답을 말하는 건 아니다
07. 타인의 말을 현명하게 전달하는 법
08. 가스라이팅 언어에 흔들리지 말 것
09. 마음밭을 가꿔야 말이 달라진다

2장 다정함은 자존감을 먹고 자란다
-다정한 말투를 키워내는 자양분, 따뜻한 마음과 태도-
01. 소통의 기초체력, 자존감
02. 단단한 마음에서 다정한 언어가 나온다
03. 인생은 상대평가가 아니다
04. 스스로에게 먼저 따뜻한 말 건네기
05. 사소하지만 강력한 ‘응원의 말’
06. 자신감을 높여주는 공부의 힘
07. 조용히 마음을 비워내는 시간

3장 관계에 꽃을 피우는 다정한 말투
-사람을 얻고 인생을 바꾸는 언어 수업-
01.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02. 주위에 사람이 몰리는 긍정의 언어
03. 칭찬의 말은 확실하게 하라
04. 내 편도 적이 되는 한마디
05. 내 안의 ‘맞춤법 박사님’ 몰아내기
06. 침묵할 줄 아는 용기
07. 꼰대가 되지 않는 말하기
08. 무례한 요구를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
09. 마음이 풀리는 사과의 공식
10. 언어적 감수성 회복하기
11. 단어 하나만 바꿔도 언어의 온도가 높아진다
12.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말, 이름 부르기
13. 뉴스데스크 앵커의 ‘후회 없는 말하기’
14. 마법의 언어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여러분은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요?-

저자소개

이재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똑 부러지면서도 따뜻한 언어를 구사하는 아나운서계의 헤르미온느. 그의 이름을 따서 ‘잰느미온느’라 불린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방송영상학을 복수 전공했다. 2012년 MBC에 입사해 라디오방송을 시작으로 스포츠 중계방송, 시사 프로그램 등을 거쳐 현재 MBC 간판 아나운서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고 있다. 개인 유튜브 채널 ‘Jann 잰’을 통해 한마디 한마디 따뜻한 선물처럼 말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전하는 그의 영상은 구독자에게 힐링과 응원으로 다가간다. 이 책에는 그가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며 깨달은 언어와 인간관계, 그리고 삶의 자세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12년 차 아나운서로 일하며 느낀 바는 하나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에게 온기 있는 말을 전할 때, 그리고 그 말이 상대에게 온전히 전달될 때가 가장 값진 순간이라는 것이다. 세상을 바꿀 만한 영향력 있는 말도 좋지만 작고 평범하더라도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선물 같은 말을 하는 게 더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독자들에게도 다정한 한마디를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전작으로는 《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이 있다. *유튜브 youtube.com/@mbclje *인스타그램 instagram.com/mbcl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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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순간의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는 사람과는 잠깐이라도 같이 있는 게 고역입니다. 그 사람의 부정적인 기분과 신경질적인 말의 불똥이 혹시라도 내게 튀지는 않을지, 혹시라도 그 감정에 전염되지는 않을지 걱정되어 가까이 가지 않게 되죠. 아마 누구라도 그런 사람과는 꼭 필요한 말이나 사무적인 말 외에는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을 겁니다.
반면 차분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사람과는 늘 가깝게 지내고 싶습니다. 훌륭한 직장인이기 전에 훌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이죠.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불평·불만을 하기보다는 그다음에 뭘 해야 할지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 말이에요. ‘저 사람이 있으면 무슨 일이 생겨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방송이 끝나도 좋은 관계로 남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1장 기분이 말투가 되지 않게 중


처음으로 맡게 된 라디오 방송이었고, 그것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이라 서툴고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청취자들의 문자와 사연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바로바로 전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보 DJ인 제게는 너무 큰 미션이었죠.
저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경험과 고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때마다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저의 부족함이 드러날까 봐 두려워서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았지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저 최선을 다해서 듣고 공감하고 응원의 말을 건네는 것뿐이었습니다. 고민에 어쭙잖은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하기보다 진심을 담은 한마디를 건네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방송을 하면 할수록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청취자들에게 저는 단지 방송을 진행하는 아나운서나 DJ가 아니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하는 친구 또는 가족 같은 존재라는 사실을요.
-1장 결국, 다정한 말이 똑똑한 말을 이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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