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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도쿄의대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인생 후반을 위한 현실 조언)

가마타 미노루 (지은이), 지소연 (옮긴이)
더퀘스트
1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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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도쿄의대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인생 후반을 위한 현실 조언)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중년의 자기계발
· ISBN : 979114070959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07-01

책 소개

나이 들어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의기소침해지기 마련이다. ‘내가 벌써 이렇게 됐나’ 싶고, 지금부터라도 기억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건 아닌지 불안해진다. 그러나 도쿄의대 출신 노년내과 전문의이자 75세 현역 의사인 저자는 ‘잊는 힘’이야말로 인생 후반에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말한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 중요한 것만 남기는 ‘잊는 힘’이 필요한 때

1장 60부터는 잊어야 산다
-쓸데없는 것들은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대부분의 망각은 건강하다
나이 들면서 더 발전하는 인지 능력이 있다
실제보다 열두 살 어린 기분으로 산다
타인의 평가는 물론이고 자기 평가에도 휘둘릴 필요 없다
인생의 8할은 잊어버려도 상관없는 것들이다
조금 못하는 사람이 더 성장한다
‘쉼 없는 노력’ 대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택한다
친구는 없어도 괜찮다
부부가 늘 함께 있을 필요는 없다
남자답지 않아도, 여자답지 않아도 괜찮다
분위기를 파악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는다
눈물이라는 빈틈을 보여도 좋다
나 자신으로 돌아가는 나만의 장소를 만든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잊는다

2장 낡은 건강 상식을 잊는다
-중년과 달라야 하는 노년의 건강 관리 원칙


살을 빼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린다
다양한 식품으로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한다
간식도 반드시, 즐겁게 챙겨 먹는다
뇌보다 장이 기뻐하는 생활을 한다
장내 세균이라는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
빨리 먹지 않는다
의욕이 없어도 운동할 수 있는 장치를 준비한다
‘대충’, ‘적당히’ 하는 게 바람직하다
혈압의 ‘정상 수치’에 집착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은 잊고 달걀을 먹는다
운동보다 바른 자세가 먼저다
무리하게 씻지 않는다
억지로 자려고 하지 않는다
명의보다는 나에게 좋은 의사를 찾는다
불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과감히 포기한다

3장 부정적인 감정 따위는 잊는다
-행복한 40년을 만들어줄 감정 정리법


울적할 땐 몸을 움직인다
불편한 감정에 나만의 이름을 붙인다
화가 날 때는 ‘외치고, 벗어나고, 신경을 돌린다’
모든 걸 희망으로 바꾸는 조커 패를 선택한다
원하는 미래로 향하는 말만 입에 담는다
타인을 용서하고 나도 용서한다
스스로에 대해 웃어넘긴다
자기희생은 이제 그만둔다
잠시 한숨 돌리고 잠시 싱긋 웃는다

4장 애쓰려는 집착을 잊는다
-세월의 선물, 어른의 마음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하지 않는다
노년이기에 노후 걱정은 필요 없다
마지막을 미리, 스스로 결정해둔다
슬픔을 무리하게 치유하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를 안다는 착각을 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유머로 감싼다
지금 내게 없는 것, 잃어버린 것은 놓아버린다
그럭저럭 괜찮은 인생이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리지 않아도 좋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죽은 후는 신경 쓰지 않는다

5장 세상이 말하는 정답을 잊는다
-단순하게, 홀가분하게 누리는 인생 후반


언제나 말과 태도를 가다듬는다
하루하루를 새로이 시작한다
조언 대신 애정을 준다
친절은 무겁지 않게 베푼다
선물을 하기보다 부탁을 한다
힘들수록 다정해진다
나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정립한다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
좁은 시야에서 벗어난다
정답이 아닌, 나만의 해답을 찾는다

나오며 | 인생의 군살을 덜어내고 자유롭게

저자소개

가마타 미노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37년차 병원장이자 75세 내과 의사로 여전히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일본 스와중앙병원 명예원장.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수의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도 유명한 노년의료 전문가이다. 1948년 도쿄에서 태어나 1974년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1988년 스와중앙병원의 원장으로 취임하여 지역과 긴밀히 연결된 의료, 식생활 개선, 건강 의식 개혁 등을 위해 힘썼다. 나이가 들수록 ‘명의보다는 나에게 좋은 의사를 찾으라’고 권하며 고령의 환자들과 발맞추어 걷는 주치의가 되려 노력해왔다. 이러한 신념은 새로운 세대에게도 전해져, 현재 스와중앙병원은 많은 젊은 의사들이 ‘평생 주치의’가 되는 수련을 하기 위해 모여드는 병원이 되었다. 2005년 동 병원의 명예원장이 되었으며 현재도 정기적으로 진료를 하며 건강하고 유쾌한 노년의 삶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저서로는 《평생 넘어지지 않는 몸을 만드는 스쿼트 발뒤꿈치 쿵》, 《생명의 릴레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1%의 힘》, 《비교하지 않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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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가 재미있어 일본어 교육을 전공하고 책이 좋아 출판사 편집자가 되었다. 그렇게 좋아하는 것을 좇다보니 자연히 전문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재미있는 책을 기획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컨셉 수업》, 《나라는 벽》, 《크루아상 공부방》, 《연결되었지만 외로운 사람들》, 《적당히 잊어버려도 좋은 나이입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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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에서 정말 잊으면 안 되는 것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스마트폰 비밀번호도 지문이나 얼굴 인증으로 바꾸면 외울 필요가 없어집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나는 누구, 지금은 언제, 여기는 어디’만 제대로 알면 나머지는 잊어버려도 어떻게든 됩니다. 인생의 8할은 대부분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들이니까요.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들에 파묻혀 정작 중요한 것을 보지 못하는 쪽이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본래 사람의 뇌는 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AI는 인간의 잊는 힘을 결코 흉내 내지 못합니다. 방대한 기억을 계속해서 축적할 뿐이지요. 그 속에서 중요한 본질을 건져 올리려면 수많은 계산을 거쳐야 합니다. 잊어도 상관없는 일을 잊는 것은 오히려 기억이라는 기능의 중요한 요소인 셈이지요.
<들어가며> 중에서


“나이가 들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요?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고령자와 20대를 대상으로 여섯 가지 인지 테스트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20대가 기억력과 인지 속도 면에서 더 뛰어났습니다. 모두가 예상한 결과이지요.
하지만 언어 능력, 공간 지각력, 단순 계산 능력, 추상적 추론 능력에서는 의외로 고령자가 더 뛰어났습니다. 또한 피험자의 15퍼센트는 고령이 된 후 젊은 시절보다 인지 능력이 더 좋아졌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나이가 들면 뒤떨어지기 마련’이라는 생각은 고정관념에 불과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 계속 성장합니다.
<나이 들면서 더 발전하는 인지 능력이 있다> 중에서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언행으로 대표되는 유명 인사들도 남녀를 불문하고 풍부한 표현력 덕분에 한층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떨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역시 성별을 뛰어넘어 그 사람만의 매력적인 개성이 겉으로 드러나서가 아닐까요?
한 사람의 진정한 매력은 남자다움, 여자다움을 뛰어넘어 인간다움, ‘그 사람다움’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지요. 남자로서의 나, 여자로서의 나는 옅어지고 본연의 나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좀 더 홀가분하게 살아보면 어떨까요. 남성이라도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며 실컷 눈물을 흘리고, 여성이라도 하고 싶은 말은 속 시원하게 하며 자기다운 노년을 살면 좋겠습니다.
<남자답지 않아도, 여자답지 않아도 괜찮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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