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무중

현재 뉴질랜드에서 30년째 두 아들과 함께 현지 부동산회사 Barfoot & Thompson에 "Team Shin" 이란 브랜드로 즐겁게 일하고 있다. 한국의 시골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면서 자연과 친구들을 벗삼아 세상을 알았고. 저녁 하늘에 떠는 달과 별을 보며 천문학을 익혔다. 낮에 내리 쬐는 태양을 통헤 생명을 알아갔다. 어른이 되면서 남극성을 가까이 하고 있는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세상의 보편적인 지식에 매료되어 수천권의 책을 읽고 2020년 <인류는 영원할까?> 라는 책을 출간. 2022년에는 그 동안 그가 걸어온 삶의 굴곡을 그린 <할아버지 회고록>을 출판했다. 이번에 우리 주변에 가까이 하고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지속성을 연장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의 SF소설을 발표한다. 그는 언제나 생명현상, 즉 인간의 생존을 집요하게 집착하는 한 실존주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다. 그렇다고 사물의 본질을 실존과 크게 구별하지 하지 않는다. 이본 기회에 이를 그에게서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