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이 약손이다

작가 오라 씨 Ora C는, 1999년 갑자기 천둥 같은 소리를 듣고 나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그리고 뉴욕에서 상상하지 못했던 길거리 캐스팅 되어 영화 배우와 모델을 하면서 화려한 삶을 살게 된다. 6년의 그런 뉴욕 삶에서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고, 갑자기 명상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셀 수 없는 도전과 모험을 걷게 되는 노메드로 여정이 펼쳐진다. 결국 그런 여정들을 통해 마치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듯, 오라 씨의 오래된 업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자신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작가는 진정한 가치를 느끼는 일, 마사지 치료사로써 2022년부터 하와이 마우이에 있는 5성급 호텔, 포시즌즈 Four Seasons에서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