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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41079390
· 쪽수 : 219쪽
· 출판일 : 2024-04-03
목차
시인의 말 :
너와 나를 우리라 불러봤으면
침묵보다 더 고요한 죽음의 행진
바비도 기행
만약에 나한테 조금이라도 아름다운 게 있다면
동지들 남긴 술잔엔
태풍의 눈
그해 여름은 이렇게 끝나버리고
시인 류시화씨와의 대담
밤의 말들
겨울, 그리운 집
그래 이렇게 사랑하고 난 다음
노란 신호등
배우, 배우의 연인, 배우의 아빠
거위의 꿈
망상과 기억 사이
사랑의 변주곡
챗GPT로 쓴 '이음 1977'
2035년, 우리가 살던 아파트 외벽
더 글로리
꽃샘추위, 3월의 함박눈이 익숙한 시대
술이 덜 깬 아침
마리를 위하여
동물도 그들처럼
양극화 사회에서 재정 지출 없는 내수 진작에 관한 한 고찰
자존심
봄날, 그들도 우리처럼
봄날, 연작
봄날, 다행이다
봄날, 인구분포
봄날, 비와 당신의 이야기
2036년 수요일, 그 거리에서
마리의 일상
봄날, 마지막 휴일
오늘이 가장 예쁠 때야
오월의 여름, 부고
때 이른 장마
동태의 안부
내게 문 열어주던 그녀
경의선
오월의 마지막 비
카카오톡
자유와 평등
오빠 좀 그만 찾어
아침의 새소리
마케팅 전략
앙가쥬망
작가란 무엇인가?
우리도 이빨을 조심해야지
기억에 관한 아주 짧은 목록
주말
시를 쓴다는 것, 쓰려고 하는 것
고래 한마리
광화문 네거리의 왼손잡이 동상
만약에 나한테 조금이라도 소금기가 있다면
2023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
섬에서 먹던 성게알만큼 반짝이던 눈동자에서
황인찬풍으로 읊는 2023년의 연애시
황인찬풍으로 읊는 별 생각
그믐으로 향하는 우리들의 재즈
황금족발
시인 이문재의 편지를 읽다
밥을 위한 시에 관한 한 변주곡
작가라는 모멸감에 대하여
아코츠네 공주의 실험실에선 무지개가 피어올랐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로운 사기
어제 오늘 그리고
장마
1987년 여름
작가란 무엇인가
뿅뿅
단식농성
장마
상대적으로 객관적이면서 절대적으로 주관적인
독립문역 앞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기 시작했다
장마가 숨을 고를 때
운전과 전운과 전우의 우정
딱따구리의 진화과정
악귀
보름만 참으면 돼
리바운드
소울
시
시
올빼미
새벽, 처진 풀잎에 영근 네 눈물도
그리움이 그림이 되고 글이 되고
눈물지으며 웃어주는 말간 들꽃들처럼
내 보금자리, 폐허
오로라 공주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늙음을 이긴다는 것은
음악들
일 없습니다
에필로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노르웨이의 숲을 가보셨습니까
나랏말싸미
가을비 우산 속
헤어질 결심
( 빈 칸을 채우시오* )
* 흙피리, 들장미 핀 환상의 나라에 서서, 야경, 이유, 성당전야, 산하서시, 4월의 눈, 낙서 Ⅰ, 그건 너희의 행복이 아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개도 보호하자, 산 1번지 아저씨, 가을 몽타쥬 - 序, 가칭 <反가을論>, 43241011.14:8, 우리의 詩, 벽 (?), 허구로서의 政治經濟學犬論, 사정공원 - 1 (斷想), 反詩, 꽃에 대하여, 길의 노래 Ⅱ, 친구의 詩, 자장가, '민주시민' K, 온몸을 떨며 깊은 울음을 터뜨릴 때 멀리서 듣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우리의 가을은, 존재는 푸르른 기억에 사로잡혀, 자신을 반성하지 않는 자의 반성, 실로암 합창단, 喪失, 비로 인한 감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 똥을 누다가, 저녁상 앞에서, 고요한 저녁-밤까지, 버스 안 사람들, 산책 1, 직주저널 1, 고독의 성 나르샤, 구체화된 시작 1, 새해 벽두에 부쳐, 미래, 노예의 시 1, 벚꽃, 좋은 습관, 창작론, 헤이리의 여름, 연정, 친구, 친구 2
※ 서평 : 처연한 그리움과 초연한 무지개 사이 (정독, 종로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