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별수사대 1 : 수상한 쌍둥이가 나타났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41611422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5-08-13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41611422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5-08-13
책 소개
‘별별수사대’를 만든 장본인이자 장래 희망이 UFO 수사관인 준하는 고도로 문명이 발달한 외계인이 우주 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구에 방문할 거라고 믿는다. 외계인을 만나기 위해 책을 찾아보고, 외계인 감별 스프레이와 뇌파 보호용 알루미늄 포일 고깔 같은 도구를 개발하고, 매일매일 성실하게 수사 일지를 작성한다.
보이는 것만 믿는 지구인은
절대 외계인을 만날 수 없지
온 우주가 들썩들썩, 지구 어린이 모두 모여라
‘별별수사대’와 함께 마음껏 소란하자!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겠어?”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 본 의문을 증명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준하와 호이는 외계인 탐사 동아리 ‘별별수사대’의 대원이다. 우리 주변에 숨어 있을 외계인을 찾아내 정체를 밝히는 것이 별별수사대의 목표이자 꿈이다. 말썽 피우지 말고 공부나 하라는 어른들의 방해에도 둘은 외계인 수사를 계속한다. 궁금한 건 참을 수 없고,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는 건 재밌으니까!
하신하 작가는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첫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당연히 어린이일 것이라고 믿는다. 어린이에게는 낯선 상대에게도 성큼성큼 다가갈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우주의 속삭임』에서 하신하 작가는 다섯 편의 SF 단편동화로 “내가 살고 있는 집, 마당, 학교 너머 더 크고 아름다운 세계, 무엇이든 벌어질 수 있는 미지의 공간”(유영진 평론가)을 누볐다. 이번 ‘별별수사대’에서는 활기와 탐험심으로 무장한 어린이들이 미지의 존재를 찾아 나서며 우주를 떠들썩하게 만들 소란을 일으킨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별별수사대 ① 수상한 쌍둥이가 나타났다』는 2018년 출간되었던 『별별수사대』의 전면 개정판이다. 동시 출간되는 두 번째 이야기 『별별수사대 ② 귀신수사대의 등장』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 확장된 세계관으로 더욱 큰 재미를 준다.
외계인의 목표는 우주 평화? 지구 침략?
‘별별수사대’를 만든 장본인이자 장래 희망이 UFO 수사관인 준하는 고도로 문명이 발달한 외계인이 우주 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구에 방문할 거라고 믿는다. 외계인을 만나기 위해 책을 찾아보고, 외계인 감별 스프레이와 뇌파 보호용 알루미늄 포일 고깔 같은 도구를 개발하고, 매일매일 성실하게 수사 일지를 작성한다. 별별수사대의 또 다른 대원인 호이는 외계인에 대한 지식을 주로 영화에서 얻는다. 그래서인지 외계인들이 식민지 건설을 위해 지구를 침략할 거라고 믿고, 언제 어디서 외계인이 공격할지 모르니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별별수사대 대원은 준하와 호이, 단 두 명뿐이지만 외계인에 대한 입장은 아주 다른 것이다. 하지만 외계인 탐사에 대한 열정은 똑같이 뜨겁다. UFO를 찾기 위해 캄캄한 밤에 둘이서 산을 오를 정도로!
준하는 같은 반 쌍둥이 기찬이와 동찬이가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한다. 쌍둥이는 남들 앞에서는 모범생이지만 준하만 보면 튀어나와 소름 끼치는 소리를 지르곤 한다. 준하는 스피커의 최고 큰 볼륨을 틀어 놓은 것 같다며 이들을 ‘스피커 쌍둥이’라고 부른다. 한번 의심을 품기 시작하니 쌍둥이의 일거수일투족이 수상해 보인다. 하지만 호이는 쌍둥이가 외계인이라는 준하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 첫째, 운동 신경이 둔해 쉬는 시간에도 꼼짝하지 않고 책만 보는 아이들이 외계인이라고? 둘째, 외계인이 뭐 하러 맨날 공부해야 하는 초등학생으로 위장한단 말인가? 결국 둘은 별별수사대 대원으로서 치밀한 작전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기로 한다. 피구를 통해 신체 능력 알아보기, 생체 실험의 흔적 찾기, 텔레파시 같은 초능력을 사용하는지 관찰하기 등 작전을 하나씩 진행하는 동안 상황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과연 스피커 쌍둥이는 외계인이 맞을까? 준하를 따라다니는 수상한 그림자의 정체는 무얼까?
외계인은 가짜, 귀신은 진짜라고?
별별수사대 vs 귀신수사대,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대결
준하와 호이는 별별수사대를 학교의 정식 동아리로 만들기 위해 교장실을 찾는다. 정식 동아리가 되어야 동아리방도 쓸 수 있고, 발표회 때 전시도 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교장 선생님은 동아리 최소 인원인 세 명을 모아 오라는 원칙을 내세울 뿐이다. 그때 댕기 머리에 생활한복 차림의 방비룡이 등장한다. 방비룡은 ‘귀신수사대’를 만들겠다며, 외계인은 조작이고 귀신이 진짜라고 주장한다. 별별수사대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다. 이로써 별별수사대와 귀신수사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별별수사대는 외계인의 존재를, 귀신수사대는 귀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먼저 성공하는 쪽이 이기는 걸로!
별별수사대와 귀신수사대의 대결은 의외의 인물인 귀신수사대에 합류하며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바로 전학을 오자마자 ‘피구의 신’으로 등극한 은하수다. 호이는 그동안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하던 은하수를 더욱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별별수사대는 학교에서 외계인 같은 인물들을 추적하고, 귀신수사대는 미술실의 스스로 움직이는 석고상, 기묘한 일이 일어난다는 과학실 등 학교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곳을 찾아가 귀신을 추적하기로 하는데……. 과연 미지의 존재를 먼저 찾아내 정식 동아리가 되는 건 어느 쪽일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우주의 자유로움
‘별별수사대’의 어린이들은 진지하다. 준하는 외계인에 관련된 책을 탐독하고, 호이는 지구를 지킬 힘을 키우기 위해 신체를 단련한다. 방비룡은 귀신을 탐지하는 수맥봉을 들고 다니며 옛이야기 속 각종 귀신을 줄줄 외운다. 어른들의 눈에는 쓸데없이 말썽만 피우는 지긋지긋한 말썽꾸러기들에 불과할지 몰라도, 하신하 작가는 자기만의 관심사에 몰두하는 어린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건넨다. 준하와 호이처럼 작전을 세우고 끝까지 파헤치다 보면 정말 외계인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방비룡처럼 겁이 많아도 용기를 내 모험을 시작하면 함께할 친구들이 생길 거라고 말이다.
보이는 것만 믿는, 어쩌면 보이는 것도 믿지 않는 어른들과 달리 별별수사대의 어린이들은 우주의 신비한 존재를 받아들이고 우정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 특별한 존재와 만나고 싶은 어린이, 모험을 떠나고 싶은 어린이라면 별별수사대에서 친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함께 무언가를 찾는 건 언제나 재밌으니까!
조승연 화가는 별별수사대의 모험을 만화처럼 유쾌하고 신나게 그려 냈다. 알쏭달쏭한 외계인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동적인 결투의 순간은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박진감이 넘친다. 또한 『별별수사대 ② 귀신수사대의 등장』에는 권말에 조승연 화가가 꾸린 ‘비밀 보고서’가 실려 있어 ‘별별수사대’ 시리즈를 아우르는 비밀을 들춰 볼 수 있다.
절대 외계인을 만날 수 없지
온 우주가 들썩들썩, 지구 어린이 모두 모여라
‘별별수사대’와 함께 마음껏 소란하자!
“이 넓은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에만 있겠어?” 누구나 한 번쯤은 품어 본 의문을 증명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이 있다. 준하와 호이는 외계인 탐사 동아리 ‘별별수사대’의 대원이다. 우리 주변에 숨어 있을 외계인을 찾아내 정체를 밝히는 것이 별별수사대의 목표이자 꿈이다. 말썽 피우지 말고 공부나 하라는 어른들의 방해에도 둘은 외계인 수사를 계속한다. 궁금한 건 참을 수 없고,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는 건 재밌으니까!
하신하 작가는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첫 대화를 나누는 상대는 당연히 어린이일 것이라고 믿는다. 어린이에게는 낯선 상대에게도 성큼성큼 다가갈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제2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우주의 속삭임』에서 하신하 작가는 다섯 편의 SF 단편동화로 “내가 살고 있는 집, 마당, 학교 너머 더 크고 아름다운 세계, 무엇이든 벌어질 수 있는 미지의 공간”(유영진 평론가)을 누볐다. 이번 ‘별별수사대’에서는 활기와 탐험심으로 무장한 어린이들이 미지의 존재를 찾아 나서며 우주를 떠들썩하게 만들 소란을 일으킨다.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별별수사대 ① 수상한 쌍둥이가 나타났다』는 2018년 출간되었던 『별별수사대』의 전면 개정판이다. 동시 출간되는 두 번째 이야기 『별별수사대 ② 귀신수사대의 등장』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 확장된 세계관으로 더욱 큰 재미를 준다.
외계인의 목표는 우주 평화? 지구 침략?
‘별별수사대’를 만든 장본인이자 장래 희망이 UFO 수사관인 준하는 고도로 문명이 발달한 외계인이 우주 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구에 방문할 거라고 믿는다. 외계인을 만나기 위해 책을 찾아보고, 외계인 감별 스프레이와 뇌파 보호용 알루미늄 포일 고깔 같은 도구를 개발하고, 매일매일 성실하게 수사 일지를 작성한다. 별별수사대의 또 다른 대원인 호이는 외계인에 대한 지식을 주로 영화에서 얻는다. 그래서인지 외계인들이 식민지 건설을 위해 지구를 침략할 거라고 믿고, 언제 어디서 외계인이 공격할지 모르니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별별수사대 대원은 준하와 호이, 단 두 명뿐이지만 외계인에 대한 입장은 아주 다른 것이다. 하지만 외계인 탐사에 대한 열정은 똑같이 뜨겁다. UFO를 찾기 위해 캄캄한 밤에 둘이서 산을 오를 정도로!
준하는 같은 반 쌍둥이 기찬이와 동찬이가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한다. 쌍둥이는 남들 앞에서는 모범생이지만 준하만 보면 튀어나와 소름 끼치는 소리를 지르곤 한다. 준하는 스피커의 최고 큰 볼륨을 틀어 놓은 것 같다며 이들을 ‘스피커 쌍둥이’라고 부른다. 한번 의심을 품기 시작하니 쌍둥이의 일거수일투족이 수상해 보인다. 하지만 호이는 쌍둥이가 외계인이라는 준하의 말이 믿기지 않는다. 첫째, 운동 신경이 둔해 쉬는 시간에도 꼼짝하지 않고 책만 보는 아이들이 외계인이라고? 둘째, 외계인이 뭐 하러 맨날 공부해야 하는 초등학생으로 위장한단 말인가? 결국 둘은 별별수사대 대원으로서 치밀한 작전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기로 한다. 피구를 통해 신체 능력 알아보기, 생체 실험의 흔적 찾기, 텔레파시 같은 초능력을 사용하는지 관찰하기 등 작전을 하나씩 진행하는 동안 상황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과연 스피커 쌍둥이는 외계인이 맞을까? 준하를 따라다니는 수상한 그림자의 정체는 무얼까?
외계인은 가짜, 귀신은 진짜라고?
별별수사대 vs 귀신수사대, 자존심을 건 불꽃 튀는 대결
준하와 호이는 별별수사대를 학교의 정식 동아리로 만들기 위해 교장실을 찾는다. 정식 동아리가 되어야 동아리방도 쓸 수 있고, 발표회 때 전시도 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교장 선생님은 동아리 최소 인원인 세 명을 모아 오라는 원칙을 내세울 뿐이다. 그때 댕기 머리에 생활한복 차림의 방비룡이 등장한다. 방비룡은 ‘귀신수사대’를 만들겠다며, 외계인은 조작이고 귀신이 진짜라고 주장한다. 별별수사대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다. 이로써 별별수사대와 귀신수사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별별수사대는 외계인의 존재를, 귀신수사대는 귀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먼저 성공하는 쪽이 이기는 걸로!
별별수사대와 귀신수사대의 대결은 의외의 인물인 귀신수사대에 합류하며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바로 전학을 오자마자 ‘피구의 신’으로 등극한 은하수다. 호이는 그동안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하던 은하수를 더욱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별별수사대는 학교에서 외계인 같은 인물들을 추적하고, 귀신수사대는 미술실의 스스로 움직이는 석고상, 기묘한 일이 일어난다는 과학실 등 학교에서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곳을 찾아가 귀신을 추적하기로 하는데……. 과연 미지의 존재를 먼저 찾아내 정식 동아리가 되는 건 어느 쪽일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는 우주의 자유로움
‘별별수사대’의 어린이들은 진지하다. 준하는 외계인에 관련된 책을 탐독하고, 호이는 지구를 지킬 힘을 키우기 위해 신체를 단련한다. 방비룡은 귀신을 탐지하는 수맥봉을 들고 다니며 옛이야기 속 각종 귀신을 줄줄 외운다. 어른들의 눈에는 쓸데없이 말썽만 피우는 지긋지긋한 말썽꾸러기들에 불과할지 몰라도, 하신하 작가는 자기만의 관심사에 몰두하는 어린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건넨다. 준하와 호이처럼 작전을 세우고 끝까지 파헤치다 보면 정말 외계인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방비룡처럼 겁이 많아도 용기를 내 모험을 시작하면 함께할 친구들이 생길 거라고 말이다.
보이는 것만 믿는, 어쩌면 보이는 것도 믿지 않는 어른들과 달리 별별수사대의 어린이들은 우주의 신비한 존재를 받아들이고 우정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다. 특별한 존재와 만나고 싶은 어린이, 모험을 떠나고 싶은 어린이라면 별별수사대에서 친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함께 무언가를 찾는 건 언제나 재밌으니까!
조승연 화가는 별별수사대의 모험을 만화처럼 유쾌하고 신나게 그려 냈다. 알쏭달쏭한 외계인의 모습은 어린이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역동적인 결투의 순간은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 박진감이 넘친다. 또한 『별별수사대 ② 귀신수사대의 등장』에는 권말에 조승연 화가가 꾸린 ‘비밀 보고서’가 실려 있어 ‘별별수사대’ 시리즈를 아우르는 비밀을 들춰 볼 수 있다.
목차
1. 별별수사대가 떴다! 6
2. 봉수산 UFO 탐사 20
3. 뽑기 통에서 나온 것 33
4. 다시 보아도 수상한 41
5. 안전지킴이의 경고 58
6. 멈출 수 없는 비밀 작전 74
7. 착한 쌍둥이? 외계인? 83
8. 삐까뽀리빙 뽀까뿌리붕 91
9. 대결 108
10. 떴다, UFO! 123
뒷이야기 138
책속에서
하지만 유능한 수사 대원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무심코 넘겨 버리는 사소한 현상에서도 단서를 찾아내야 한다. 조금의 가능성도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추적하는 것이 별별수사대 대원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니까.
일단 용의선상에 올랐으면 수사를 시작해야 한다. 보이는 것만 믿는 사람은 절대 외계인과 조우할 수 없다. 별별수사대가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