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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뱀에게 피어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41615338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6-04-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41615338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26-04-16
책 소개
2004년 첫 한국어판이 선보인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화제의 역주행 소설로도 주목받고 있는 『뱀에게 피어싱』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초판 출간 이후 약 20년 만에 번역을 다시금 손보고, 작품의 주요 요소를 모티프로 한 새 표지와 판형을 갖췄다.
목차
뱀에게 피어싱 7
옮긴이의 말 173
리뷰
지*
★★★☆☆(6)
([100자평]인물들 묘사들을 읽으면서 거북했고 기괴한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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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
★★★★★(10)
([마이리뷰]고통을 느껴야 사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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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8)
([100자평]도수 높은 술이 다른 술 속에 섞여들 때 생겨나는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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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마이리뷰][소설] 짧고 강렬한 높은 수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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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8)
([100자평]이를 부수고 몸속에 녹여내어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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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10)
([100자평]살아나가기 위한 저마다의 삶의 방식과 사랑 이야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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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10)
([100자평]20년 전의 소설이지만 지금 읽어도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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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
★★★★☆(8)
([100자평]그 누구의 인정도 이해도 필요없는 듯 살아가는 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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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
★★★★★(10)
([100자평]고통과 쾌감 속 완독리뷰를 한 후, 검색하다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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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의 혀에 홀딱 빠졌다. 그렇다. 두 갈래로 갈라진 그의 가느다란 혀에 나는 완전히 반하고 말았다. 왜 그렇게 강하게 끌렸는지는 지금도 알 수 없다. 이 의미 없는 신체 개조 따위에서 나는 대체 무엇을 찾아내고 싶은 걸까?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말도 있는 것처럼 그 무엇에도 감상을 표현할 수 없게 된다니, 그렇게 무의미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 그래서 나는 묘비 따위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 인간들의 심리를 이해할 수 없다. 의식이 없는 육체 따위엔 아무런 흥미도 없다. 내 시체가 설사 짐승들의 먹이로 던져진다 해도 아무 상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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