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해

1부
괴테는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 ‘너’를 생각한다고 했다 017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 018
여자가 꽃이 아니라 사람이 꽃이다 019
전염 020
죽음에 눈물을 쏟지 말 것 021
엔딩 타이틀 023
나도 평범하게 살고 싶어 024
태양의 생일 026
소양증 027
그 사람들은 예술을 해 그들은 내 위에 있어 그들은 날 봐주지 않아 028
되짚기 029
2015년 9월 16일 031
밤샘 032
아이들은 언제나 새로 태어난다 033
약 034
고장난 방문 035
슈퍼문이라는데요 037
거짓 038
멜로영화 039
이데알 040
영화를 죽이지 마세요 041
콘택트 042
존재 의미의 불투명 045
고통은 고통마저 나를 싫어한다 047
아픔의 철학 049
애정의 가능성 050
사랑으로 유인한 호흡 051
돈에 함락 052
하늘 바다 053
원죄 054
많은 기대를 해선 안 되는 이유 055
보고 있을 땐 보고 싶다는 감정이 생기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057
여러 개의 해 058
영화 인간 059
무형의 고물 수집가 060
너에 대한 이야기 061
몸이 아파 마음도 아픈 밤 062
문자의 두통 063
사랑해서 미안해 064
나는 모든 그림자로 나를 만들어버렸다 065
하나의 병이 가면 하나의 병이 오는 것이 순서 068
가치를 만드는 것은 누구일까 070

2부
OST 073
어떤 말들의 의미 074
이웃의 사랑 075
여기서는 나를 빼고 행복하다 076
하루마다 생사 077
구름 먹기 078
하나하나 다 신경이 쓰여 080
자지 않아도 되는 인간 081
결석 082
살리에리 083
신세계 084
손톱 깎아내기 085
고드름과 내 방과 꿈을 꾸는 자유 087
자성 089
누군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090
눈사람은 차가워 091
2015년 12월 3일 눈요일 093
생일 축하합니다 095
그리워하여 미안하다 096
크리스마스 캐럴 097
무지개 너머 099
우주여행이 필요해 101
길가의 동정 102
공일이일 103
희망 없는 날의 일기 104
투병 일기 106
어항을 탈출한 구피 107
내가 왜 울어야 하지 109
특별에 대하여 110
나의 유령 111
참새의 안위 113
세상의 오류 114
불안증 115
사랑하는 사람을 질투 116
반편 117
도둑들 118
나라를 헤집는 기둥 119
이야기꾼 120
전깃불 121
플루토 122
전환 123
가장 쉽고 고결한 124
불측지연 125
여러 개의 해 2 126
눈_눈 127
생활패턴 128
구토 129
어느 세상은 사랑을 강요한다 130
말해 봐 132

3부
좋은 사람들의 거리 137
화병 138
거두절미 139
희비 140
무대 뒤편 141
과거가 나를 끌어당긴다 142
풍선껌 143
색청 144
시어 145
욺 146
집 147
여러 개의 해 3 148
다래끼 149
날것의 시 150
뇌의 재생산 151
인간관계 152
사랑의 세 단계 153
인간은 외로워 154
새벽 한 시 오십팔 분의 청각 155
자꾸 받는 벌 156
낭패 157
마음의 문 158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159
새벽 세 시 사십사 분 160
벗어나기 161
을 162
특별에 대하여 2 163
나비 164
안녕 165
울고 있었다 167
작은 존재들을 사랑하자 168
광장 169
11:10 170
최애 171
배설 172
임 173
자국도 없애버릴까 생각 중이야 174
오마주 175
잠을 자세요 176
오기 177
신성한 사내 178
감정 그물 179
잉여 인간 180

4부
특별에 대하여 3 183
친구에게 184
네가 없는 곳 185
병증으로 병식과 폐단이 점차 불어납니다 186
껍데기 188
G 189
영화 인간 2 190
약속 191
교감 192
말 좀 물을게요 193
비 좋아해요? 194
괜히 괜히 괜히 195
살고 있다 196
아침부터 저녁까지 197
젊은이와 늙은이의 시간은 다르다 198
괜찮아질 때까지 괜찮다고 말해주어야 해 199
할 말이 많아지는 장소 200
작별 인사 201
결핍이라는 항목 202
무병단수 203
그리워하는 일 204
빨래 205
원 206
사건 207
텍스트가 가짜 실존으로 208
쉼표 209
낮잠 210
오후 여섯 시 십 분 나는 저무는 211
왜 삶의 경로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나 212
분리수거 213
귤나무의 기대 214
영화와 관객 사이 215
우리는 게을렀다 216
말말말 218
새벽 두 시 십일 분의 눈꺼풀 219
병문안 220
영화 인간 3 221
울지 않아도 됐으면 해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