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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안전

[큰글자책] AI 안전

김윤명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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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AI 안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AI 안전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05458
· 쪽수 : 134쪽
· 출판일 : 2026-05-29

책 소개

AI를 둘러싼 위험을 기술 문제가 아닌 책임과 신뢰의 문제로 다룬다. 블랙박스 AI의 오류, 알고리즘 권력, 자율 규제의 한계를 짚으며 규제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AI 안전은 통제가 아니라 관리이며, 기술과 사회의 균형을 세우는 조건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목차

왜, AI 안전인가?

01 AI 안전과 안전권
02 AI 안전의 가치
03 AI 안전을 위한 규제 원칙
04 AI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안전
05 AI 안전과 소비자 보호
06 설명 가능한 AI와 기술적 구현
07 AI 안전과 제조물 책임
08 AI 안전 거버넌스
09 AI 안전과 신뢰 사회
10 시사점

저자소개

김윤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디지털정책연구소(DPI) 소장이다. 남도의 니르바나, 땅끝 해남에서 태어났다. 광주 인성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지식재산법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정보보호학을 공부하고 있다. 네이버에서 정책수석을,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법제 연구를, 국회에서 보좌관을 맡아 입법과 정책을 다루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와 인수위인 새로운경기위원회,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20대, 21대) 캠프에서 활동했다.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AI-IP 특위에서 AI 시대에 변화하는 지식재산의 지형을 함께 그렸다.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인공지능법’을, 전남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 법과 윤리’를 강의하며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블랙박스를 열기 위한 인공지능법》은 교육부 우수학술도서로, 《게임법》, 《게임서비스와 법》, 《인터넷서비스와 저작권법》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시를 짓고 사진을 찍는다. 두 아이의 강하중학교에서 발간한 시집 《나에겐 비도 맛있다》에 몇 편의 시를 담았다.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시고르자브종 리카와 밴, 동네 골목, 바람과 하늘, 꽃과 나무 등 세상의 모든 숨결이 렌즈에 깃든다. 사람들의 짠하고도 아심찬한 풍경을 기록한다. 시집을 내고 사진 갤러리를 여는 것이 꿈이기도 하다. 집 안에 ‘도서관N’을 세웠다. 정사서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도서관장은 아내다. ‘N’은 네이버와 한게임의 합병법인 NHN(Next Human Network)에서 따온 ‘Next’를 의미한다. “도서관엔(N) 뭐가 있을까? 도서관엔(N) 길이 있지! 도서관 다음엔(N) 뭘 만들지?” 이런 장난스러운 물음 속에 세상을 향한 다음 걸음을 품는다. 언젠가 모두를 위한 더 큰 도서관N을 짓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AI를 비롯한 디지털 법제와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양평에 ‘디지털정책연구소’를 세웠다. 인연은 digitallaw@naver.com을 통해 이어질 수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디지털 심화기에는 국민 누구라도 안전한 상태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 안전은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헌법상 안전권이라는 기본권 차원에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직접적인 기본권이라기보다는 파생적 기본권으로 안전권이 논의되고 있다. AI의 안전은 AI가 가져오는 의사 결정의 투명성도 포함할 수 있다. 블랙박스화된 AI가 내린 결정은 이용자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신뢰성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안전의 전제가 되는 신뢰성을 가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AI 결정에 대한 설명 의무를 부여하거나 설명 가능한 AI의 개발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서 SW 안전이라는 국가의 책무에 대해 디지털 안전이라는 확장된 개념으로 프레임을 구성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01_“AI 안전과 안전권” 중에서


AI가 가져오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인정된다. 다만, 기술에 대한 규제는 자칫 기술 투자나 개발을 저해할 수 있으며, 기술 중립성에 위배될 수 있기 때문에 기술 규제는 지양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원칙 중심으로 갈 것이냐 위험 기반에 따른 규제로 갈 것이냐의 정책적 결정이 필요하다. 위험 중심의 방식이나 원칙에 따른 위험 대응이냐는 방법론의 차이지, 안전을 위한 AI 규제 목적은 크게 다르지 않다.

-03_“AI 안전을 위한 규제 원칙” 중에서


AI가 안전하게 작동하려면 단순히 성능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결과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설명 가능한 AI를 만들거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설명 가능한 AI가 구체화하기 전 단계로서 요구받는 안전성 확보 방안으로 알고리즘 공개가 주장된다. 알고리즘을 공개함으로써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이유다. 다만 사업자들은 알고리즘 공개에 대해 영업 비밀이나 기업 정보가 외부에 유출됨으로써 기업 자산이 제3자에게 유출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알고리즘 공개는 일반 공중이나 제3자에 대한 공개이기보다는 관리 가능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관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설계해야 한다.

-06_“설명 가능한 AI와 기술적 구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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