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AI와 디자인 언어

AI와 디자인 언어

조택연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000원 -0% 2,500원
360원
14,1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AI와 디자인 언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AI와 디자인 언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05687
· 쪽수 : 127쪽
· 출판일 : 2025-06-20

책 소개

디자인을 시각 언어로 보고, 인공지능이 이를 어떻게 학습하고 창조하는지 분석한다. 인간의 시각지능 구조를 모방한 CNN, GAN 기술의 작동 원리와 함께, 생성형 AI가 이미지 문법을 어떻게 재구성하는지를 탐색한다.

목차

신경 지능 그리고 인공지능

01 사실의 성질을 사상한 생명
02 시각 자극을 처리하는 지능
03 시각을 언어로 표상하는 지능
04 시각과 언어 사이의 대칭성
05 모습과 언어 사이의 대칭성
06 인공지능의 모습 의미 학습
07 인공지능의 자연어 의미 학습
08 모습을 재현하는 인공지능
09 IGA와 소통할 디자인 언어
10 인공지능 조형 생성 코퍼스

저자소개

조택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37억 년. 아직 시간과 공간이 없다. 빅뱅 후 90억 년이 지나 생명의 끈이 태양계에 뿌려질 것이다. -35억 년. 갯벌의 진흙 알갱이가 생명을 담기 시작했다. 나의 시작은 여기서부터다. 포유류의 뇌에 기억 공간이 나타났다. 내가 찾을 공간이다. 인류로 진화한 나의 끈에 언어 지능이 나타났다. 나는 사피엔스 사피엔스, 무리 지능으로 아프리카를 떠난다. 1943년 최초의 컴퓨터 콜로서스가 애니그마 암호를 해독한다. 진공관이 실리콘 칩으로 바뀌면 나의 두뇌가 확장을 시작한다. 1961년 유전자 끈을 벗어나 82년 혹은 124년쯤의 사유가 허락된 생명이 되었다. 컴퓨터가 내게 왔다. 기억이 나의 뇌를 벗어난다. 나의 사유가 복잡계를 향한다. 인공지능이 나타났다. 이제 나의 사유는 모든 곳에 머문다. 나를 세상에 존재하게 한 사건들이다. 이 사건의 발생 시점이 3년 이상 달랐다면 많은 즐거움을 잃었을 것이다. 중앙대학교에서 건축을 시작했다. 존 요한센 교수님과 디지털 공간과 물리 공간의 결합을 발견했다. Perkins & Will, New York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Pratt에서 “맨해튼 재생 계획안”으로 석사가 되었다. 공간지에 “복잡한 도시”를 기고해 디지털과 물리 공간의 결합을 선보였다. UCLA에서 “Gaia Project”로 석사가 되었다. 첫 번째 개인전 “Gaia Project”. 경기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에서 사유를 시작했다. 뉴욕 주 건축사 그리고 중앙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시작했다. 두 번째 개인전 “Spectrum of Paradigm”. 세 번째 개인전 “2042 그리고 2084”. CPU가 무어 법칙을 벗어나며 시작된 긴 슬럼프, 위안은 진화 심리학과 뇌 과학의 탐구 그리고 영화 <원더풀 데이즈> 디자인. 첫 번째 책 《퓨즈원더》가 세상으로 나왔다. “유비쿼터스 공간에서 하이퍼 매스 건축”으로 공학 박사가 됐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로 사유 공간을 옮겼다. 알파고가 인간의 바둑을 넘어섰다. 두 번째 책 《디자인 인류》. 2025년 인공지능 디자인의 언어 대칭성을 사유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를 통해 모이랑은 아름다움의 구조를 지각하는 층위가 아닌 아름다운 사실의 유형 의미를 인지하는 영역임을 알 수 있다. 붉은 광택의 사과와 강렬한 색채의 꽃에서 느낀 아름다움의 일화를 기억할 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 신경 활동은 기억되지 않는다. 따라서 두뇌는 아름다운 사실의 유형을 인지해 기억할 수 있지만 아름다움의 구조를 인지해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과와 꽃에서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그 아름다움의 구조를 알지 못하는 두뇌의 신경 구조다.

-05_“모습과 언어 사이의 대칭성” 중에서


디자이너가 인공지능과 소통하려면 조형 의도를 전할 자연어를 가져야 한다. 조형 의도를 담은 자연어는 조형의 구조 의미를 재료로 하는 생각의 신경 활동으로 생성된다. 생각의 신경 활동은 구조적 인식 기억을 재료로 작동하므로, 디자이너는 아름다움의 조형 구조를 인식해야 한다. 하지만 솜씨의 암시 신경 활동으로 조형을 만들어 온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조형 언어를 갖추기 어렵다. 조형 인식을 억제해 온 바우하우스 디자인 패러다임이 인공지능의 사용을 방해한다.

-09_“IGA와 소통할 디자인 언어”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