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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컴퓨터/모바일 > 인공지능
· ISBN : 9791143013705
· 쪽수 : 131쪽
· 출판일 : 2025-10-22
책 소개
목차
인공지능 시대, 인간 창의성의 새로운 여정
01 인공지능과 창의성의 만남
02 생성형 AI의 원리와 잠재력
03 인간 창의성의 본질 재해석
04 예술과 콘텐츠 창작의 변화
05 창의성: 인간과 AI 에이전트의 협업
06 인간-AI 협력과 증강 지능
07 윤리와 저작권의 도전
08 인공지능 창의성과 신뢰, 인간 감독의 중요성
09 Co-Creation, 증폭기, 조력자로서의 AI
10 포스트 AI 창의성
저자소개
책속에서
창의적 행위는 거시적 차원에서 지식사적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맥락을 풍부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예컨대, 한 가정주부가 기존의 요리법을 변형하여 새로운 조리법을 고안하는 행위, 직장인이 업무 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해 기존 도구를 변형하거나 결합하는 발상, 혹은 노년층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관계 맺기 방식을 창출하는 행위는 모두 심리적 창의성이 일상적 차원에서 발현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는 각 개인이 자신이 처한 환경적 제약 속에서도 스스로 의미를 창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적 주체임을 드러낸다.
-01_“인공지능과 창의성의 만남” 중에서
하이브리드 지능 모델은 인간의 판단력과 책임성을 유지하면서도, AI의 데이터 처리와 예측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된다. HITL은 인간 중심 의사 결정이 가장 강하게 반영되는 구조이며, HOTL은 자율성과 인간 감독의 균형을 취한다. Fully Autonomous with Oversight는 AI의 독립성을 극대화하되, 인간의 안전 및 윤리적 개입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모델은 단순 자동화가 아닌, 인간-AI 협력적 창의성과 의사 결정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설계되어야 하며, 분야별 특성과 위험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03_“인간 창의성의 본질 재해석” 중에서
인공지능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인간의 의사 결정과 창의적 활동을 보조·확장하는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간과 AI가 상호 보완적으로 진화하는 공진화(co-evolution) 개념이 주목받는다. 이는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판단·직관·창의성을 강화하고 보조하는 증강 지능(Augmented Intelligence) 패러다임으로 이어진다. 증강 지능은 AI를 협력적 파트너로 설계해, 인간과 AI가 함께 학습하고 적응하며 새로운 창의적 역량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원리로 삼는다.
-06_“인간-AI 협력과 증강 지능”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