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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얼음의 성 2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5511882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7-08-1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5511882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7-08-11
책 소개
장애를 가진 동생과 힘겨운 생활을 이어 나가는 혜신. 후원자 남궁 회장과 그의 아들들은 혜신의 은인이지만, 회장의 아들 이헌은 그녀에게 얼음처럼 싸늘하기만 한데……. “내 어머니가 어떻게 죽었는지, 넌 절대 모르겠지. 네게 마음을 열었던 내가 병신 같다고!”
목차
5.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랑
6. 그녀 바라기 사람들
7. 나만의 신부
6. 그녀 바라기 사람들
7. 나만의 신부
저자소개
책속에서
자신의 연인의 뒤에서 아주 밀착한 상태로 그것도 어깨까지 두드리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던 그였다.
“사장님, 무슨 일이 있으십니까?”
유 차장의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음성에 이헌은 그제야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입꼬리를 올리며 말을 이었다.
“이번 프로젝트 때문에 다들 고생하셔서 응원차 방문했습니다.”
때맞춰 그가 주문한 음료와 샌드위치가 도착하는 바람에 직원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모두의 시선이 디저트로 쏠리며 회의실 탁자로 모여들 때, 혜신은 움직이지도 못하고 거의 울 듯한 모습으로 그의 시선을 받고 있었다. 이헌이 슬쩍 혜신의 자리로 가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이건 네 거야. 너 양배추 들어간 거 별로 안 좋아하잖아.”
모니터를 체크하는 것처럼 화면을 들여다보면서 소곤거리는 이헌으로 인해 혜신은 그야말로 심장이 내려앉는 것만 같았다.
‘오빠, 진짜 왜 이러는데요.’
이헌과는 달리 혹여 누구에게라도 들릴까 봐 말도 제대로 못 하는 그녀는 속이 타들어 갈 지경이었다.
그런데 갈수록 점입가경이었다. 그녀의 손을 슬쩍 만지며 부드럽게 깍지를 껴 오는 대담한 접촉에 정말이지 소스라치게 놀라 하마터면 그 자리에서 펄쩍 뛸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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