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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겨울이 온다

붉은 겨울이 온다

(극한기후시대를 건너는 우리가 마주할 풍경)

정수종 (지은이)
추수밭(청림출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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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겨울이 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붉은 겨울이 온다 (극한기후시대를 건너는 우리가 마주할 풍경)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기상학/기후
· ISBN : 979115540258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10-29

책 소개

봄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초록 낙엽이 떨어지는 등 위기를 알리는 자연의 신호부터 물가 상승, 전염병, 기후난민 등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현실까지 기후변화가 세계를 어떻게 뒤흔들고 있는지 살펴본다.

목차

서문 잃어버린 삶의 풍경을 되찾는 기후감수성 수업

1장 자연은 끝없이 위기를 알리고 있다
기후변화란 무엇인가
시간을 거스른 봄꽃이 보내는 경고
이른 개화를 반가워할 수 없는 이유
꿀벌이 사라지면 생태계가 무너진다
불길에 휩싸인 지구의 미래
지구는 낫지 않는 독감에 걸렸다
혹독한 더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재난영화처럼 퍼붓는 폭우의 비밀
붉은 가을이 초록 낙엽으로 덮이기 시작했다
차가운 눈을 그리워하는 설원의 눈물
폭설, 뜨거워진 지구의 역습

2장 기후변화는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국가와 가정의 경제를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
도시가 일으킨 기후변화는 어떻게 도시의 발등을 찍는가
쉴 새 없이 몰아치는 기후 채찍질
전염병은 끝나지 않았다
기후변화는 패션 트렌드를 바꾼다
사회적 재난을 불러올 기후팬데믹
기후위기는 또 다른 전쟁을 부른다
지구의 호흡이 가빠지고 있다
탄소의 시간은 무섭도록 빠르게 흐른다
기후위기 피해는 공평하지 않다

3장 기후변화 시계를 멈추려면
아이들은 우리가 남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극한기후시대를 건너려면 새로운 문화가 필요하다
기후변화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의 위협이다
문화유산을 지키면 기후 역사가 바뀐다
사막 국가들은 숲의 기적을 꿈꾼다
기술이 기후변화의 현실을 바꿀 수 있다
지구를 살리는 다섯 가지 기후테크
기후재난을 막을 수 없다면 피해를 줄이자
기후기술은 장기적인 생존 전략이다
인공지능은 기후위기 시대의 적인가, 영웅인가
뉴욕은 왜 가스레인지를 퇴출했을까
기후위기를 외면한다면 지구의 미래는 없다

저자소개

정수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후과학자.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프린스턴대 연구원,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 중국 SUSTech 교수를 거쳐 2018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관리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대통령직속위원회, 환경부, 과기부, 행안부, 기상청, 산림청, 국가유산청 등 여러 정부 기관과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테크 육성 관련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기후연구실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 유럽 항공우주국 기후 모니터링, NASA 온실가스 및 생태계 모니터링 등 국제 공동연구도 수행 중이다.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과기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과학자로서 세계의 최전선에서 기후변화를 목격하며, 그 중심에는 인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이 불러온 기후위기가 인간의 삶과 사회를 바꾸고 있으며, 우리가 변해야 기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공동 저자로 참여한 책으로 《머니 트렌드 2025》, 《첫 번째 기후과학 수업》 등이 있으며 이 책은 과학자의 시각으로 일상, 의료, 사회, 경제 등 기후변화가 바꿀 삶의 모습을 쉽게 풀어낸 첫 단독 저서다. tvN 〈어쩌다 어른〉, KBS 〈이슈 Pick, 쌤과함께〉, 경향신문 〈정수종의 기후변화 이야기〉 등 다양한 매체와 칼럼,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감수성을 키우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장 자연은 끝없이 위기를 알리고 있다
시간을 거스른 봄꽃이 보내는 경고
따라서 식물 스스로 유지하려 하는 균형이 깨질 정도의 페놀로지 변화가 나타난다면, 그 식물은 기후변화에 취약해졌다는 의미다. 그렇기 때문에 엄동설한에 꽃을 피우고 겨울 등산길에 뜬금없이 잎을 틔우는 나무를 보면 반가워할 것이 아니라 걱정해야 한다. 급격한 페놀로지 변화는 식물이 우리에게 보내는 구조신호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불길에 휩싸인 지구의 미래
이 산불들은 공통점이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크게 확산했다는 것이다. 물론 모두 인간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인간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 이유는 온난화로 대기, 식생, 토양이 건조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에 비해 불의 규모와 피해 규모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커졌다.


혹독한 더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2025년 여름의 한국을 떠올려보면 머지않아 우리도 인도에서 발생한 수준의 폭염을 경험하게 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이러한 폭염은 우리가 경험했던 어떤 산불보다 훨씬 큰 산불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수자원 확보와 농작물 생산의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 나아가 식량 위기로 인한 안보 위협 요인이 발생할지 모른다. 단순히 더워지는 것만이 아니라 많은 문제가 도미노처럼 끝도 없이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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