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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앤 리즌 1호 : 디스토피아

라임 앤 리즌 1호 : 디스토피아

예소연, 정수종, 약국 (지은이)
김영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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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앤 리즌 1호 : 디스토피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임 앤 리즌 1호 : 디스토피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일반문학론
· ISBN : 978893493382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4-05-23

책 소개

라임 앤 리즌 시리즈는, 혼란스러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색안경이자 문화적 충분조건으로 ‘장르Genre’를 설정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시도를 담고자 한다.

목차

Fiction 예소연 《종과 꿈》 / Q&A
Nonfiction 정수종 《차가운 불쏘시개를 찾습니다》 / Q&A
Comics 약국 《카메라 옵스큐라》 / Q&A

저자소개

약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웹툰을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 《K를 기리며》 《언럭키 맨션》 《죽여주는 복수선언》 《지역의 사생활 99 : 양산 - 키르케고르와 법구경》 《전야제》 《시티 라이프》 《홀리데이 필름 콜라주》 《그 길로 갈 바엔》(공저) 등이 있다. 청춘들의 흔들리는 삶을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펜 선으로 표현하여, 독자에게 담백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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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프린스턴대 박사후연구원, 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가지정연구소 기후테크센터의 센터장이다. 또한 각종 정부 부처의 기후위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라임 앤 리즌 1호: 디스토피아』(공저), 『과학, 지구를 품다』(공저)가 있으며 해외 국제 학술지 『Global Change Biology』의 에디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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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랑과 결함』,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중편소설 『영원에 빚을 져서』가 있다. 황금드래곤문학상, 문지문학상,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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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버섯만 먹고 살자는 거군.”
나는 불퉁한 표정으로 토스트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예지는 웃음을 터트렸다. 예지가 나직이 중얼거렸다. 나는 그냥, 너와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거야. 우리에겐 서로가 전부잖아. 어쩐지 예지의 그 말이 몹시 외롭게 들렸다. 어쨌든 우리에게는 세계의 멸망이 또 다른 시작과도 같았다. 온전히 둘만 남겨진, 새로운 세계의 시작.
_종과 꿈


그렇다면 과연 공기 중에는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있기에 이렇게 지구의 체온을 끓어오르게 하는 것일까. 지금과 같은 미래를 예상이라도 하듯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의 찰스 데이비드 킬링(Charles David Keeling) 박사는 1958년 하와이 마우나로아 섬 해발 3,000미터 지점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공기 중에 있는 탄소량, 즉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아마 많은 분들이 TV뉴스나 신문 같은 미디어에서 1958년 이후로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시간에 따라 증가하는 이산화탄소의 농도 그래프를 한 번 정도는 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킬링커브이다.
_차가운 불쏘시개를 찾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디지털은 전부 무용해졌죠. 남은 인류는 손으로 만져지는 물리적인 것들, 동적 장치로
움직이는 기계의 가치를 깨달았고 미래의 인류에게 이 자산들을 물려주기 위해 하나둘 모아서 보관하기 시작했어요. ‘이게 인류의 유산이고 발자취다.’ 이 건물은 그런 자료와 기록들을 보관하기 위해 지어진 박물관 같은 것이고 그 자료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게 내가 하는 일이죠. 따지자면 박물관 관리인 정도 되겠네요.”
“….”
“상상처럼 멋진 미래는 아니죠?”
_ 카메라 옵스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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