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55420416
· 쪽수 : 193쪽
· 출판일 : 2013-10-1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5
Part 01 회의가 회사를 망치는 18가지 이유
1장 ː 당신은 ‘회의 중독’입니까 16
2장 ː 회의의 무엇이 문제인가 30
3장 ː 회의를 멈출 수 없는 사람들 47
4장 ː 안타까운 미스 커뮤니케이션 59
5장 ː 회의 우울증과 회의 로봇 67
Part 01 정리 78
Part 02 탈회의 매뉴얼
6장 ː step1 회의를 써보기 82
7장 ː step2 호텔 회의실에서 계획 세우기 92
8장 ː step3 실행이란 자물쇠를 채우는 것 103
9장 ː step4 진척 상황 확인은 서면으로 115
10장 ː step 5 가장 중요한 개선 회의 136
Part 02 정리 146
Part 03 좋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11장 ː 파이팅, 상사님 150
12장 ː 인터널 브랜딩 157
13장 ː 사내 SNS 162
14장 ː 미니 탈회의 168
15장 ː 회의 난민을 없애자 173
16장 ː 육성회도 탈회의 182
Part 03 정리 187
글을 마치며 189
《참고문헌》 193
책속에서
중독까지는 아니더라도 회의에 의존하는 증상이 보이거나 불필요한 회의가 거듭된다 싶은 경우에도 탈회의가 필요하다. 증상이 가벼운 만큼 외부에서는 지적받지 않겠지만 ‘혹시 우리 회사, 회의를 너무 많이 하는 것 아닌가’ 하고 사원들이 먼저 의문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조금만 신경 써서 회의 내용에 주목해보면 목적을 알 수 없는 회의, 보고만 하는 회의도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사가 한다고 하니까’, ‘늘 하던 거니까’ 등의 이유로 회의가 열리고 의심의 여지없이 따르는 경우처럼, 잘 생각해보면 의미 없는 회의가 놀랄 만큼 많이 존재한다.
- part 1. 회의가 회사를 망치는 18가지 이유 中
전화 회의로는 무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것도 맞는 말이다. 전화로 보고, 확인 그리고 정보 공유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런 것은 이메일로 하면 충분하다.
사실 전화 회의가 좋은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화상 회의보다는 나은 것이 사실이다. 회의 중에 한 번은 발언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회의 주최자에게 얼굴을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으면 회의에 참여했다.
는 것을 증명할 수 없지 않은가. 실제로 몇몇 회사에서 실시해본 결과, 얼굴을 맞댄 회의보다 전화 회의에서 훨씬 발언 횟수가 많았다. 화상 회의 시스템은 대부분의 경우 필요가 없다. 반드시 필요하다면 부르면 되고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전화를 하면 된다.
- part 1. 회의가 회사를 망치는 18가지 이유 中
차라리 지금까지 ‘회의가 아니면 할 수 없다’고 여겼던 일들에 대해 과감하게 다른 방식을 시도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회의라는 방식을 도입한다. 그것도 특별한 스킬을 필요로 하지 않는 형태로. 이것이 탈회의다.
탈회의를 위한 첫 걸음으로 부서에서 현재 실시되고 있는 회의를 모두 적어본다. 먼저 현재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회의 이름, 빈도, 참여 인원수, 목적을 간단히 적어보자. 회의의 중요도는 일단 접어둬도 된다. 부서 간에 열리는 프로젝트 회의 등도 포함해서 적는다.
필자가 운영하는 기업 대상 연수에서 연수생들에게 한 번씩 이러한 ‘회의 재고 파악’을 시켜보면 회의의 명칭을 적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part 2. 탈회의 매뉴얼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