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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와 주판

논어와 주판

(일본 자본주의 기틀을 만든 시부사와 에이치)

시부사와 에이이치 (지은이), 최예은 (옮긴이)
매일경제신문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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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와 주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어와 주판 (일본 자본주의 기틀을 만든 시부사와 에이치)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외 기업/경영자
· ISBN : 9791155423196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19-05-15

책 소개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라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치가 후배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자신의 경영철학을 밝힌 담화록이다. 그는 메이지 유신 이후 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대국 일본의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했다.

목차

제1장 처세와 신조
《논어》와 주판은 멀지만 가까운 존재
무사의 정신 상인의 재능
하늘은 직접 사람을 벌하지 않는다
인물 관찰법
《논어》는 모든 사람을 위한 자기계발서
끈기 있게 때를 기다려야 한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인자한 선배 사나운 선배
역경 앞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바닷게는 자기 몸에 꼭 맞는 구멍을 판다
성공할 때와 실패할 때

제2장 입지와 학문
정신 건강 향상법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어지러운 세상을 사는 방법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지혜
스스로 젓가락을 들어라
큰 목표 작은 목표
싸움의 기술
학문과 사회의 관계
용기를 얻는 방법
인생 목표 설계하기

제3장 상식과 습관
상식이란 무엇인가
말은 재앙과 행운을 여는 문
미움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라
습관의 감염성과 파급력
훌륭한 사람 완전한 사람
때로는 선한 의지가 나쁜 결과를 낳는다
나를 알아야 성공한다
동기와 결과
인생은 끝없는 배움의 연속
의지 단련법

제4장 인의와 부귀
진정한 이익이란 무엇인가
돈의 가치는 주인의 품격에 달렸다
공자의 경제사상
노블레스 오블리주
금전은 죄가 없다
올바른 도리를 지켜 얻은 이익
정의와 이익은 하나
부귀와 도덕
돈은 귀하면서도 천한 것

제5장 이상과 미신
도리에 맞는 희망을 품어라
즐기는 사람이 성공한다
도덕 진화론
진정한 세상의 도리
객관적 인생 주관적 인생
인의·도덕과 경제활동
날마다 새로워야 한다
무당의 실수
진정한 문명
효용성을 고민하라
부정부패를 없애는 방법

제6장 인격과 수양
조언의 힘
인격의 판단 기준
활기란 무엇인가
작은 그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려라
이론과 실천의 조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결과보다는 과정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숨은 비결
마음과 학문을 함께 갈고닦아라
훌륭한 인격과 성공한 인생
상업에는 국경이 없다

제7장 주판과 권리
올바른 도리는 양보하지 마라
금문공원에서 있었던 일
마땅히 지켜야 하는 도리가 있다
선의 경쟁과 악의 경쟁
합리적 경영

제8장 경영과 무사도
무사도와 기업가정신
문명인의 도리에 어긋난 욕심
국가 간의 사업은 협력이 중요하다
바닷길이 열리다
모방의 시대와 이별하라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누구의 책임인가
신뢰가 진정한 힘이다
경쟁에도 도리가 있다

제9장 교육과 친교
효도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가
어머니의 위대함
스승과 제자의 관계
도덕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참된 효도
개인의 장점을 발굴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제10장 성패와 운명
인간의 도리는 사랑과 배려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
하늘이 내린 운명
충신과 간신의 최후
진정한 역경이란
세심하지만 대담하게
성공과 실패에 연연하지 마라

저자소개

시부사와 에이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도 막부 말기에 농업과 상업과 겸한 집에서 태어난 시부사와 에이치는 어려서부터 ‘왼손에는 논어, 오른 손에는 주판을 들고’, 선비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익혀나갔다. 1867년 27살의 그는 파리 만국박람회를 시찰한 것을 계기로 선진자본주의 국가의 산업제도가 얼마나 우수한지를 몸소 체득한 후 1869년 메이지 정부의 조세국장, 구조개혁 국장을 맡고 일본의 조세?화폐?은행?회계 제도를 근대적으로 개혁하였다. 1873년 33살에 ‘상업이 부흥해야 나라가 선다.’는 신념으로 관직을 버리고 실업계에 투신했다. 미즈호 은행, 도쿄가스, 도쿄해상화재보험, 태평양시멘트, 데이코쿠호텔, 치치부철도, 도쿄증권거래소, 기린맥주, 세키스이 건설 등등 500개의 기업 설립에 관여하며 일본에서 ‘최초의’ 사업과 제도를 수없이 벌여나갔다. 상인에게 고등교육이 필요 없다는 당시의 편견을 깨고 히토쓰바시, 도쿄게이자이, 와세다, 도시샤 대학 등의 설립에 관여했다. 도덕·경제합일설을 평생 동안 주창하며 실업계에서 은퇴한 후에도 부를 사회적으로 환원했다. 도쿄양육원, 일본적십자사, 세우루카국제병원 등등 600여 개의 공익단체를 주도하고 미국, 중국, 인도 등과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이러한 공로들로 자작 칭호를 받고 1926년, 1927년에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때문에 그는 ‘일본 경제의 아버지’ ‘일본 금융의 왕’, ‘일본 근대자본주의의 최고영도자’, ‘일본 현대문명의 창시자’라고 불린다. 저서로는『청연백화』『논어와 주판』『논어강의』『경제와 도덕』『논어처세담』『아마요가타리』등등이 있다. 특히 1927년에 낸『논어와 주판』에서 ‘공자는 부귀가 악’이라고 했다는 주자학파의 해석을 오류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정당한 부는 부끄럽지 않고 지속가능한 부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했다. 왼손에는 건전한 부의 윤리를 강조하는 ‘논어’, 오른 손에는 화식(貨殖)의 ‘주판’을 들고 당당하게 경제활동을 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이 책은 ‘일본 상인의 나침반, 일본을 굴기시킨 비즈니스의 상경(商經)’으로 불리며 끊임없이 읽히고 있다. 공익을 전제로 한 부는 다수의 부라는 합본주의(合本主義) 전통을 세웠기에 “서양의 경영학에는 피터 드러커, 동양의 경영학에는 시부사와 에이치”라는 칭송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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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국립 나라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Ph.D)을 전공했으며 현재 기업 연구소에서 전문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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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논어》에 주판이라는, 어울리지도 않고 전혀 다른 이 두 가지를 합쳐 늘 이렇게 설명한다.
“주판은 《논어》로 완성된 것이며 《논어》 또한 주판의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경제와 이어진다. 그러므로 《논어》와 주판은 전혀 관련 없어 보이지만 실은 아주 가까운 사이다.”
- 제1장. 처세와 신조 中


1873년 공직을 그만두고 꿈꾸던 경제계에 뛰어든 후 《논어》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앞으로는 적은 수입으로 살아야 하는데 어떤 의지를 마음에 품어야 좋을지 고민했다. 그때 문득 예전에 배웠던 《논어》가 떠올랐다. 《논어》에는 마음을 수양하는 방법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기 위한 일상적인 가르침이 들어 있다. 《논어》는 가장 결점이 적은 책으로 《논어》를 통해 사업가로서의 교양을 쌓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논어》의 가르침에 따라 사업을 하고 정당한 이익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 제1장. 처세와 신조 中


사람은 나이가 많든 적든 적당히 모난 구석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인생이 가치 없고 무의미해진다. 원만한 인품을 갖추어야 하지만, 그것도 너무 지나치면 《논어》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라는 공자의 가르침처럼 전혀 품위가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 제2장. 입지와 학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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