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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5542512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8-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이루다
하나 여행, 여행작가 그리고 여행책
1. 여행작가로 산다는 것
여행 전성시대
그럼에도, 여행작가
2. 나의 여행을 오롯이 정리할 수 있다면
여행작가가 되고 싶은 진짜 이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내 책’
두울 여행과 나
1. 준비된 자만이 밀도 있는 여행을 즐긴다
혼자서 오랫동안 여행할 수 있는 이유
아는 만큼 보인다
여행은 일상에서 시작된다
나만의 시선이 될 ‘무언가’를 찾아서
2. 누구의 여행이든 특별해질 수 있다
나는야 푸디,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쇼핑, 여행의 빛나는 전리품
평범하거나 혹은 특별하거나
나만의 미션을 따라서
3. 사소한 취미로도 여행은 특별해진다
무엇이든 남기고 싶은 그대를 위한 사진 찍기
보이는 대로 순간을 기록하는 여행 드로잉
짧은 시간, 펜 하나로 완성하는 캘리그래피
일기 쓰듯 편안하게, 글쓰기
일상과 여행을 축제로! 스윙댄스
자연을 가장 가까이, 트레킹과 등산
4. 혼자 혹은 함께 만드는 여행
나 홀로 여행, 제대로 즐기기
여행은 언제나 독립적이어야 한다
5. 여행은 기록으로 남겨져야 한다
정리와 기록, 그 놀라운 힘에 관하여
잊지 못할 순간을 남기는 몇 가지 방식
실시간 기록하고 매 순간 소통한다, SNS
책이 되는 여행은 따로 있다
세엣 여행과 기록
1. 글은 기억보다 강하다
기록이 없으면 기억도 없다
나만의 특별한 여행 글감 찾기
놓치면 후회할 글쓰기 재료들
2. 여행글에도 스타일이 있다
쓰고 싶은 글, 잘 써지는 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에 대한 단상, 여행에세이
여행지를 자세하고 생생하게, 여행 정보성 기사
여행기자 뺨치는 글을 위한 취재 팁
여행에 취하고 글쓰기에 집착하라
원고 정리의 기술
3. 여행의 감성을 200% 담은 실전 글쓰기
초고 : 일단, 무조건, 그냥 써내려가기
퇴고 : 고치기만 잘해도 훌륭한 글이 된다
글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원칙들
네엣 여행과 사진
1. 사진, 여행을 담다
그때는 괜찮았는데, 집에 와서 보니 이상해
잘 찍은 사진과 간직하고 싶은 사진은 다르다
감성사진을 돋보이게 만드는 히든카드, 빛
2. 사진이 달라지는 촬영 노하우
‘전자동 모드’에 멈춰 있는 카메라 깨우기
깊이감을 만드는 심도, 속도감을 주는 셔터 속도
눈부시도록 하얗게 혹은 밤하늘처럼 새까맣게… 노출의 힘
때로는 휴대폰 하나만 들고 훌쩍 떠나도 충분해
아마추어 사진가를 위한 사소한 조언들
3. 여행지의 풍경, 음식 그리고 사람
현장감이 느껴지는 풍경 사진
흐리고 비오는 날의 감성사진
사진이 아름다워지는 시간, 매직 아워
먹음직스럽게, 침이 고이는 음식 사진
여행지 속의 내가 돋보이도록, 혼자 찍는 사진
4. 책이 되는 사진 정리의 기술
사진 정리에도 방법은 있다
살릴 것인가 버릴 것인가, 사진 선택의 기술
다섯 여행과 나만의 여행책
1. 나만의 여행책을 기획하다
기획 1단계 : 과정 스케치하기
기획 2단계 : ‘어떤 여행책을 만들까’ 고민하기
기획 3단계 : 주제를 하나로 분명히 정하기
기획 4단계 : 이야기를 확장하고 전체 그림 그리기
기획 5단계 : 구체적으로 목표 독자층 정하기
기획 6단계 : 책의 형태와 출간 일정 결정하기
기획 7단계 : 매혹적인 목차와 배면표 구성하기
기획 8단계 : 나만의 여행책 설계도, 출간기획서 작성하기
2. 더 아름답게, 더 보기 좋게! 레이아웃과 디자인
디자인을 위해 꼭 필요한 레이아웃의 이해
직접 디자인이라니, 진짜 가능한 걸까?
본문 디자인,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편집의 기초
세련미를 더하는 타이포그래피 맛보기
내 책의 얼굴, 표지 디자인
3. 이제 진짜 내 책이 나온다! 인쇄와 제작
인쇄와 책 제작, 똑똑하게 준비하기
나만의 여행책에 감성을 입혀줄 특별한 종이 고르기
감성을 돋보이게 하는 제책 방식 이해하기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후가공 선택하기
합리적인 인쇄 방법 결정하기
충무로 인쇄 골목 출동! 나 홀로 샘플책 만들기
소장할까? 유통할까? 제작 부수 결정하기
인쇄소에 견적 알아보고 의뢰하기
부록 하나. 내가 만든 여행책, 서점으로 진출!
부록 두울. 톡톡 튀는 여행책 홍보법
부록 세엣. 내가 이런 여행책을 만들었어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러나 사실 나만의 책을 만드는 일은 굳이 ‘나중에’, ‘언젠가는’ 하고 유보해야 할 만큼 어렵거나 힘들지 않다. 실제로 6주 과정인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강의를 들은 많은 수강생이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던 사진이나 노트에 끼적여둔 메모를 직접 ‘책’이라는 결과물로 만들어냈다. 이렇게 여행책 한 권이 완성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사라지고 말았을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게 된다. 사진으로는 표현되지 않는 그 거리의 냄새, 소음, 감정까지….
◆ 프롤로그 중
여행이 특별해지는 쇼핑은 따로 있다. 무엇이건 간에, 오직 그곳에만 있는 ‘취향저격형 레어템’을 데려오는 재미는 분명 여행의 또 다른 묘미가 된다. 나의 감성에 꼭 맞는 아이템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더구나 그 순간뿐만 아니라 여행에 돌아와서도 얼마간은 여행의 여운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인도에서만 살 수 있는 정통 알리바바 바지와 어렴풋하게 비치는 색색의 거즈 스카프는 착용감이 좋고 디자인도 매우 아름답다. 무엇보다 여름철에 시원하게 잘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게다가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니 일상으로 돌아와서 한 번씩 여행자 기분을 내기도 좋다.
반짝이는 작은 유리로 장식된 원색의 천 등갓도 좋겠다. 종이처럼 얇게 접혀 부피감도 적은 편이라 여러 개 구입해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 가져오기에도 손색없다. 여행에서 돌아와 방 한편에 달아두면 인도의 루프탑 카페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던 여행의 그날이 충분히 떠오른다.
◆ <쇼핑, 여행의 빛나는 전리품>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