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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허리/디스크/척추/통증
· ISBN : 9791155427774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8-01-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장|목 결림이 모든 회복을 방해한다
어째서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사라지지 않을까?
몸의 회복력은 뇌에서 결정된다! 5단계 피라미드 구조
목의 혈류가 막히면 뇌는 기능불능에 빠진다
내 목은 괜찮을까?목 근육 유연성 체크하기
방치하면 위험한 스트레스 과잉 신호들
건강의 비결은 몸의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
통증이나 뭉침의 80%는 무의식적인 긴장에서 생긴다
통증이 2배로 늘어났다?!
초조, 우울, 불안, 집중력 결여는 자율신경이 원인
몸이 더 강력한 마사지를 원하는 것은 위험신호
왜 목의 뭉침을 지금까지 해소하지 못했을까
제2장|부드러운 목은 전신을 ‘슈퍼 파워 모드’로 만든다
목이 좋아지면 모든 것이 개선된다
뇌는 사장, 목은 엘리트 비서실장, 목은 뇌의 생명선
역할 ①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청소도 해주는 ‘목 혈관’
역할 ② 뇌를 지탱해주고 안정감을 주는 ‘목뼈’
역할 ③ 목 건강이 좋아지면 운동신경이 좋아진다
역할 ④ 정보를 뇌에게 전달하고, 센스를 키워주는 감각신경
역할 ⑤ 몸의 조정, 수리 등을 담당하는 ‘자율신경’
역할 ⑥ 뇌와 목 모두를 건강하게 하는 ‘뇌척수액’
목의 부드러움만 유지할 수 있다면
초일류 운동선수인지는 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제3장|목펌핑으로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이유
목에는 마사지가 적합하지 않다
목이 좋아지는 열쇠는 ‘젠가의 원리’에 있다
3만 명의 요청으로 탄생한 ‘목펌핑’
목펌핑, 리듬운동×늘리고 이완하기
근육부터 뇌까지 한꺼번에 좋아하는 7가지 원리
원리 ① 긴장과 혈류부족으로 뭉쳐있던 근육이 풀린다
원리 ② 머리에 과다하게 뭉친 혈액이 풀어지면 짜증과 불안이 줄어든다
원리 ③ 자율신경이 좋아지면 내장 건강도 좋아진다
바빠서 시간이 없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목펌핑
하루 3분만 투자하면 유연한 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제4장|하루 3분! ‘목 펌핑’ 실전편
목펌핑의 6가지 장점
전후 체크로 변화를 즐기자
목펌핑 실전편 ① 머리 트위스트 펌핑
목펌핑 실전편 ② 3축 펌핑
목펌핑 실전편 ③ 3축 펌핑 특별판
기분 좋게 목펌핑 효과를 볼 수 있는 6가지 방법
목펌핑에 대해 궁금한 점들 Q&A
제5장|목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6가지 편리한 기술
목을 조금만 케어해주면 매일이 건강할 수 있다
쉬워서 계속 따라하고 싶어지는 것이 진짜 건강법
기술 ① ‘귀 위쪽으로 당기기’가 뇌와 혈류를 좋게 만든다
기술 ② ‘어금니 앙다물지 않기’로 골격 밸런스 유지하기
기술 ③ ‘20% 내려다보기’로 눈의 피로 풀어주기
기술 ④ ‘살짝 앞으로 앉기’로 피로가 크게 줄어든다
기술 ⑤ ‘디지털 프리 침실’로 수면을 지키자
기술 ⑥ ‘30초 절대 안정법’으로 멘탈을 지키자
시작이 반! 하루 하나씩만 실천하면서 시작해보자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이유
제6장|부드러운 목이 몸도 마음도 경쾌하게 한다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건강해지는 비법
목펌핑의 장점 ① ‘뇌의 산소 부족 증상’이 사라진다
목펌핑의 장점 ② 모든 음식, 운동, 건강법의 효과가 배가 된다
목펌핑의 장점 ③ 가짜 식욕이 사라져 자동 다이어트가 된다
통증을 없애는 데 근력운동은 필요하지 않다
짧고 부드러운 자극이 ‘자기 치유가 잘 되는 몸’을 만든다
‘뇌의 혈류’가 원활하면 의욕과 집중력을 높인다
체질을 개선하면 멘탈도 건강해진다
치료가 어려운 병도 반드시 개선될 수 있다
목펌핑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글을 마치며
리뷰
책속에서
‘목의 뭉침’을 해소한 것이 회복의 결정적인 열쇠였습니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그렇다 치더라도 두통, 산부인과 질환, 정신적인 부분, 심지어 수면까지 목 관리로 개선된다니, 분명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목은 뇌의 비서’이기 때문입니다. 매우 우수한 엘리트 비서실장입니다. 우리 몸의 ‘사장’ 역할을 하는 뇌는 갖가지 불편을 해소하고, 몸도 마음도 쾌적하고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유일한 약점은 뇌는 굉장히 ‘응석받이’라는 것이며 가장 응석을 부리는 상대가 바로 엘리트 비서실장인 ‘목’입니다. 예를 들어 목이 굳어지는 것만으로도 ‘운반책’인 혈류의 이동이 제약을 받습니다. 그러면 뇌는 혈류부족에 빠져 먹을 것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뇌가 신체에서 보내는 정보를 받아, 몸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달 경로(신경)’도, 목이 굳어지면 제대로 일하지 못합니다. 즉 ‘영양을 공급하는 것, 느끼는 것, 판단하는 것, 움직이는 것, 쉬는 것, 수리하는 것’ 과 같은 ‘생명과 직결되는 뇌의 활동’ 모두가, ‘목이라고 하는 비서’를 거쳐야만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호흡조차도, 뇌에서 목을 통해 폐로 지시가 전달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씩 써내려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생활하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은, 뇌와 전신이 목을 통해 원활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가능한 것입니다.
교통사고 등으로 목을 다치면 몸을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거나, 장기간 마비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와 전신을 연결하는 접속기능인 목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통사고처럼 중한 사고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목의 뻣뻣함만으로도 기능저하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뇌가 몸을 움직이게 하는 수단에는 신경이나 호르몬 등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두 가지 모두 목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강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합니다.
‘제1장 목 결림이 모든 회복을 방해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