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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9115542719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7-09-03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0초 공부법이란 무엇인가?
서장|왜 건너뛰며 읽기를 해야 하는가?
시험공부를 할 때 건너뛰며 읽어도 되나
저장고의 차이가 이해를 방해한다
사고와 논리는 별개다
뇌가 이해했다고 반응하는 과정
건너뛰며 읽어야 이해가 더 잘된다
문장은 하나의 선이지만 뇌는 그물망이다
접속사가 문장을 입체적으로 만든다
책은 이해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3가지 차이점을 의식하면 건너뛰며 읽기가 된다
정독의 환상에서 눈을 떠라
1장|0초 해답 보는 즉시 답을 떠올려라
목표가 애매한 상태로 시험공부를 하고 있다
읽었다, 풀었다만 갖고는 합격할 수 없다
시험에서는 속도가 생명이다
바로 풀고 이해하고 기억하라
목표가 명확해지면 공부는 저절로 된다
0초 해답을 달성하려면 기출문제가 필수다
객관식 시험은 기출문제만 봐라
지식의 도넛화에 주의하라
입문서는 NO 기출문제는 오직 읽기만!
서술식이나 논술 시험에는 기출문제 + 참고서
2장|0초 독해 이론편 멈추지 말고 읽어라
0초 독해는 멈추지 않고 읽는 것
생각하는 것 같지만 실은 쉬고 있다
모르는 외국어 책은 사전 없이 읽을 수 없다
문장의 부분에 집착하면 전체가 안 보인다
실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고 있다
숲을 보되 나무는 보지 마라
기억과 이해에 필요한 워킹메모리
이해하려고 노력할수록 메모리를 소비한다
워킹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0초 독해
모르는 부분은 건너뛰어 메모리를 아껴라
몇 번이고 반복하며 이해하라
뇌의 학습 원리는 반복하기다
술술 읽혔다고 해서 이해한 건 아니다
0초 독해를 방해하는 브레이크
지금 당장 알고 싶다는 욕구를 떨쳐내는 법
3장|0초 독해 실전편 막히면 건너뛰어라
기출문제는 풀지 말고 읽어라
연도별보다 항목별 기출문제가 좋다
펼쳐 보는 형태의 문제집을 사라
0초 독해를 촉진하는 4가지 스텝과 포인트
|STEP 1| 목차를 보고 전체상을 파악하라
|STEP 2| 제목과 소제목만 먼저 읽어라
막힐 것 같을 때에는 목차와 반복 읽기를 활용하라
|STEP 3| 이해되는 부분, 읽고 싶은 부분을 읽어라
건너뛰어 읽는 포인트는 읽다가 막힐 때
새로운 전문용어는 막히기 쉽다
|STEP 4| 구조만이라도 읽어라
표시는 다음에도 읽기 쉽게
구조를 해독하려고 애쓰지 말라
구조를 읽을 때에는 접속사에 주목하라
|POINT 1| 적당한 난이도로 조정하라
|POINT 2| 시간을 정해 끝까지 읽어라
|POINT 3| 매일, 전 범위를 1회전 하라
내 상태를 매일 테스트하라
|POINT 4| 직소 퍼즐처럼 읽어라
4장|0초 시험 늘 현재 상태와 마주하라
외웠다, 이해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내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라
피드백이 없으면 학습에 진척이 없다
0초 시험의 본질은 떠올리기가 전부다
지금의 상태와 목표 간의 차이가 공부 의욕을 일으킨다
나를 도쿄대 합격으로 이끈 0초 시험
공부의 속도를 가속시키는 펜과 스테이플러
0초 독해를 하기 때문에 0초 시험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떠올리지 못하더라도 실망할 것 없다
다시 보기보다 떠올리기가 더 효과적이다
읽기는 보기와 떠올리기다
실전에서는 얼마나 떠올릴 수 있는지로 판가름 난다
5장|0초 공부 언제 어디서나 즉시 공부하라
공부하기까지의 시간을 제로로!
숨어 있는 낭비 요인을 찾아라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할지가 명확하지 않다
3개의 0초가 0초 공부를 가능하게 한다
언제 어디서나 지금 당장 떠올려라
의욕이나 동기부여는 필요 없다
공부는 근성이 아닌 시스템으로 지속된다
공부에 대한 허들을 낮추는 법
|POINT 1| 두꺼운 교재는 나눠서 얇게 만들어라
|POINT 2| 글자는 굵고 진하고 크게
|POINT 3| 사인펜이 싫다면 지워지는 볼펜도 OK
|POINT 4| 목차만 정리해 들고 다녀라
|POINT 5| 목차를 외워라
6장|0초 공부법에서 0초 업무법으로
0초 공부법은 자신과 마주하는 가혹한 공부법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다
PDCA 사이클과의 공통점
0초 독해를 습관화하면 일 처리가 빨라진다
가설을 세워 생각하면 업무 효율이 오른다
0초 공부법이 업무 능력을 향상시킨다
끝내며 0초 공부법이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리뷰
책속에서
평상시 공부할 때 “음, 분명히 ○○○였는데…. 오, 맞았네!” 하는 수준인데, 자신이 충분히 암기하고 이해했다고 생각한다면 실전에서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서는 부담감도 크고 불안감도 상당합니다. 재빨리 확신을 갖고 판단하고 기억해내지 못하면, 당황해서 출제자가 설정해놓은 덫에 걸려들고 맙니다. 아마 학창시절에 시험을 보면서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적지 않을 겁니다.
단순히 읽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빠른 속도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서 속도를 올려나가야 합니다. 결국에는 거의 생각하지 않고 ‘자동반사적으로’ 판단하고 기억해내는 수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 수준이 시험 당일에 목표로 해야 할 상태, 바로 ‘0초 해답’입니다.
‘시험에서는 속도가 생명이다’ 중에서
0초 독해는 모르는 부분을 당장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읽기 힘들 때에는 그 부분을 건너뛰고, 읽기 쉬운 곳부터 읽습니다. 이렇게 하면 워킹메모리를 쓸데없이 압박하지 않게 됩니다. 워킹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쉽게 읽고, 나아가서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해하려고 천천히 꼼꼼하게 읽는 방식은 한편으로는 성실한 듯 보이지만 워킹메모리의 측면에서 보면, 많은 물건을 한 번에 옮기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옮기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1개도 옮기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반면에 ‘0초 독해’는 허술한 듯 보여도 옮기는 물건의 수를 줄여 확실하게 옮기는 방법입니다. 무리하지 않아서 피곤할 일이 별로 없고, 이해하는 내용도 착실하게 쌓아올릴 수 있습
니다.
0초 독해가 ‘만족할 줄 아는 읽기’ 라면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천천히 철저하게 읽는 방식은 ‘탐욕스러운 읽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킹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하는 0초 독해’ 중에서
시험이라고 하면 왠지 기분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여간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거나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자신의 실력을 타인으로부터 평가받고, 합격 여부나 성적에 직결되는 시험을 좋아하지는 않을 겁니다.
0초 시험은 매일 공부를 마친 뒤 곧바로 시험을 치르는 겁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겁부터 먹고 뒷걸음질 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0초 시험에서 ‘시험’은 당신이 상상하는 그 시험과는 조금 다릅니다. 물론 얼마나 공부를 제대로 했는지 체크하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현주소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어딘가에 가려고 할 때, 내가 지금 있는 곳이 어디인지 현주소를 모르면 안 됩니다. 어디에 가더라도, 현재 위치가 어디인지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0초 시험에서 ‘시험’은 내 현주소,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훌륭한 작업입니다.
‘내 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하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