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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고분의 과거와 현재

고구려 벽화고분의 과거와 현재

(한국 역사문화예술 연구의 관문, 고구려 벽화고분들과 만나다)

전호태 (지은이)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20-12-10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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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벽화고분의 과거와 현재

책 정보

· 제목 : 고구려 벽화고분의 과거와 현재 (한국 역사문화예술 연구의 관문, 고구려 벽화고분들과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고구려
· ISBN : 9791155504345
· 쪽수 : 616쪽

책 소개

고구려 벽화고분 연구의 권위자인 전호태 교수가 2020년 10월 현재까지 조사ㆍ보고된 126기의 고구려 벽화고분에 대한 학술정보를 총체적으로 수집ㆍ총괄ㆍ정리한 기록이다. 모든 정보를 바탕으로 각각의 벽화고분 현상이 시간적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종합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고구려 벽화고분과 만나다
1. 벽화고분의 출현과 전개
2. 벽화고분의 입지와 분포
3. 벽화고분의 구조와 재료, 축조기법
4. 고분벽화의 제작기법, 안료와 색채

제2부 고구려 벽화고분의 과거
1. 평양권 벽화고분의 발견과 조사
2. 집안권 벽화고분의 발견과 조사

제3부 고구려 벽화고분의 현재
1. 평양권 벽화고분
1) 평양 및 남포 일원
2) 안악 일원
2. 집안권 벽화고분
1) 길림 집안 일원
2) 요녕 환인 및 무순 일원

제4부 고구려 벽화고분의 미래
1. 보존
2. 연구

주ㆍ도판목록ㆍ표목록ㆍ참고문헌ㆍ찾아보기
총서 ‘知의회랑’을 기획하며

저자소개

전호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문학박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미국 U.C.버클리 및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문화재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한국 고대문화사를 전공했으며, 고구려 고분벽화 및 한국의 암각화, 중국 고대문화와 미술에 관한 글을 다수 발표했고 고구려 고분벽화를 주제로 한 특별전을 국내외 미술관 및 박물관에서 여러 차례 기획, 감독했다. 전문연구서로 『고구려 벽화고분의 과거와 현재』(2020), 『무용총 수렵도』(2019), 『고구려 생활문화사 연구』(2016) 등이 있다. 청소년 및 일반인을 위한 교양서로 『글바위, 하늘의 문』(2020), 『중국인의 오브제』(2020), 『고대에서 도착한 생각들』(2020) 등을 냈으며, 어린이를 위한 우리 역사 이야기책 『고구려 고분벽화 이야기』(2007), 『고구려 사람들은 왜 벽화를 그렸나요?』(1998) 등을 펴냈다. 근래에 기획, 감독한 주요 전시로 〈고구려〉(유네스코 2012.10.11.~26.,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동아시아 고대 문화의 빛, 고구려〉(동북아역사재단, 2009.6.~10., 몽골 국립중앙박물관, 카자흐스탄 대통령문화관, 키르기스스탄 국립미술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고구려는 중국에서 전개되던 장의미술(葬儀美術)의 흐름에 비교적 민감하고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나라이다. 그러나 고구려가 외래 문화요소를 수용하고 소화하는 방식은 선택적이며 제한적이었다. 일단 새로운 문화요소가 받아들여졌다 하더라도 ‘고구려화’라는 나름의 원칙에 바탕을 둔 재해석과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해당 문화요소는 고구려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했다. 고분벽화는 고구려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린 외래의 문화요소라고 할 수 있다.
― ‘벽화고분의 출현과 전개’ 중에서


고구려는 동북아시아를 독자적인 문화권으로 묶어내고 그 흐름을 주도했던 나라이다. 고구려 나름의 방식으로 펼쳐진 고분벽화라는 장의미술의 한 장르는 백제와 신라지역에서 고분벽화가 제작되도록 자극하였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구려 고분벽화는 일본 고분벽화의 제작에도 영향을 미쳤다. 물론 이는 고구려 주민의 일본 이주를 통해서였다.
― ‘벽화고분의 출현과 전개’ 중에서


천왕지신총이 발견, 조사된 뒤 오래된 무덤 벽의 석회를 먹으면 여러 가지 병에 효능이 있다는 미신으로 말미암아 무덤 근처 마을 사람들이 벽화 조각을 긁어내 가져가는 일이 일어났다. 이로 말미암아 1925년 10월 3일 처음 조사할 당시 거의 온전했던 널방 북벽 무덤주인 부부 가운데 무덤주인의 모습이 거의 완전히 훼손되었다. 벽화가 더욱 심하게 훼손된 이후인 1930년 무덤문을 수리한 뒤 무덤을 폐쇄하였다.
― ‘고구려 벽화고분의 현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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