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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경영 전략을 배우다

골프에서 경영 전략을 배우다

(골프를 치는 사장들은 왜 경영을 잘할까?)

이국섭 (지은이)
이지출판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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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경영 전략을 배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골프에서 경영 전략을 배우다 (골프를 치는 사장들은 왜 경영을 잘할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5555148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0-12-15

책 소개

23년째 기업을 경영해 오고 있는 저자가 27년간 골프를 치면서 필드에서 터득한 전략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경영의 지혜와 전략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같은 경영 전략서다. 경영에서 꼭 필요한 전략과 전술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알려준다.

목차

추천의 글 4
프롤로그 골프와 경영의 함수관계 8
에필로그 골퍼들의 꿈, 에이지 슈트Age-Shoot 264

Chapter 01 경영 전략

● 코스 파악은 좋은 스코어의 출발점 경영 전략과의 동질감 20
● 동료의 습관은 당일의 승부수를 알려준다 전략 수립의 기본 28
● 당일 컨디션은 코스별 대처 방안을 알려준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34
● 잘 맞지 않는 날도 버틸 수 있어야 한다 시뮬레이션 경영의 중요성 40
● 골프는 매너가 생명이다 전략 선택의 다양성 47
● 기본으로 돌아가라 정도(正道) 경영이 우선 51
● 이긴 자가 강한 자다 기업의 목적은 영속성 56
● 힘든 코스에서도 다음 상황을 생각하자 미래를 위한 노력 62
● 스코어가 좋을 때 방심하면 안 된다 유비무환의 자세 67

Chapter 02 위기에서 빛나는 리더십

● 19번째 홀이 알려주는 끝나지 않은 승부 리더에 대한 다양한 시각 74
● 연습장의 외로움은 스코어로 나타난다 골프와 리더십의 기본은 같다 79
● 골프장의 바람은 누구도 비켜갈 수 없다 조직의 유연함과 리더십 84
● 훌륭한 비거리,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위기 관리의 중요성 90
● 라운드에서의 적수가 곧 나의 고객이다 합종연횡의 유연성 95
● 골퍼는 선택의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 리더의 외로움 100
●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지는 것이다 리뷰의 중요성 105
● 버디를 잡은 후 다음 대비가 필요하다 성공을 위한 노력 111
● 골프를 좋아하는 것만큼 아내를 사랑하라 작은 것도 챙기는 리더 116

Chapter 03 인재 관리

● 내게 맞는 골프채를 준비하라 회사별로 다른 인재 모습 122
● 게임은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성공도 실패도 사람의 몫 129
● 골퍼에게 클럽 선택이 중요한 이유 인재를 알아보는 눈 135
● 멀리건도 컨시드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리더도 평판을 받는다 140
● 파 3홀을 공략하는 첫걸음은 평정심 진퇴를 아는 리더 146
● 싱글 골퍼가 되는 데 경험만큼 좋은 것은 없다 직간접 경험의 중요성 152

Chapter 04 조직 관리

● 비즈니스 골프 라운드를 위한 매너 조직 관리의 기본은 솔선수범 158
● 성공적인 라운드 파트너로 평가받으려면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한 원칙 164
● 골프 스윙 원리로 알아본 조직 시스템 보다 경쟁력 있는 조직 169
● 선을 넘지 않는 절제력이 호감도를 높인다 조직의 슬림화와 단순화 175
● 골프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는 코스 구성 조직과 리더가 주목해야 할 가치 181
● 실력 향상을 원하면 LPGA 경기를 활용하라 벤치마킹은 중요한 전략 186
● 라운드의 승자는 나쁜 샷을 적게 치고 실수를 적게 한 사람이다
결단력 있는 리더십 193

Chapter 05 마케팅 관리

● 골프는 거리와 방향의 게임이다 마케팅의 기본 202
● 골프에서 날씨가 중요한 이유 순발력 있는 인재와 자세 209
● 좋은 스코어를 위한 나만의 무기 타깃 고객을 노려라 215
● 함께 라운드를 하고 싶은 사람 진정성 있는 응대 221
●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골프 매너 역지사지의 자세 227
● 베풀 줄 아는 골프 21C 마케팅은 사회적 기여 233

부록 골프의 기원 242
골프용품에 얽힌 숨은 이야기 248
참고문헌 272

저자소개

이국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복고등학교와 한양대 경영학과, 경희대 경영대학원 서비스경영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하머니해운항공주식회사, (주)하머니, 하머니무역회사를 23년째 경영하고 있다. 그리고 27년간 골프를 했으며, USGTF(United States Golf Teachers Federation) 프로골퍼다. 그는 골프와 경영이란 두 영역, 즉 경영자와 프로골퍼로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와 경영의 함수관계’에 대해 꾸준히 공부하면서 기업 경영의 길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 결코 짧지 않은 23년의 회사 경영 노하우와 오랜 시간 필드를 통해 직접 체험하며 얻은 전략을 바탕으로,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창업을 준비하거나 지금 어렵게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분들에게 경영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2019년 《나도 잘나가는 사장 될 수 있다》(작은 기업 알짜경영 초보에서 만보까지), 《나만의 드림리스트》(공저)를 출간했으며, 2020년 《골프에서 경영 전략을 배우다》(골프를 치는 사장들은 왜 경영을 잘할까?)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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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골프와 경영의 함수관계

골프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흔히 골프는 집중력과 평상심을 유지하는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한다. 끊임없는 자기 수양만이 골프에서의 성공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경영도 마찬가지다. 나는 23년간 작은 기업을 경영해 오면서 자신과의 승부에서 나름 작은 승리를 얻었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이렇듯 골프와 경영은 자기와의 승부에서 성공이 결정되는 것을 본다면, 그 상관관계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나는 가끔 이런 상상을 하곤 한다.
한때 세계가 인정한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경영인으로 변신한다면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혹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처럼, 아니면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세계적인 탁월한 경영자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우리나라로 범위를 좁혀, 미국 LPGA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서 아니카 소렌스탐과 어깨를 견주었던 박세리, 올림픽까지 제패한 박인비 선수도 사업에 있어 최고경영자로서 훌륭한 자질을 갖추고 있을까?
경영 능력을 측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순히 기업의 성공과 경영자의 능력이 정비례로 연동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성공한 기업 경영인이라면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과 유연한 사고, 기업가 정신 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골프를 잘 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라면 경영에 필요한 근성과 자질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필자도 27년간 골프를 쳤다. 골프를 정말 좋아하고, 나의 아들도 투어 생활을 하는 프로선수여서 골프에 대해 나름의 개념을 갖고 있는 수준은 된다고 하겠다.
골프는 정말 다이내믹한 운동이다. 사업을 운영하는 것처럼 다양한 변수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 경영과 유사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곤 한다
미국의 경영 전문 잡지 《전략과 비즈니스》 최근호에 데이비드 허스트 경영 컨설턴트의 기고문을 보면, 그는 골프와 경영은 밀접한 함수관계가 있으며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이 경영도 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골프 전문지의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미국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들의 골프 핸디캡을 조사한 다음 골프 실력이 기업 경영 성과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전문가에게 의뢰해 분석했는데, 그 결과 과거 3년간 주주들에게 최대 이익을 안겨 준 기업은 바로 최저 핸디캡을 갖고 있는 최고경영자에 의해 주도된다는 것이었다.
이 결과가 발표되자 “뛰어난 실적을 올린 경영자들은 젊었을 때부터 캐디로 일하면서 골프 기술을 연마하기라도 했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타고난 경영자는 타고난 운동선수인가?”라는 등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허스트는 골프를 통해 얼마든지 경영의 지혜와 전략적 요소를 체득할 수 있으며 유사성이 많다고 평가했다.
우선 게임 스코어를 향상시키기 위한 골프 선수의 노력은 경영 성과를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경영자의 노력과 시스템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이다.
골프는 몇 단계에 걸친 정확한 스윙 동작을 통해 공을 목표 지점으로 날리는 운동으로, 신체의 복잡한 구조가 시스템적으로 작동하는 과정이 기업의 경영 프로세스와 비슷하다는 얘기다.

골프는 전략적 사고방식을 키워 준다. 무턱대고 스윙을 하고 공이 제대로 날아가기를 바랄 수는 없다. 공을 때리기에 앞서 몇 번 클럽으로 어느 방향을 향해 날릴 것인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골프를 통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심사숙고하게 되며, 상황에 따라 전략을 수정하기도 한다. 골프에서 전략의 문제는 주변 환경이나 경쟁 상황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또한 자기 실력을 벗어나 과욕을 부리면, 슬라이스가 나거나 벙커에 빠지는 등 무리수가 가해지게 마련이다. 이는 경영에 있어서도 똑같은 교훈을 준다.
라운드 중에 코스를 공략하기 위해 자신의 장기인 비거리의 구현을 염두에 둘지, 온 그린 상태에서 퍼팅의 집중을 주 공략 전략으로 할지를 정한다. 이렇듯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기업 환경 상의 위치를 파악하여 기업이 갖고 있는 장점을 처음부터 강력하게 추진할지, 시장 환경에 따라 조심스럽게 접근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같은 이치가 아닐까 싶다.
나폴레옹과 타이거 우즈 두 황제의 사례에서 보듯 오늘의 불행은 잘못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이요 과거의 누적은 현재이므로, 곧 현재는 미래임을 알 수 있다.
왕관의 무게를 이겨내야 탈이 없듯 고귀함에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감동과 명예, 영예, 부를 얻고 싶다면 그에 맞는 준비와 행동을 해야 한다.
위기에 봉착했다고 어려워하거나 슬퍼할 필요는 없듯 진실된 해석은 변화와의 만남이다. 시대 정신을 갖고 4차 산업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성장해야 한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듯 기회로 여기고 맞서 나갈 때 삶은 가치가 있는 것이다.

훌륭한 골퍼의 조건은 감사, 존중, 겸손이다. 즐길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전통과 가치를 존중하고, 성공은 기품 있게, 패배는 우아하게 해야 한다. 이것은 곧 훌륭한 인생, 경영, 리더의 조건이기도 하다.
골퍼도 경영자도 골프 홀은 108mm, 야구공은 108 매듭이듯 백팔번뇌의 정신으로 수많은 축복과 수난이 교차함을 인정하고 무한추구의 마인드로 끊임없는 개척과 변화의 리더십을 갖고 나아가야 성공할 수 있다.
타이거 우즈는 미국 PGA투어 피닉스 대회에서 800kg의 바위 앞에 떨어진 공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바위를 치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갤러리들에게 요청하여 옆으로 치우고 레이업 해 타수를 잃지 않고 그린으로 샷을 할 수 있었다.
세계 여자 골프 시장을 제패한 김미현, 장정, 신지애 같은 선수는 단신의 핸디캡을 독자적인 오버스윙, 페어웨이 우드 활용,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극복하였다.
골프에서 같은 상황의 반복은 없듯이 예측불허의 불확실한 상황을 무한한 도전정신으로 헤쳐 나가야 할 것이며, 역경 속에 진정한 실력이 발휘된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지은 조앤 롤링은 정부의 도움으로 근근이 살아가다가 작은 카페에서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완성하였고, 베테랑 배우 윤여정은 “돈이 필요할 때 연기가 잘 된다”고 했다.
강요된 혁신 코로나19로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비대면 사회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천부적 조건을 갖춘 미쉘 위보다 부족한 조건을 극복한 단신 선수가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간절함과 절실함이다. 고통 없이 얻는 건 없다. 어려움을 인내하고 도전하고 이겨내어 좋은 시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비즈니스는 실패를 먹고 사는 것이니까!
필자는 27년간 골프를 하였고, 실력은 USGTF(United States Golf Teachers Federation) 티칭 프로 자격을 갖고 있다. 필자의 인생에서 골프는 아주 중요한 친구 같은 존재다. 골프는 내 인생에 많은 가르침을 주었고 깨달아 알게 했다.
결국 모든 출발은 나로부터 시작하는 거다. 외부로부터 강력한 바람이 불어와도 자기 내면으로부터 시작하는 내성을 기른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은 ‘골프를 잘 친다고 경영을 잘 해서 성공할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경영 이론과 경험,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여러 상황들을 살펴서 현장에서 찾아낸 답을 풀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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