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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강동수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5564412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5-08-25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5564412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5-08-25
책 소개
조용하고 평범하게 지내기를 원하는 주인공 강동수(‘그냥 강동수’라는 의미로 ‘걍동’이라 불림)'와, 드라마 작가를 꿈꾸며 늘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주목받는 강동수(‘깡이 넘치는 강동수’라는 의미로 ‘깡동’이라 불림)’의 만남을 통해 시작된다.
목차
프롤로그
강동수와 강동수
평생 각인
불편함과 익숙함 사이
입장 차이 1
입장 차이 2
이길 수 없는 게임
무수한 방법 중 하나
유일한 목격자
최선 더하기 최선
마음이 시키는 일
작가의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야, 강동수. 왠지 우리 자주 볼 것 같지 않냐? 내 이름을 내가 부르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네. 쨌든, 앞으로 자주 볼 것 같으니 오늘은 이만 간다. 다음에 또 보자, 친구!”
원하지도 않는 반 애들의 관심을 끈 게 못마땅한 나와 달리, 이런 상황을 즐기는 듯 녀석은 마치 드라마 예고편처럼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는 유유히 교실을 나갔다.
뭇시선을 끄는 강동수는 깡 빼면 시체라는 의미로 줄여서 ‘깡동’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강동수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어느 순간 나는 ‘걍동’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내 별명에는 어떤 의미도 없었다. 그냥 강동수. 그래서 걍동. 같은 강동수인데, 넌 왜 존재감이 없어? 걍동이라고 불릴 때마다 나한테 이렇게 묻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아니, 나를 자기들 내키는 대로 낙인찍는 것 같아서 싫었다. 그것만으로도 내가 강동수를 못마땅해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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