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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발소리

개미의 발소리

진우 (지은이)
조계종출판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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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의 발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개미의 발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91155802212
· 쪽수 : 524쪽
· 출판일 : 2024-05-15

책 소개

한국형 선명상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데 앞장서 온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개미의 발소리』가 출간되었다. 지인들의 고민을 덜어주려는 마음에서 출발한 책이다.

목차

머리글 | 감정에서 벗어나라

제1장 | 나뉠 수 없는 하나

손해와 이익
헛된 죽음
부모의 자녀 교육법
달팽이의 감수성
그대, 걱정하지 말아요
나는 왜 이럴까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
부처 교육
고정관념
감정을 얹지 마라
자유로운 영혼
소금의 맛
스님의 여유
유유자적
마음을 비운 사람
정을 뗀다는 것
도적을 만드는 법
갚아야 할 빚
선과 악
보시바라밀
분별 망상
일체유심조
아, 그런가?
사리를 찾아서
바르게 보는 일
영원히 사는 것
괴로울 일은 없다

제2장 |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

건망증
배려 없는 사랑
기분에 대하여
기분에 집착 말라
낙타의 잠재의식
원한의 매듭
아름다운 인연
어머니의 업
인연과
색즉시공
지옥으로 간 스님
좋은 친구
업장소멸
숨겨둔 재산
명당
전생에 대한 생각
설상가상
인과를 속일 수 없다
되찾은 시력
사형수의 딸
공덕
무념무상
개미의 발소리
육바라밀행
선사의 장난기
마음의 눈높이
달마대사의 눈꺼풀

제3장 |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고

축구선수 지단
엄마의 눈
뒤끝
억울한 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공존
그림자 떼어내기
엔도르핀 공장
탐욕
전생이 보이는 깃털
가피
등불
뗏목의 역할
평정심
날마다 좋은 날
집착
신통력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소소한 행복
수행하는 이유
설산동자
배춧잎 한 장의 우주
특별한 공양
남의 말
점심의 유래
구도의 길

제4장 | 지혜로운 삶, 아름다운 명상

악마와 천사
정의와 불의
명예욕
진화
불구부정
욕망과 행복
무정설법
부처와 마음
소크라테스의 죽음
도토리 하나의 힘
공명조
귀신의 집착
천국과 지옥
쓸모없는 유산
천도재
흐름을 따르다
내 인생은 나의 것
스승과 제자
짚신이 부처
의심하는 과보
방생
자비심
정상과 비정상
짚신의 위력
어떻게든 된다
마음을 가져오라

저자소개

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강백 백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담양 용흥사 몽성선원 등 제방의 선원에서 정진했으며,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주지를 역임하였다.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시기에는 종단의 안정과 화합에 힘썼다. 2019년 조계종 제8대 교육원장으로 취임하여 ‘승가교육의 미래’를 생각하며 현실 여건을 극복하는 효율적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2년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했다. 전법과 포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특히 ‘선명상’으로 한국불교의 중흥을 발원하고 이를 온 세상에 구현하기 위한 법석과 콘텐츠 발굴에 진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두려워하지 않는 힘》 《제발, 걱정하지 마라》 《만선동귀집 총송》 《신심명 강설》 《개미의 발소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세상에 ‘절대’는 없다
절대 행복과 절대 선을 믿는 이들이 있다면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한다. 더욱이 행복이나 선이란 개념은 실체가 없이 상대적으로만 있다. 실제로 우리는 불행 없는 행복을 생각할 수 없으며, 악이 없는 선을 상상할 수조차 없다. 많은 이들이 불교를 신비롭고 추상적인 종교라거나 난해하고 번쇄한 철학이라고 생각하지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대장장이 춘다가 올린 공양을 드시고 육신의 병을 얻어 열반하셨고 경허선사는 마음의 이치를 훤히 깨쳤으면서도 습기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인정했다. 이런 사실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무얼까? 불교란 곧 인간의 실존이다.


기분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형체나 소리도 없고 냄새나 촉감도 없지만, 그렇다고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 일정한 리듬에 의해 생성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것. 그것이 우리가 평소에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기분이라는 것이다. 기분이란 사람의 감정을 일컫는다. 이러한 감정의 원천은 그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업성業性이며, 그 사람의 업성에 의해서 기분도 지배당하게 된다.


개미의 발소리 때문에 잠을 설친 두 스님의 일화
개미의 발소리를 듣다니! 우선 보편적 인간의 감각을 넘어서는 예민함이 우리에게 묘한 여운을 남긴다. 그러나 소개된 일화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따로 있다. 두 분 스님의 유난스러운 행동은 세속을 초월해 무심의 세상을 살아가는 도인들의 우정 어린 장난기라 보면 된다. 마음을 터득해서 분별이 사라지면 이처럼 매사가 소일거리처럼 즐겁다. 마음을 깨치려면 먼저 좋다거나 싫다고 따지는 고락의 분별을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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