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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55802595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5-10-10
책 소개
목차
강의를 시작하며
제1화 아직도 보지 못하는가
제2화 삶이란 무엇인가
제3화 마음에 근심 걱정이 있다면
제4화 마음을 다스리는 법
제5화 상대방과 대화하는 법
제6화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면
제7화 천상과 지옥의 경계에서
제8화 꿈속에 사는 인생
제9화 집착하지 않는 빈 마음
제10화 재앙을 미리 막는 법
제11화 집착하지 말라
제12화 삶이 헛헛할 때
제13화 인연 따라 살아라
제14화 지금 여기 나의 마음
제15화 생겨난 것은 결국 사라진다
제16화 근원을 바로 끊는 것
제17화 허깨비 같은 것들에 속지 말라
제18화 마음에 걸림이 없는 삶
제19화 우선 눈을 떠야 한다
제20화 천 개의 강, 천 개의 달
제21화 홀로 사는 즐거움
제22화 앞날을 내다보는 신통
제23화 진정한 부자가 되는 법
제24화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
제25화 분별하는 마음을 갖지 말라
제26화 마음 가운데 두루하다
제27화 믿는 마음
제28화 바다는 본래 고요하다
제29화 상대방이 나를 욕할 때
제30화 어떻게 살 것인가?
제31화 상대가 나를 불편하게 할 때
제32화 상대의 말이 아직도 마음에 걸릴 때
제33화 소유한다는 것은 집작한다는 것
제34화 당신은 부처님입니다
제35화 사자의 큰 목소리 같은 말씀
제36화 상대는 나의 그림자
제37화 스승을 찾아 도를 묻는 이유
제38화 하고 싶은 그 마음이 병
제39화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
제40화 즐거움과 괴로움의 상대적인 분별
제41화 생각 이전의 진실한 행동
제42화 나는 왜 태어났는가?
제43화 집착과 분별심에서 벗어나라
제44화 그곳이 곧 여기이다
제45화 애쓰지 않는 삶
제46화 진정한 복
제47화 크게 웃지도 크게 울지도 말라
제48화 인연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
제49화 그대 걱정하지 말아라
제50화 그대 지금 행복하고 싶은가?
제51화 바라는 것이 없는 삶
제52화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
제53화 몸에 병이 났을 때
제54화 나를 알아주지 않아 무시당할 때
제55화 참됨도 구하지 말라
제56화 여래의 진실한 모습
제57화 마음의 거울
제58화 나만 아니면 된다
제59화 공한 마음으로 상대를 만나면
제60화 나방이 불에 뛰어들 듯이
제61화 취하고 버리는 마음
제62화 도적을 아들로 삼다니
제63화 사연 없는 사람이 없으니
제64화 업이 삶에 미치는 영향
제65화 새옹지마의 노인
제66화 마음을 편히 한다는 것
제67화 분별심은 모든 재앙의 근원
제68화 희망의 메시지
제69화 잡된 풀이 하나도 없으니
제70화 하나의 법, 일체의 법
제71화 기분부터 정리하라
제72화 정에 울고 정에 웃고
제73화 미리 착각하지 말라
제74화 시절인연을 거스르지 말라
제75화 깨친 마음은 어떤 모습일까?
제76화 허공처럼 끝이 없구나
제77화 찾으면 분명히 알리라
제78화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기는가?
제79화 크게 베푸는 문이 활짝 열리니
제80화 행복의 무게와 불행의 무게
제81화 옳고 그름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제82화 문제를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라
제83화 어느 것에도 집착하지 말라
제84화 부처의 뜻
제85화 싫은 일이 생겼을 때
제86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
제87화 무엇을 결정하고 시비를 가릴 때
제88화 통쾌하게 이기는 법
제89화 사람 잃고 돈 잃는 어리석음
제90화 스스로를 괴롭히는 일
제91화 마음을 깨치는 쉬운 방법
제92화 나와 너의 운명
제93화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
제94화 다툼을 해결하는 법
제95화 좋은 사람 만나는 법
제96화 부모와 자식 사이
제97화 인정에 머물지 말라
제98화 우울하거나 짜증이 날 때
제99화 옳으면서 옳지 않은 것
제100화 깨달으면 부처, 미혹하면 중생
제101화 먹고사는 일
제102화 내가 나를 속이는 삶
제103화 잘못 알고 잘못 이해했으니
제104화 사량분별은 도가 아니다
제105화 손가락은 달이 아니다
제106화 거울에 비치는 모습 같이
제107화 싫은 사람을 더 이상 만나지 않으려면
제108화 바가지를 거꾸로 들고 있으니
제109화 있는 그대로 알고 보는 힘
제110화 생사가 없는 도리
제111화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
제112화 죄의 성품 본래 없어
제113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
제114화 감히 누구를 탓할 것인가
제115화 오는 사람 막고 가는 사람 붙잡고
제116화 가장 높고 뛰어난 가르침
제117화 분별함이 없는 중도
제118화 사람도 없고 부처도 없다
제119화 물거품 같고 번갯불 같다
제120화 선정과 지혜가 두루 밝아
제121화 달을 뜨겁게 할 수 있어도
제122화 수레를 막는 사마귀
제123화 코끼리와 같은 여유
제124화 대롱을 버리고 하늘을 보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마음을 깨친다는 것은 첫 번째로 인과의 도리를 아는 일이다. 인과란 원인을 지으면 반드시 결과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욕심을 한 번 내어 즐겁고 기쁘고 행복했다면, 그 과보로 인하여 언젠가는 똑같은 질량質量으로 한 번 괴롭고 슬프고 불행한 것이 반드시 생긴다.
지금 바로 이 순간, 마음이 여여히 편안하지 않다면 마음을 아직 깨치지 못한 까닭으로 ‘무명이 곧 참 성품’이라는 것을 모르는 증거이고 ‘이 몸이 곧 법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며, 고락 인과에 마음이 걸려 있다는 증거이다.
원하는 것을 가지면 이익이라 한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것을 잃게 되면 손해라 착각한다. 본래 가진 것은 없었는데도 말이다. 또 원하는 것을 얻거나 이익을 보는 것을 복이라 하여 즐겁고 기쁘며 행복해 한다. 그러나 즐겁고 기쁘고 행복한 것은 반드시 인과의 과보를 받게 되니, 괴롭거나 슬프거나 불행한 때가 온다. 따라서 이익이 있으면 반드시 손해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익이 진정 이익이 아니요, 손해가 진정 손해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