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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윈터 씨의 해빙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92886473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4-05-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91192886473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24-05-10
책 소개
세무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은퇴를 앞둔 ‘윈터 씨’에 관한 이야기다. 은퇴와 함께 아내 소피아와의 새로운 삶을 앞두고 있으면서도, 은퇴라는 단어 앞에 자꾸만 작아지는 보통의 중년 남성이다. 세무 공무원으로 그간 어려운 업무를 해온 만큼 윈터 씨는 세상을 바라볼 때 깐깐하고 꼼꼼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목차
샴페인을 마시고 싶었을 뿐인데
8주 후
4주 후
리뷰
suy*
★★★★★(10)
([마이리뷰]윈터씨의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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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
★★★★★(10)
([마이리뷰]윈터씨의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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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쁘*
★★★★☆(8)
([마이리뷰]윈터 씨의 해빙기)
자세히
eru**
★★★★★(10)
([마이리뷰]윈터 씨의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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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10)
([마이리뷰]윈터씨의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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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
★★★★★(10)
([마이리뷰]감동과 웃음이 완벽한 인생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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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해****
★★★★★(10)
([마이리뷰]더 나은 삶을 향한 몸부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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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엄*
★★★★★(10)
([마이리뷰]윈터 씨의 해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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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를 겉은 무심해도 속은 자상하다고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요, 성격 지랄 같고 세상 불만 많은 투덜이입니다.”
릴리가 그를 뚫어지게 봤다.
“소피아 같은 사람이 평생을 당신과 보냈는데, 당신이 나쁜 사람일 수가 없죠.”
로버트는 목이 메어왔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처음에는 문제 해결책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지만 첫 번째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지 못한다면 자기 자신에게 당당하지 못할 것 같았다. 게다가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계좌 이체를 부탁하며 계좌 번호를 적은 메모를 우편함에 남겨두는 것은 자신의 신념에 모순된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그는 어쩌자고 자신의 원칙을 깨버리려는 걸까? 문제가 생긴 이상 피할 수만은 없다. 늘 해왔던 대로 지금부터 다시 문제를 직면해야 한다.
그 고객은 로버트의 조언을 칭찬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진솔함에 감동하기까지 했다. 그녀는 고마운 마음에 다른 화장품까지 넉넉하게 주문했다. 그 이후 고객과 만날 때마다 로버트는 화려한 판매 화술보다 진실한 말 한마디가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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