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c 선물

어제보다 오늘은 행복하고, 오늘보다 내일은 더욱 빛나는 희망의 언어라는 재료로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100°C의 감동스토리로 다리를 놓겠다는 결기 가득한 시를 쓰며, 가끔 눈물에 젖은 밥벌이의 애환을 달래려고 100°C의 언어가 되도록 시의 행간을 다듬는다. 지은이는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를 나왔으며 그동안 세상에 상재한 책으로는 ‘씨앗을 파는 가게, 작은 풀씨들의 반란’ 등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