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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5602412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8-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5  
제1장 - 느낌이 있는 삶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13   마음의 색상 16길을 찾아서 20   고요함을 찾아서 24   웃음의 힘 28   느낌이 있는 삶 33   같이 놀자 37   만약에 42   좋은 느낌 48   마음에 담긴 노래 51   좋은 분위기 56   은행잎 편지 60
제2장 - 공감하는 삶
공감 65   정원을 가꾸는 삶 70   가을에 마시는 커피 77   견딤의 시간 79   눈길(시선) 82덕분에 86   따뜻한 마음 90   해프닝 92   삶의 향기 97   고구마의 향기 101   수수팥떡 106
제3장 - 깨달음이 있는 삶
깨달음의 즐거움 111   경청하는 법 114   고난을 통해 117   듣는 마음 121   동행의 아름다움 123   마음과 언어 125   물처럼 산다는 것 127   사랑이란? 131   생각의 차이 136   습관의 힘 140   아쉬운 한 해를 보내면서 143   하나님의 붕대 147  
제4장 - 배움이 있는 삶
배움의 아름다움 155   농사꾼 아버지 162   버림의 아름다움 164   소통을 위해 167   씨앗을 심으며 171   위대함이란 무엇일까? 174   의미 있는 삶 179   자아상 바꾸기 185   준비하는 지혜 188   지혜의 우물 190   채움 - 남도기행 193   표현하는 삶 200  
제5장 - 추억 속으로의 시간 여행
감나무 205   눈 다래끼 210   얼음썰매 214   예방주사 220   크리스마스트리 225   읍내 가던 길 230
출간후기  23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얗게 덮여 있는 눈으로부터 우리는 용서를 배울 수 있다. 용서란 덮어 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 주고 잘못을 덮어주는 것이 용서이다. 그런 면에서 용서는 사랑이다. 사랑하면 허물을 덮어 준다. 잘못을 덮어 준다. 덮어 줄 때 사람은 다시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
하늘에서 내린 눈이 온 세상을 덮을 때 사람들은 눈사람을 만든다. 눈이 세상을 덮어 새로워진 것처럼 자신도 새롭게 살고 싶은 마음 때문이리라. 덮어 주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덮어 주는 곳에 생명이 싹트고 소망이 싹트기 때문이다.
멈춤은 음악에서 쉼표와 같은 것이다. 음악은 음표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모든 음악에는 반드시 쉼표가 있다. 쉼표가 없다면 우리의 짧은 호흡으로는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다. 쉼표가 없는 음악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쉼표 없는 행복은 존재할 수 없다.
봄이 되었을 때, 뿌리는 겨우내 저장한 것들을 나무의 온몸으로 공급하기 시작한다. 저장해 놓은 것이 없으면 공급해 줄 수 없다. 뿌리는 창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뿌리가 자양분을 저장하지 못할 때, 나무의 생명은 끝이 나는 것이다.
이처럼 내면을 잘 가꾼 사람들은 삶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궁핍하게 살지도 않는다. 항상 생명력으로 충만하다. 벌거벗은 나무를 보며 봄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지혜는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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