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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기쁨

살아가는 기쁨

(막막한 인생의 강가에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박찬선 (지은이)
행복에너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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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기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살아가는 기쁨 (막막한 인생의 강가에서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56024125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6-08-15

책 소개

안산 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가 전하는 ‘평범한 일상의 위대한 힘’ 매일매일이 경이로 다가오는 우리네 삶 속에 담긴 ‘긍정과 행복’의 메시지. 마음이 늘 병들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우리 삶이 경이로움 그 자체임을 편하고 따뜻한 문장들을 통해 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5

제1장 - 느낌이 있는 삶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13 마음의 색상 16길을 찾아서 20 고요함을 찾아서 24 웃음의 힘 28 느낌이 있는 삶 33 같이 놀자 37 만약에 42 좋은 느낌 48 마음에 담긴 노래 51 좋은 분위기 56 은행잎 편지 60

제2장 - 공감하는 삶
공감 65 정원을 가꾸는 삶 70 가을에 마시는 커피 77 견딤의 시간 79 눈길(시선) 82덕분에 86 따뜻한 마음 90 해프닝 92 삶의 향기 97 고구마의 향기 101 수수팥떡 106

제3장 - 깨달음이 있는 삶
깨달음의 즐거움 111 경청하는 법 114 고난을 통해 117 듣는 마음 121 동행의 아름다움 123 마음과 언어 125 물처럼 산다는 것 127 사랑이란? 131 생각의 차이 136 습관의 힘 140 아쉬운 한 해를 보내면서 143 하나님의 붕대 147

제4장 - 배움이 있는 삶
배움의 아름다움 155 농사꾼 아버지 162 버림의 아름다움 164 소통을 위해 167 씨앗을 심으며 171 위대함이란 무엇일까? 174 의미 있는 삶 179 자아상 바꾸기 185 준비하는 지혜 188 지혜의 우물 190 채움 - 남도기행 193 표현하는 삶 200

제5장 - 추억 속으로의 시간 여행
감나무 205 눈 다래끼 210 얼음썰매 214 예방주사 220 크리스마스트리 225 읍내 가던 길 230

출간후기 236

저자소개

박찬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경기도 안산에서 순복음안디옥교회를 개척하여 24년째 섬기고 있는 목회자이다. 그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원목으로도 사역하며 고통 속에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복음의 위로와 소망을 전하고 있다. 그의 사역 중심에는 기도가 있다. 지난 30년 동안 매일 세 시간씩 하나님 앞에 엎드려 온 기도의 여정은 풍성한 사역의 열매로 나타났다. 교회는 열방을 향한 비전을 품고 세계 곳곳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교회를 세우는 등 하나님 나라 확장에 매진하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저자는 연약한 자리에서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에 소외된 이웃과 다음 세대를 세우는 사역, 북한 선교와 이탈주민 사역, 장학 사역,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다. 저자는 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문학광장을 통해 등단한 수필가로서, 다음(Daum) 브런치 등 다양한 매체에 신앙과 삶이 맞닿은 위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독자들과 깊은 공감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살아가는 기쁨》, 《마음아 괜찮아》 등이 있다. 순복음안디옥교회 www.antiochchurch.co.kr 유튜브 "순복음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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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얗게 덮여 있는 눈으로부터 우리는 용서를 배울 수 있다. 용서란 덮어 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허물을 덮어 주고 잘못을 덮어주는 것이 용서이다. 그런 면에서 용서는 사랑이다. 사랑하면 허물을 덮어 준다. 잘못을 덮어 준다. 덮어 줄 때 사람은 다시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

하늘에서 내린 눈이 온 세상을 덮을 때 사람들은 눈사람을 만든다. 눈이 세상을 덮어 새로워진 것처럼 자신도 새롭게 살고 싶은 마음 때문이리라. 덮어 주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덮어 주는 곳에 생명이 싹트고 소망이 싹트기 때문이다.


멈춤은 음악에서 쉼표와 같은 것이다. 음악은 음표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모든 음악에는 반드시 쉼표가 있다. 쉼표가 없다면 우리의 짧은 호흡으로는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된다. 쉼표가 없는 음악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쉼표 없는 행복은 존재할 수 없다.


봄이 되었을 때, 뿌리는 겨우내 저장한 것들을 나무의 온몸으로 공급하기 시작한다. 저장해 놓은 것이 없으면 공급해 줄 수 없다. 뿌리는 창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뿌리가 자양분을 저장하지 못할 때, 나무의 생명은 끝이 나는 것이다.

이처럼 내면을 잘 가꾼 사람들은 삶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궁핍하게 살지도 않는다. 항상 생명력으로 충만하다. 벌거벗은 나무를 보며 봄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지혜는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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