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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강일순과 동학

증산 강일순과 동학

(나는 증산을 이렇게 생각한다)

나상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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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강일순과 동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증산 강일순과 동학 (나는 증산을 이렇게 생각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증산도
· ISBN : 9791156221623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16-04-25

책 소개

19세기 절망의 조선 땅, 조선의 한 사람으로 태어나, 격동의 시대를 살며 무엇이 진정 인간을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를 고민했던 종교가 증산 강일순의 증산사상과 동학을 연구하고, ‘증산’에 대한 감회와 가르침을 알기 쉽게 풀어내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증산 강일순, 그는 누구인가

증산 강일순, 그는 누구인가

위기의 시대, 조선에 태어나다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달음
생명 살리기를 좋아한 소년 강일순
14살 때, 김형렬을 만나다
낮은 곳에 임하다
19살, 내장산에서
20대 초반의 청년시절, 공부에 집중하다
21살에 결혼하다
24살 때, 갑오동학혁명에 종군(從軍)하다
갑오동학혁명의 실패를 바라보며
27살, 천하유력(방랑)의 길을 떠나다
정역(正易)을 선포한 김일부를 만나다
가난한 민초들의 절규
31살, 수도(修道)에 정진하다

제2장 강증산, 천지공사의 삶을 살다

이때는 해원시대라

이제까지의 역사는 상극이 지배한 세상
원한의 역사의 시초, 대동주의자 단주이야기

원망을 사지 말라
무척 잘사는 길
사람을 잘 대우하라
제자 박공우, 척의 보복을 체험하다
그 사람의 장점을 취하라
전쟁사를 읽지 말라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먼저 남을 해치려는 그 마음을 버려라

종교와 성의 문제를 끌러내다
모악산 수왕암에서 여승 화공을 만난 일
여성해방 선포, 남녀동권(男女同權) 시대를 열다

갑오동학혁명 다시보기, 갑오동학혁명의 명암(明暗)
최제우, 전봉준의 동세(動世) 개벽
최제우, 전봉준의 원한을 풀어주다
전봉준, 사명기(司命旗)가 없어 한을 품다
사람을 살리는 혁명만이, 참된 개벽이다
제생의세 VS 재민혁세

지역과 종교의 벽을 허물다
앞으로는 인간이 신(神)을 부린다
마음의 흐름에 따라 신(神)이 응한다
기존 종교의 성자들을 헐뜯지 말라
천상조화정부(신명정부)를 구성하고 모든 종교문화의 정수를 통합하다

새 우주의 주역, 유도·불도·선도·서도(西道)종장을 말한다
유도(儒道)종장 주자와 선도(仙道)종장 최제우
불도(佛道)종장, 진묵대사에 얽힌 일화
서도(西道)종장, 마테오리치

증산, 상생을 실천하다
상생을 부르짖다
사랑으로 무소유의 삶을 실천한 강증산
해원상생의 새날을 위하여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된다
한 사람의 소리가 곧 대중(大衆)의 소리
배고픈 자들과 밥을 나누어 먹다
가난한 사람이 곧 내 사람
대동세계를 꿈꾸다

세계질서가 나아갈 바를 통찰하다
조선은 바둑판이요 조선 인민은 바둑돌이라
조선과 일본의 관계를 새롭게 하다
근대 일본의 부강지술(富强之術)을 논하다
어질 인(仁)자는 뺏기지 말라
씨름판에 빗대어 역사를 보다

성사(成事)는 너희들의 몫이다
나는 의병(義兵)이 아니라, 천하사(天下事)를 하려는 사람이다
성사재인(成事在人), 사람이 바로 잡는다

강증산 생활주의자로 산다는 것
마음을 잘 닦고 언덕(言德)을 가지라
일심을 갖고 새 하늘(後天)을 열라
‘하리라’고 결심하라

우리 민족에게 크나큰 희망을 주다
‘남은 못난 조선 사람’이 성공해야 조선이 산다
남조선(南朝鮮)은 활인방(活人方)
조선의 미래, 도주국(道主國)
강증산의 부활을 꿈꾸며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나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장안대(경영학과)를 다녔고, 이때부터 증산교 운동에 본격적으로 투신했다. 이후 강증산이 주창한 개벽 세상을 열기 위해 분투했다. 2016년부터는 강증산에 대한 대중적 교양서를 발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증산 강일순과 동학』, 『증산 강일순, 개벽을 말하다』, 『해원상생의 종교가, 증산 강일순』, 그리고 강증산과의 가상 대담(對談) 이야기인 『증산 강일순이 꿈꾼 새로운 사회』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강증산의 핵심사상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서슴없이 ‘상생(相生)’이라 답하고 싶습니다. 그는 무엇보다도 이 땅의 역사가 상생의 새 역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철학자입니다. 이제까지의 인간사가 위세와 무력으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했다고 말합니다.
무력을 바탕으로 한 역사가 계속 유전되어 왔다는 뜻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원한이 쌓이고 쌓여 인간세상이 멸망에 이르렀다는 게 증산의 진단입니다. 그는 앞으로 오는 세상은 상생의 시대라 말합니다. 선(善)으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제1의 생활철학이 될 것이라 증산은 내다보았습니다.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 먹고 살리니 죄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이제 후천 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 먹고살 도수(度數)를 짜 놓았노라. 선천은 위엄으로 살았으나 후천은 웃음으로 살게 하리라. … 내 도는 곧 상생이니, 서로 극(剋)하는 이치와 죄악이 없는 세상이니라.” (증산도 도전 2:18:6~9, 2:19:2)


강증산은 새해가 되면 자신의 어린 제자였던 호연에게 덕담을 해 주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호연에게 “이쪽은 스물이요 저쪽은 서른인데, 양쪽으로 버티면 많은 놈이 쓰러지겠느냐, 적은 놈이 쓰러지겠느냐? 너는 어디로 갈래?”하고 묻습니다. 어린 호연은 “사람이 많으면 기운이 세니까 그리 갈래요.”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그는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내려 줍니다.
“이겼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진 놈이 이긴 것이다. 때린 놈이 이긴 줄 알아도 진 놈이 이긴 것이니라. 그러니 내 말을 헤프게 알지 말고 그대로 행하면 이제 복을 받을 것이다. 시비 끝에 혹 맞았다고 해서 원수스럽게 생각지 말고 때리는 손을 만져 용서해 주어라.” (증산도 도전 8: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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