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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20대의 자기계발
· ISBN : 979115622331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11-30
책 소개
목차
축사 | 전도봉 22대 해병대사령관
책을 내면서
1장 | 그날이 과연 오기나 할까
― 입대 전
― 신병 훈련소
이 시기에 읽은 책 중에서
우리는 생각보다 간절하고 소중한 존재다 | 『상처받을 용기』 - 이승민
카르페디엠 | 『죽은 시인의 사회』 - N.H 클라인바움
잘 쉬는 것도 문화다 | 『피로사회』 - 한병철
사랑을 상상하다 | 『흐르는 강물처럼』 - 파울로 코엘료
2장 |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 실무 배치
이 시기에 읽은 책 중에서
어둑시니를 마주보다 | 『대학·중용』 - 주희
완벽한 인간이 아니면 좀 어떠랴 | 『퍼펙트 워크』 - 왕중추, 주신위에
삶의 본질을 고민하다 | 『호밀밭의 파수꾼』 - J.D 샐린저
사랑, 영원불멸의 테마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
3장 | 용기란 두려움, 무모함, 그런 내 모습까지도 떠안고 맞서는 것
― 공수훈련
이 시기에 읽은 책 중에서
머리로 가슴으로 이해하는 철학 | 『스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톤·향연』 - 플라톤
스스로 깨어 있으라, 그리고 실천하라 | 『홀로사는 즐거움』 - 법정
강렬한 사랑, 서글픈 현실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
개츠비처럼, 개츠비같이 | 『위대한 개츠비』 - 스콧 피츠제럴드
4장 | 그날은 어쩐지 재수가 좋았다
― 의외의 변수, 군대영창
이 시기에 읽은 책 중에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 | 『바보 빅터』 - 호아킴 데 포사다
시크릿은 시크릿이 아니다 | 『시크릿』 - 론다 번
도덕적 인간이 사회를 지탱한다| 『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 로랑 베고
우리는 과연 자유로울 수 있는가 | 『추악한 중국인』 - 보양
부자되기 | 『파이프라인 우화』 - 버크 해지스
5장 | 짬의 끝자락에 다가서다
― 드디어 병장
이 시기에 읽은 책 중에서
21세기 청년들이 갖춰야 할 교양, 통섭 | 『통섭의 식탁』 - 최재천
시대를 관통하는 자기반성의 힘 | 『징비록』 - 류성룡
무의미의 재해석 | 『무의미의 축제』 - 밀란 쿤데라
문학으로 읽는 성경 |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 이어령
6장 | 기수에도 없는 기수, 똥병장
― 15일의 잉여시간
이 시기에 읽은 책 중에서
우주와 생명에 대해 호킹에게 듣다 | 『위대한 설계』 - 스티븐 호킹
불행해질 권리 |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상상을 상상하게 하다 | 『인공지능과 딥러닝』 - 마쓰오 유타카
7장 | 군대 독서 길라잡이
― 무조건 읽고 또 읽어라, 그리고 기록하라
― 소속에 따라 독서환경은 다를 수 있다
― 군대에서 자기계발은 책으로도 충분하다
― 소통의 기술, 독후활동은 다양성을 인정하는 과정이다
― 책 속에서 반전(변곡점)을 찾아라!
― 나를 바꿀 운명의 책은 반드시 만난다
에필로그
부록 | 각 계열 전문가들이 선정한 책
저자소개
책속에서
21개월 동안 읽은 백여 권의 책들은 고단한 현실을 광대한 우주공간으로 데려다주기도 했고 존재의 의미, 삶의 무한한 과제들, 앞으로 걸어가야 할 보이지 않는 길을 더듬거리며 리드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소일거리를 도맡아 해야 하는 이병일 때는 무거운 생활반 분위기 속에 눈치 보며 책을 읽었고, 마땅한 장소가 없을 때는 산만한 휴게실에서 정신집중하면서 읽었다. 그마저도 힘들면 몰래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J.D.샐린저를 만나기도 하고 법정 스님을 만나기도 했다.
군대는 가상의 시나리오가 아닌 현실 상황이다. 그 속에서 무엇을 얻고 남길지는 입대 초기 결심을 어떤 방법으로 유지하고 증폭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현실의 울타리에 갇혀 앞으로 발을 내딛는 것에 두려워한다면 결코 또 다른 세상은 만날 수 없다. 책은 마법의 주술이다. 나는 책을 읽는 동안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미래의 내 모습을 주술을 걸듯 구체적으로 그려보곤 했다. 고전이든 소설이든 웹툰이든 결국 책은 자기계발을 위한 방편이면서 더 큰 세상을 만나기 위한 디딤돌이다. 누군가가 먼저 걸어간 발자국이 지표가 되듯이 책을 통한 변화는 내 삶을 바꿔놓을 터닝포인트가 된다.
꿈은 살아있는 생물체다. 환경과 여건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기에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앞으로 나아갈 나는 끊임없이 변하는 꿈의 연장선에 놓여 있다. 주제 넘는 말 같지만 삶의 최종 종착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언덕 위의 무지개가 그곳에 존재하지 않듯이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그려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 속에서 인간의 삶은 지속되는 것이고 피 끓는 젊은이들에게 군대는 수많은 단편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니 사랑하는 청춘들이여, 군대를 너무 두려워하지 마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처럼 당당히 마주 보면 비로소 찾을 수 있는 곳 또한 군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