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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여성 해양경찰의 행복한 도전

1호 여성 해양경찰의 행복한 도전

박경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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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여성 해양경찰의 행복한 도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호 여성 해양경찰의 행복한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91156227953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3-06-01

책 소개

대한민국 1호 여성 해양경찰 순경으로 임용되어 총경으로 승진한 박경순 총경의 자전적 자기계발서이다. 기존 자기계발서 틀을 깨고 저자가 걸어온 길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해양경찰 생활의 일화를 들어가며 담백하게 이야기하듯 알려주고 있다.

목차

3 프롤로그

제1부 1호 여성 해양경찰관
13 민원실 박 순경입니다
18 또 하나의 최초, 마마 리더십
24 포기하지 않은 6개월
29 ‘최초’라는 책임감의 무게
35 레펠 훈련을 받는 강한 서장
40 선임자의 눈빛은 나의 길라잡이다
44 놀랍고 반가운 문자 메시지
48 언제나 보고 싶은 그대들

제2부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한 열정의 아이콘
57 육아의 어려움을 나누다
63 잊지 못할 경비함정 1507함
71 성과로 거듭나기
75 바다에서 보낸 세 번의 여름
80 바다의 수호신
85 보물찾기의 기쁨
89 해양경찰, 경찰, 소방서와 함께하다
93 전복 선박 현장에서

제3부 유리천장을 깬 작은 거인
99 내가 먼저 손 내밀기
103 평택 앞바다의 여성 파워!
107 만만치 않은 바다!
111 손편지의 감동
114 서장 취임 100일
117 음악으로 다함께 차차차
121 나 자신을 스스로 알리다
125 퇴임식 같은 이임식

제4부 세 마리 토끼를 잡다
133 꿈에 그리던 대학원
137 네 번째 시집
141 어느새 어른이 된 아이들
147 둘이 함께하면
152 업무 아이디어로 맺어진 인연
157 행복의 가치는 내 중심으로
160 중국 유학의 꿈을 꾸다
165 첫 수업을 무사히 끝내다

제5부 끝없는 배움으로 시작하는 인생 2막
173 마음을 울리는 시낭송가
178 하나씩 벽돌을 쌓다 보면
183 나를 돌아보는 서예와 사진
186 문학의 숲길을 걷다
191 모교에서의 ‘꿈 강의’
195 문화공간 다누리 ‘휴먼북’ 활동
199 대학 강단에 서다

제6부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되자
207 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없다
211 행복한 직장생활 노하우
215 사랑은 늘 아름답다
219 슬럼프 벗어나기
225 내 삶에 버팀목이 되어준 ‘詩’의 위안
230 싱그러운 봄은 또다시 올 것이다
234 나에게 보내는 편지

238 에필로그

저자소개

박경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 출생, 인하대학교 행정학박사, 울진해양경찰서장, 평택해양경찰서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91년 《시와 의식》으로 등단, 제24회 인천문학상, 2017 여성1호상, 《한국수필》 신인상, 제27회 전국성인시낭송대회 최우수상, 제15회 청마유치환시극대회 대상, 대한민국 ESG 실천대상을 수상했다. 녹조근정훈장, 근정포장, 국무총리, 해양수산부장관, 해양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인천문인협회·부천시소리낭송회·내항 회원, 남동문화재단 비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새는 또 하나의 시를 쓰고』(1997) 『이제 창문 내는 일만 남았다』(2002)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2011) 『그 바다에 가면』(2019) 『그 빛나는 바다가 보고 싶거든』(2023)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그 당시 2명 임용)는 많은 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첫 근무지는 해양경찰대 민원실이었다. 민원실은 현관 옆에 사면이 모두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직원들이 지나갈 적마다 벌떡벌떡 일어나 거수경례를 했다. 첫 월급 50여만 원을 받아 “아버지, 이 속에 내가 한 수만 번의 거수경례가 들어있어.” 하면서 가족끼리 웃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총경으로 진급할 때 제일 집중을 많이 받은 것 같다. TV, 신문 등 인터뷰도 많이 하고 신문 기사도 많이 났다. 내가 동아일보와 인터뷰 시 기자분께 남편 박종환 씨의 이야기를 꼭 써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 돌이켜보면 내가 ‘최초’라는 이름으로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남편이 외조를 잘해주었기 때문이다. 98% 남편의 도움과 2%의 내 노력의 결과였음을 알리고 싶었고 기사는 그렇게 나왔다. 그 이후에도 늘 입버릇처럼 남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있다.


‘다른 경찰서장과 다른 경찰서장이 되자.’
이런 생각을 한 것은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지낸 김성우 님의 『돌아가는 배』를 읽고 난 후였다.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람이 되자는 저자의 이야기는 내가 고민하는 것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었다. 그렇다. 마음이 따뜻한 경찰서장이 되리라는 나의 결심은 아주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고 챙기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다른 사람도 그렇게 안 한다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것을 좀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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