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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56331612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6-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5
1. 인류는 무얼 먹고 살아왔을까?
다양한 식습관 17
채식을 하는 이유 20
인간은 잡식성일까? 24
네안데르탈인은 무얼 먹고 살았을까? 28
농경의 시작 31
2. 힌두교도는 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걸까?
성경에서 금지한 음식 39
인디언들은 무얼 먹었을까? 42
동물을 먹는 문제 45
채식주의자라는 단어의 등장 48
미국의 식생활 개혁가들 50
현대적 채식의 시작 52
이 시대의 채식인들 56
3. 지방과 글루텐은 정말 몸에 나쁜 걸까?
지방 줄이기 66
지방에 대한 새빨간 거짓말 68
반대 의견 75
중도적인 견해 77
아주 해롭다고 의심받는 식품 81
4. 가축과 농작물을 지금처럼 키워도 되는 걸까?
농업은 비즈니스다 92
옥수수가 지배하는 농업 95
유전자조작 식품 96
프랑켄푸드 99
뜨겁고 건조해진 지구 102
가축과 농작물을 계속 기르고 싶다면 105
행복한 동물들 108
유기농 식품 선택하기 113
지역 농산물 구입하기 116
5. 미래에 우리는 어떤 음식을 먹게 될까?
귀뚜라미 먹을 사람? 121
최첨단 식품 124
식품 디자인 128
식품 관련 애플리케이션 129
새로운 식품들 130
젊은이들의 활약 132
나도 채식주의자가 되어 볼까? 134
배우고, 성장하고, 직접 재배하기 136
결심하기 140
음식 선택에 도움을 줄 웹사이트 144
찾아보기 146
책속에서
“일반적으로 부유한 나라의 국민들만이 고기를 충분히 먹을 수 있다. 지구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수백만은 거의 곡물을 통해서만 영양소를 섭취하고, 수백만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에서 재배한 옥수수의 40퍼센트는 자동차 연료로 쓰이는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36퍼센트는 사람들이 잡아먹을 소, 돼지, 닭의 사료로 쓰인다. 채식주의자와 비건들은 옥수수 같은 작물을 연료로 사용하거나 동물에게 먹이는 대신 인간의 식량으로 쓴다면 70억이 넘는 인구를 충분히 먹여 살리고도 남는다고 주장한다.”
_1. 인류는 무얼 먹고 살아왔을까? _채식을 하는 이유
“왜 어떤 생물은 깨끗하고 어떤 생물은 부정하다고 여겼을까? 성경에서는 정확한 설명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오늘날의 학자들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낙타는 구약시대(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한 후부터 예수가 나기까지의 율법 시대-편집자)에 꼭 필요한 노동력을 제공했기에 금기 식품으로 분류되었다. 돼지는 아마도 생산하는 고기량에 비해 너무 많이 먹는 탓에 사육이 금지되었을 것이다. 성경에서는 식물이 인간의 양식이 되기 위해 존재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창세기》에서 하느님은 최초의 인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_2. 힌두교도는 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걸까? _성경에서 금지한 음식
“적당량을 섭취한다면 지방은 인체에 이롭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미국 정부, 미국심장협회 등의 주도로 미국인들은 지방 섭취를 줄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방 대신 포만감을 주는 크래커, 쿠키, 시리얼, 쌀, 파스타 등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시작했다. 제조업체들은 이것이 돈을 벌 좋은 기회라고 보고 지방을 뺀 가공식품을 무지방 식품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지방이 들어간 식품의 ‘식감’과 ‘포만감’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업체들은 지방 대신 설탕과 소금을 더 넣었다. 사람들은 지방은 없지만 당분과 염분이 지나치게 많은 머핀과 쿠키를 사면서 그것이 건강에 이로운 선택이라고 여겼다.”
_3. 지방과 글루텐은 정말 몸에 나쁜 걸까? _지방 줄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