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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56336082
· 쪽수 : 124쪽
책 소개
목차
1장. DNA를 바꿀 수 있다고?
DNA는 어떻게 전해질까? | 멘델의 유전법칙 | 근대 생물학의 탄생 | ‘단백질 언어’의 역할 | 21세기의 생물학, 시스템생물학 | 몸속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일 | 유전자가위와 풀을 발견하다 | DNA를 새롭게 조합하는 능력자 세포 | 세포 안에서 유전정보는 어떻게 전달될까? | 유전부호를 해독하라
└ 요점만 싹둑! 공부 절취선
2장. 크리스퍼라고 들어 봤니?
일상이 된 생명공학 | 생물의 3영역 | 다 같은 미생물이 아니야 | 앞뒤가 똑같은 염기서열 | 크리스퍼의 쓸모 | 최초의 유전자가위, 아연 손가락 | 2세대 유전자가위, 탈렌 | 3세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캐스9
└ 요점만 싹둑! 공부 절취선
3장. 유전자가위로 멸종 동물을 되살린다고?
달걀,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달걀에 얽힌 불편한 진실 | 안전한 백신을 만들기 위해 | 현실판 쥬라기 공원 | 슈퍼 돼지의 탄생 | 유전자가위로 에이즈도 치료하는 세상 | 유전자가위의 미래는?
└ 요점만 싹둑! 공부 절취선
4장. 유전자를 마음대로 가위질해도 될까?
지금은 바이오 시대 | 유전자 드라이브로 모기 박멸! | 맞춤 아기의 등장 | 유전자를 편집할 권리가 있을까? | ‘바이오’에 숨은 의미
└ 요점만 싹둑! 공부 절취선
저자소개
책속에서
유전자는 세포 속 핵에 있는 DNA에 보관되어 있어. DNA가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라면, 유전자는 거기에 저장된 파일에 비유할 수 있어.
DNA는 생명체의 모든 생물학적 정보를 담고 있어. 그런데 말이야, DNA에 있는 정보 자체만으로는 아무 능력도 발휘할 수가 없어.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도 읽지 않으면 종이 더미일 뿐이듯이, 유전정보도 읽힐 때 비로소 생명현상을 일구어 낼 수 있으니까. 이를 생물학 용어로 유전자 발현이라고 해. DNA의 정보가 단백질로 만들어져야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뜻이야. 단백질이 대부분의 생명 활동을 수행하니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