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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너의 모든 공이 좋아!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56336822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5-04-15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56336822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25-04-15
책 소개
승패가 나뉘는 스포츠, 입학과 불합격으로 나뉘는 입시 속에서, 승리와 패배를 넘어 자신의 마음과 동료의 마음을 이해하고 비로소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 주는 성장소설이다. 2018년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저자 이민항은 그 자신이 오랜 야구 팬이다. 덧붙여 자신의 꿈에 대한 마음과 자세까지 《너의 모든 공이 좋아!》에 잘 녹여냈다.
목차
루틴
주전
다짐
시합
마구
보배
등판
저자소개
리뷰
데미*
★★★★★(10)
([100자평]20250606 본격 야구 청춘 소설. 표지와 제목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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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10)
([마이리뷰]인생은 9회말 투아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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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
★★★★★(10)
([100자평]야구를 좋아하는 아들이 넘넘 기대하큰 책입니다~ 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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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
★★★★☆(8)
([마이리뷰]연애 소설인가 했는데 성장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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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10)
([100자평]일단 읽기시작하면 술술 넘어간다환타지 일색인 요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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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망스*
★★★★★(10)
([마이리뷰]너의 모든 모습을 응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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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
★★★★★(10)
([마이리뷰]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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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이*
★★★★☆(8)
([마이리뷰]야구는 아무래도 팀스포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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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0)
([100자평]야구로 시작해 꿈과 열정까지, 명량하면서도 감동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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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학교, 여자, 야구 선수. 이것들은 마치 비빔밥 재료와도 같아서 따로 있을 땐 평범해 보여도 버무려지면 뭔가 특별해진다. 희수는 평범한 것보다는 특별해 보이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졸업이 다가오는 지금, 고등학교에 가서도 야구를 하려면 어떻게든 튀어야 하니까. 오늘 밤, 희수는 특별하게 보일 기회를 얻었다. 희수가 속한 야구부가 TV에 나오기 때문이다.
대윤은 야구가 좋았다. 좋아서 6년이나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이 하나도 들지 않는다. 재능도 없고, 한계도 보이고, 그래서일까 미련도 없다. 끝을 준비하기엔 이른 나이지만, 야구에 한해서는 정말 끝이었다. 어쩌다 야구 같은 걸 했지? 따지고 보면 모두 그놈 때문이야.
희수는 주머니 안 야구공을 만지작거렸다. 야구공을 다른 말로는 ‘하드볼’이라고 부른다. 하드볼을 손가락으로 채는 느낌은 소프트볼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더 작고 더 빠르고 더 다채롭고 더 날카롭다. 108개의 실밥을 손가락으로 돌리거나 짓이기며 만들어 내는 마법. 대기를 가르는 공에 타자의 방망이가 헛돌 때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통쾌하고 짜릿하다. 황홀할 정도로.
그래, 역시 난 야구를 해야 해. 야구공을 포수의 미트가 아닌 사타구니로 던지는 한이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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