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56756095
· 쪽수 : 64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슈퍼 리치는 부호 이상의 존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1부 과거
1장 역사상 최초의 부동산 재벌 -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집안이 망하고 도망자 신세가 되다 | 복수의 칼을 휘두르다 |
부동산부터 은광, 노예 사업까지 | 부동산 가치에 최초로 눈뜬 로마 인 |
로마 공화정 시대의 눈먼 ‘귀공자들’ | 돈, 야심을 실현할 수단 |
스파르타쿠스 반란 진압에 ‘투자’하다 | 폼페이우스에게 밀린 크라수스 |
돈으로 젊은 정치인들을 매수하다 | ‘승전 장군’이라는 타이틀 |
치욕스러운 참패로 끝난 파르티아 원정 | 최초이자 최고의 슈퍼 리치
2장 권력보다 재산을 선택한 예스맨 - 알랭 르 루
정복왕 정복왕 윌리엄, 기사들을 모으다 | 헤이스팅스 전투 승리와 노르만 지배의 시작 |
무자비한 약탈 | 정복자들의 대량 학살과 인종 청소 |
본격화된 반란 | 잉글랜드의 토지를 차지한 노르만 귀족들 |
요새를 건설하고 교회를 후원하다 |《둠즈데이 북》과 지배층 교체 |
알랭 백작의 땅 | 귀족들의 반란과 정복왕 윌리엄의 죽음 |
역사에 기록되고자 하는 욕심 | 슈퍼 리치들에게 남긴 알랭의 교훈
3장 전 세계 금값을 떨어뜨린 황금 제국의 왕 - 만사 무사
황금 제국의 왕, 메카 순례를 계획하다 | 여행 중 나눠주는 황금은 빈자들의 기본 소득 |
10년간 지속된 금값 폭락 | 궁극적인 특권과 권력의 상징 |
이슬람교 전파에 헌신한 만사 무사 |
신의 말씀과 지혜의 보물이 있는 ‘황금 도시’ 팀북투 |
전 세계 상인들을 들뜨게 한 재력 | 14세기 아프리카에는 문명이 있었다|
4장 고리대금업자에서 예술의 위대한 후원자로 - 코시모 데 메디치
“대중의 시선을 피하라” | ‘점잖지 못한’ 은행 일 |
일반 시민보다 높은 지위로 올라서려 한 죄 | 통치 없이 통치하다 |
피렌체에서 출세하려면 코시모를 찾아가라 | 교황과 메디치 은행의 달콤한 밀약 |
스스로 행정 장관이 되어 피렌체 공의회를 유치하다 | 메디치 궁전 건축 |
기부를 무기로 가문의 힘을 강화하다 | ‘국부’의 무덤 |
가문의 새로운 전성기
5장 위대한 탐험가 vs 무자비한 약탈자 - 프란시스코 피사로
재물이 넘치는 무법 세계의 매력 | 수많은 정복자를 배출한 트루히요 |
때로는 충성스럽게, 때로는 잔혹하게 | 황금 탐험대, 태양의 아이들 |
신세계 정복의 결정적인 순간 | 잉카 왕을 구하기 위한 보물 행렬 |
엄청난 규모의 문화재 약탈 | 젊은이들의 멘토, 탐험가들 |
노른자위 땅을 차지한 피사로 형제들 | “이 집에 있는 모든 것은 피사로에게 받았다” |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는 토착민들 | 신사 없는 신사협정과 피사로의 죽음 |
진정한 귀족이 되고자 했던 욕망 | 후작 작위와 재산을 되찾으려는 힘겨운 싸움 |
초창기 골드러시를 주도한 탐험가들
6장 모든 것을 가지고 태어난 자들 - 루이 14세와 아크나톤
‘신의 선물’ 루이, 5살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다 |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진 백성들의 반란 |
왕의 위엄과 영광을 드높일 토목 사업 | 베르사유, 왕이 왕의 역할을 연기하는 극장 |
바닥난 국고, 더해가는 사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시대’ |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 아크나톤 | 사원과 권력, 그 뗄 수 없는 끈끈함 |
전통과 결별하고 스스로 신이 된 남자 | 우상화에 대한 지대한 관심
7장 최초의 다국적기업을 발판 삼은 탐험가들 - 얀 피터르스존 쿤과 로버트 클라이브
영웅이 되고 싶은 젊은이들 | 쿤, 첫 항해를 떠나다 |
주식회사의 탄생,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 식민지 총독 쿤, 영국인과 충돌하다 |
악랄한 낙원 | 영웅인가, 악한인가 | 인도로 떠난 모험가, 클라이브 |
총 한 발 쏘지 않고 도시를 접수하다 | 성공과 지위의 징표를 축적하다 |
“전쟁을 배우려면 클라이브에게 가라” | 노골적인 돈 자랑으로 조롱거리가 되다 |
존경을 열망한 엄청난 부자
8장 가족 기업에서 초국적 기업으로 - 알프레드 크루프
“모루가 내 책상이었다” | 영국의 선진 기술을 훔친 필사적인 산업 스파이 |
철·피·전쟁, 크루프의 비즈니스 모델 | 기밀이야말로 우리의 자본 |
요람에서 무덤까지 회사가 통제한다 |당근과 채찍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전제적 기업가 |
노동자 정치 세력화를 막기 위해 의회 진출을 시도하다 | 강철에 대한 애착의 산물, 빌라 휘겔 |
“나는 종일 일했고, 고기 한 점 없었다”| 부자들은 늘 후계를 염려한다 |
크나큰 오점, 나치 부역 | 크루프의 역사는 기업 홍보의 역사
9장 적자생존을 추종한 평판 세탁의 모범 - 앤드루 카네기
돈이 돈을 벌게 하는 수단에 눈뜨다 | 경쟁 대신 카르텔 |
도금 시대, 백만장자들의 돈 잔치 | “제철소에 이끼가 끼어도 상관없네” |
적자생존 이론의 열렬한 추종자 | 은퇴를 계획하고 회사를 매각하다 |
교육, 자선 활동의 핵심 | 카네기표 ‘낙수 효과’ |
미국 금융 역사상 가장 이상하고도 비밀스러운 회합 |
위대한 선구자인가, 타락한 약탈자인가
10장 걸어 다니는 은행 금고 - 모부투 세세 세코
콩고 독립과 모부투의 부상 | 독립 영웅 루뭄바의 죽음 |
서방 세계의 눈에 비친 온건하고 믿음직한 지도자감 |
미국의 지원을 받는 독재 정권 탄생 | 정부의 모든 것을 사유화하는 ‘ 자이르화 정책 ’ |
모부투와 친구들 | 벤츠 정치 | “발로 차라, 손으로 때려라” |
모부투의 극강 사치 | 국가라는 이름의 구멍 |
혼란과 빈 금고만을 남긴 독재자의 최후
2부 현재
11장 석유로 얻은 막대한 부 - 셰이크
두바이의 독립과 검은 황금으로 얻은 부 | 사우디와 석유의 저주 |
탐욕의 구심점 | 두바이 주식회사 | “나는 필요한 게 거의 없습니다” |
사막에 불어닥친 금융 위기 | 야심찬 문화 사업을 벌이는 아부다비 |
이 많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 | ‘아랍의 봄’으로 위기에서 탈출하다
12장 무법의 신흥 부호 - 올리가르히
러시아 1세대 올리가르히의 패권과 푸틴의 부상 | 푸틴, 차분히 정적들을 제거하다 |
구속되거나, 망명하거나 | 명예훼손 원정 소송과 법률 회사들의 활약 |
새로운 바람의 근원지, 런던그라드 | 올리가르히의 의리 |
우스마노프의 애국 행보와 평판 세탁 | 피할 수 없는 유혹, 과시적 소비 |
푸틴의 최측근, 2세대 올리가르히 | 중국 정치권력과 기업가의 동거 |
중국 부호들의 재산 은닉 수법 | 공산당에 충성하고 국민에게 인기 있는 기업가 |
중국 인터넷 거물, 마윈의 승부 | 위험이 클수록 보상도 크다 |
중국과 러시아의 재력에 목매는 서방 국가들
13장 실리콘밸리의 창조자 - 컴퓨터 천재들
1세대 컴퓨터 천재, 빌 게이츠 | 유쾌하지 않은 경험, 반독점법 피소 |
정부에 대한 불신에서 시작한 자선 사업 | 슈퍼 리치들의 불꽃 튀는 ‘기부 약속’|
2등은 패자가 되는 세상 | 평판 게임의 승자, 스티브 잡스 |
이베이 창업자에서 표현의 자유 옹호자로 | 언론까지 장악하려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회사, 구글 | “내가 최고경영자다, 떫냐?” |
실리콘밸리의 운동가들, IT 기업을 공격하다 | 컴퓨터 천재들, 유별나고 혁신적인 열정
14장 평판 회복을 고대하는 슈퍼 리치 집단 - 금융인
베어스턴스, 굴욕적인 합병 | 리먼 브러더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파산 |
대마불사, 미국 정부의 구제 금융 | 1980년대, 금융 규제 완화의 전성기 |
정치권을 구워삶다 | 흡혈 오징어 골드만삭스 |
친기업적, 더 친기업적으로 |별로 타격받지 않은 금융 위기 주범들의 근황 |
상소리가 오가는 무늬만 청문회 |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나가는 글 2천 년 역사가 증명하는 부의 평행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