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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리더십

F1 리더십

(속도를 사유하라, 가속과 멈춤의 비즈니스 전략)

변동식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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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리더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F1 리더십 (속도를 사유하라, 가속과 멈춤의 비즈니스 전략)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57064816
· 쪽수 : 302쪽
· 출판일 : 2025-10-31

책 소개

모터스포츠의 극한 현장에서 길어 올린 통찰을 경영과 조직의 언어로 옮긴 책이다. 저자는 대기업 CEO이자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속도와 데이터, 리스크와 협업, 통제와 리더십의 균형을 몸으로 배웠다. 그가 말하는 리더십은 더 빠르게 가는 기술이 아니라,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완주하는 제어의 기술이며, 속도를 지탱하는 지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처음엔 단지 빠르게 달릴 뿐이었다

1부
리스크 경영의 기술: 속도에서 균형까지

1 제어할 수 없는 것은 속도가 아니다
속도의 본질은 ‘통제’다 / 브레이크 과열과 알론소의 기권 / 제동 장치의 붕괴: 티몬의 위기 / 통제력을 기회로 바꾼 쿠팡의 고도성장 / 가속과 제어, 두 개의 페달

2 균형을 무너뜨리는 속도의 함정
승부의 본질 / 10초의 패널티: 피아스트리의 실수 / 브레이크 없는 폭주: 위워크의 추락 / 안전장치 없는 혁신: 테라·루나 사태 / 완주할 수 있는 힘을 키워라

3 느린 차도 빠르게 만드는 전략
승패를 가르는 타이어 전략 / 작은 판단 실수로 우승을 날리다 / 실행을 무너뜨린 방심: 알래스카항공 사고 / 지멘스의 실시간 의사결정 / 운영이 전략을 완성한다

4 만족은 곧 추락의 서막
상파울루의 교훈 / 성공에 도취한 펠로턴 / 반짝 성공 이후를 준비하지 못한 미미박스 / 미세 신호의 힘

5 레이스의 진짜 주인공은 ‘변수’다
변수 넘치는 트랙, 전략의 승부처 / 불확실성 관리의 조직적 교훈 / 공격은 과감하게, 랜도 노리스의 역습 / 러‧우 전쟁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뷔르트그룹 / 변수는 성장을 폭발시키는 연료

6 피니시 라인은 끝이 아니다
속도는 시작일 뿐이다 / 절제된 페이스가 승부를 만든다 / 자라(ZARA)의 ‘비축 전략’ / 테라노스, 속도 중독의 파국 / 페이스 설계가 곧 생존이다

7 승패를 가르는 2초의 예술
보이지 않는 20명의 영웅 / 백오피스가 만든 전환점: 이마트 / 드러나지 않은 균열: 와이어카드 / 안주와 준비의 차이

2부
지속가능한 경영 리더십: 멈출 줄 아는 용기, 다시 달릴 줄 아는 힘

8 성공보다 성장을 택한 ‘소니 헤이즈’의 리더십
내부 소통을 무시한 맥라렌-혼다 프로젝트 / 기술보다 문화를 먼저 바꾸다: 마이크로소프트 / 정의선, 현대차의 미래를 여는 법 / 성공의 진짜 동력, 함께 성장하는 문화

9 경쟁의 한계를 넘어, 움트는 협력
경쟁은 냉혹하지만 최고의 연료다 / 한국 핀테크 혁신의 드라이버, 토스 / 경주 서킷과 스타트업 무대의 공통점

10 자율적인 의사결정의 힘
디지털·AI 시대의 함의 / ‘권한 위임’과 ‘목표 정렬’의 균형: 스포티파이의 실험 / 책임의 언어를 설계하라: 배달의 민족 / 기술 혁신만으로는 부족하다, 제도와 문화의 혁신

11 리더십이 방향을 잡고 문화가 엔진을 돌린다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의 공통점 / 스페이스X: 실패를 연료로 바꾸다 / 당근마켓: 자율과 책임의 엔진 / 비전은 사람을 모으고, 규율은 실행을 만든다

12 실패는 종말이 아닌 성장의 본질이다
페라리는 어떻게 다시 강력한 경쟁자가 되었나 / 비즈니스의 본질을 다시 묻다: WW 인터내셔널 / 실패를 ‘성장 연료’로 만드는 리더십

13 디브리핑은 또 다른 출발 신호
조직적 학습의 필수 조건 / 실패를 재설계하는 성장 엔진: 에어비앤비의 경험 / 디브리핑의 현장화: SK하이닉스의 사례 / 디브리핑의 전략적 전환

14 뛰어난 리더에게 찾아오는 전문가의 저주
의사결정의 동조 편향, F1에서의 사례 / 구글 바드, 기술적 확신의 함정 /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시스템 리스크 / 질문이 만드는 진짜 전문성

15 통제형 리더십에서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번트 리더십이 끌어낸 윌리엄스의 부활 / 코스트코의 사람 중심 투자 / 세계 지존 대한민국 양궁의 ‘섬기는 리더십’ / 경쟁우위는 사람이다

16 속도는 트랙에서, 혁신은 리더십에서
실패를 실험으로 바꾼 하스 F1 팀 / 전 세계를 연결한 깃랩의 실험 / 루닛, 기술과 현장을 잇는 포용의 리더십 / 포용이 곧 성장의 엔진이다

3부
성장 전략의 재정의: 배움에서 혁신으로

17 킹핀을 공략하는 한 방의 핵심 전술
먼저 치고 나가는 것 이상의 전략, 언더컷 / 다섯 번째 핀을 노려라: 넷플릭스의 킹핀 전략 / 승부처를 선점하라: CJ ENM / 타이밍보다 중요한 정밀한 실행력

18 포스버리 선수는 왜 등을 뒤집었을까
5mm의 기회 / 규제 완화의 찰나를 노린 텔레닥 / 바다에서 찾은 기회: 한화오션 / 전략적 기민함이 만든 경쟁우위

19 경주마의 질주보다 야생마의 멈춤이 필요할 때
생각하며 달리는 선수들 / 멈춤의 용기: 파타고니아 / 팬덤을 자산으로: 하이브 / 속도의 방향

20 F1에서 배우는 지속가능한 질주
F1 생존 코드에 장착된 ‘친환경’ / 하위 리그의 진정한 반란: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 그린 베이스볼: SSG 랜더스 /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오래 갈 수 있을까

21 속도의 신화를 대신한 자리, 에코랠리
속도를 넘어선 효율과 책임의 가치 / 성과의 재정의, 속도에서 지속가능성으로: 애플 / 이윤을 넘어, 국민 건강을 위한 약속: 유한양행 / 무엇을 보상할 것인가: 성공의 기준을 다시 묻다

22 사치를 넘어서 가치로 승부하라
VIP 경험의 최전선, 패독 클럽 / 기억을 파는 호텔, 리츠칼튼 클럽 라운지의 전략 / 소비를 넘어 문화로,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공간 전략 / 럭셔리의 본질은 사치가 아닌 경험이다

23 글로벌 성공은 로컬 존중에서 시작한다
음료 이상의 메시지 발신 기지, 레드불 / 글로컬 전략의 모범, 맥도날드 / 제주에서 세계로, 이니스프리의 역 글로컬 전략 / 세계와 지역을 동시에 연결하라

24 당신의 경험을 디자인해드립니다
고객 경험을 자산으로 바꾼 Alpine F1 / 상담 매뉴얼이 없다? 행복전달 자포스(Zappos) / 무신사, 커뮤니티에서 버티컬 원톱으로 / 존중받는 감각과 기억의 힘

25 스포츠와 브랜드가 만나는 순간
스폰서십의 실효성: 레드불의 마케팅 플랫폼 전환 전략 /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 F1 / PGA를 무대로: 비비고와 CJ의 K-Food 마케팅 / 스포츠 플랫폼의 글로벌 프리미엄

에필로그 어떤 성공도 혼자 이룰 수 없다
《F1 리더십》에 나오는 말들

저자소개

변동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37년간 방송·통신·엔터테인먼트·커머스·언론 현장에서 성공과 실패를 두루 겪었다. 1980년대 데이콤 사원으로 출발해 CJ헬로비전 대표, CJ미디어(현 CJ ENM) 대표, CJ오쇼핑 대표 등 CJ에서 오랜 기간 일했으며, 헬로비전 대표 시절 국내 최초로 OTT 플랫폼 ‘티빙서비스’를 런칭했다. 최근까지 파이낸셜뉴스 사장으로서 뉴스미디어의 전문화와 퀄리티 저널리즘 향상에도 힘썼다. 십수 년간 대표이사였지만 ‘변대리’라는 별명을 품고 살 만큼 현장을 중시했다.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비즈니스에 강하다’는 평가와 함께, 조직문화를 다듬어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젊은 시절 중고 스포츠카로 전국을 누빌 만큼 자동차를 사랑했고, F1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시기에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7대 회장을 맡아 F1과 인연을 맺었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세계랠리 공식 커미셔너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힘썼고, 역동적인 F1의 전략·전술·실행을 기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꾸준히 탐구해왔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동차 경주에서의 우승 비결은 평탄한 코스에서 얼마나 더 엑셀을 밟느냐가 아니에요. 난코스에서 얼마나 브레이크를 덜 밟느냐가 결국 승패를 결정합니다.”
2011년 10월 14일, 영암 KIC에서 열린 F1 코리아 그랑프리 시범 레이스에서 류시원 선수가 내게 건넨 말이다. 그 어떤 경영서적의 말들보다 더 깊이 다가왔다. 가속보다 더 중요한 게 제동, ‘속도에 대한 통제’라는 깨달음은 그간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익숙한 관점에 균열을 내고,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 프롤로그: 처음엔 단지 빠르게 달릴 뿐이었다 중에서


“승리는 실수를 가장 적게 저지른 드라이버의 것이다.”
일곱 번이나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미하엘 슈마허의 이 말은 F1의 본질을 정확히 드러낸다. 단순히 빠른 속도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 속도는 ‘통제 가능할 때’ 비로소 경쟁력이 된다. ‘고속 레이싱’의 상징인 F1 경주에서 먼저 눈에 뜨이는 것은 괴물 같은 엔진 출력일 테지만, 무사히 완주하고 결국 승리에 이르게 하는 진짜 비밀은 브레이크다.
- 1장 제어할 수 없는 것은 속도가 아니다 중에서


쿠팡의 사례는 성장과 통제 사이의 균형이 어떻게 실무에서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공격적 투자가 경쟁우위를 만들어내는 한편, 그 속도를 견딜 수 있는 유동성 확보와 투명한 재무 관리, 운영 리스크에 대한 사전 시나리오 점검이 병행되었다. 자금조달의 타이밍, 투자 속도의 조절, 비상 유동성의 확보는 모두 ‘언제 가속하고 언제 제동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과 연결된다. 쿠팡은 이 판단을 자본시장과 내부 시스템을 통해 실증했고, 그 결과 성장 가도를 질주하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운영과 전략, 재무의 유기적 결합이다. 물류와 고객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비용 항목이 아니라 고객 충성도와 재구매율이라는 실물 성과로 환원되며, 이는 다시 매출과 현금흐름의 안정성으로 이어진다. 동시에 실시간 데이터는 리스크 징후(예: 물류 병목, 반품률 상승, 비용 급증)를 조기에 포착해 즉각적 대응을 가능케 한다. 결국 속도는 스스로 낼 수 있지만, 그 속도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은 견고한 ‘브레이크 시스템’(유동성 백업, 거버넌스, 위기 대응 프로세스)이다.
- 1장 제어할 수 없는 것은 속도가 아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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