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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91157413614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3-05-05
책 소개
목차
01. 《단군신화》 - ‘홍익인간’ 이념으로 첫 나라를 세운 단군
02. 《명량 해전》 - 이순신과 백성들이 함께 왜군을 막아 내다
03. 《수원 화성》 - 정조의 사상과 철학을 담은 건축물
04. 《폭죽소리》 - 중국 땅으로 쫓겨난 우리 민족 후예, 조선족
05. 《고만녜》 - 100년 전 일제를 피해 북간도로 간 사람들
06. 《나비를 잡는 아버지》 -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아이들
07. 《꽃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들
08.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 대를 물려 고통받는 우리나라 원폭 피해자들
09. 《나무도장》 - 제주 4·3 사건으로 돌아보는 아픈 역사
10. 《강냉이》 - 6·25 전쟁에 꿈을 빼앗긴 아이들
11. 《엄마에게》 - 전쟁 때문에 헤어져 살아야 했던 가족
12. 《온양이》 - 전쟁 중에 태어난 희망의 생명
13. 《용맹호》 - 베트남 전쟁의 가해자이자 피해자
14. 《씩스틴》 - 총은 누구를 지켜야 하나
15. 《풍선고래》 - 노란 리본이 슬픈 아이들
16. 《백년 아이》 - 우리나라가 지나온 백 년 역사 이야기
17. 《우리들의 광장》 - 사람이 모여 역사를 이야기하는 광장 이야기
18.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 휴전선을 허물고 남북이 하나 되었으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명량 해전》 - 이순신과 백성들이 함께 왜군을 막아 내다
이담 그림 작가는 밀납을 긁어서 명암을 조절하며 화면을 연출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땅과 바다, 전쟁을 맞이해 불안한 마을 사람들 표정과 옷차림, 바다에서 땅에서 거침없이 침입해 오는 왜군들, 전쟁터에서 거북선과 함께 부하들을 격려하며 지휘하는 이순신 장군, 이런 장군을 믿고 온 몸을 던져 격전을 치르는 조선 병사들,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마을 사람들의 긴장과 불안, 장군에 대한 믿음과 승리의 기쁨 등을 생생하게 그림으로 전달합니다.
《꽃할머니》 -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여성들
“꽃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였다”는 문장으로 심달연이 잔인한 일본군의 가혹한 성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심달연이 겪은 위안부 삶은 식민지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합니다. 우리나라가 나라를 빼앗기지 않았다면 심달연이 여성으로서 몸도 마음도 철저하게 짓밟히며 인간의 권리를 유린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위안부 피해자들은 평생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그런데도 일본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