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어랏! 생각이 자라네

어랏! 생각이 자라네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기세라, 김한민, 전세란 (지은이), 정은주 (그림)
현북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어랏! 생각이 자라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랏! 생각이 자라네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91157414055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4-06-05

책 소개

세상을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말들이 있다. ‘참·뜻·말’은 그 말들이 품고 있는 참된 뜻을 어린이들이 깊게 살펴보았으면 하는 바람에 만든 표현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중히 품고 실천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참·뜻·말’을 모아서 골라 담은 책이다.

목차

1부. 배우고 가르쳐 줘요
• 가르치다 • 관찰하다 • 느끼다 • 돌아보다
• 듣다 • 멈추다 • 물어보다 • 배우다
• 상상하다 • 알다 • 정리하다 • 표현하다

2부. 용기 내서 도전해요

• 가지다 • 같이하다 • 거절하다 • 도전하다
• 무시하다 • 믿다 • 선택하다 • 용기 내다
• 참다 • 참여하다 • 책임지다 • 홀로 서다

3부. 나누고 어울려요

• 나누다 • 대화하다 • 돌보다 • 부탁하다
• 사과하다 • 사귀다 • 어울리다 • 용서하다
• 인사하다 • 존중하다 • 통하다 • 헤어지다

저자소개

김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정릉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학교와 마을에서 아이들과 더불어 ‘인권/생태/평화’를 지지하는 삶을 배우고 가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얘들아, 인권공부하자》,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인권교육길잡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교육》 등의 책을 썼습니다.
펼치기
전세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산과 개천이 가까운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아이들 대화에 끼어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을 반가워합니다. 고양이와 함께 살고 텃밭을 가꾸며 ‘자연스러운 것’을 고민합니다. ‘인권교육을 위한 교사모임 샘’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세상과 학교의 인권 현안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을 나누고 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등의 책을 썼습니다.
펼치기
기세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들이 나 자신을, 그리고 서로를 더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서울유현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식물들을 바라보며 ‘이 아이는 왜 이렇게 자라게 된 것일까’ 생각해 보는 일과 춤추는 순간을 즐깁니다. 만약에 다시 어린이가 된다면, 유연해진 몸으로 춤을 더 신나게 추며 살고 싶습니다.
펼치기
정은주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어렸을 때 Cosgrove Hall Films에서 만든 인형 애니메이션 동화를 보고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Columbia college of Art in Chicago(CCAC)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한국 안데르센 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마술피리》로 가작 당선되어 그림 작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책방을 떠날 거야》가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관찰하다
관찰에 푹 빠진 벼리가 서형이와의 약속 시간에 20분이나 늦었어요. 허겁지겁 달리다 보니 저쪽 길 건너편에 서형이의 얼굴이 보입니다. 그런데 서형이의 얼굴은 잔뜩 찌푸려져 있습니다.
“20분도 넘게 늦었잖아! 너 너무 게으른 거 아니야?”
‘난 게으르진 않은데……, 좀 속상하네. 그런데 기다린 서형이도 짜증스러웠겠다.’
우와! 벼리가 이번엔 자기의 마음도 관찰했네요. 갑자기 한숨이 나오고, 마음에는 약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벼리는 서형 이에게 자신의 상황을 잘 설명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는 다섯 가지 감각에서 얻은 정보 말고도 ‘마음’이나 ‘생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나면 신기하게도 마음에 여유가 생긴답니다.


거절하다

어떤 제안이나 부탁이 내 생각과 너무 다르면 거절하기 쉬울 수
있어요. 반대로 옳지 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거절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른 친구 흉보는 대화를 모른 척하기도, 거절하기도 어려웠던 경험이 있나요?
(중략)어떻게 해야 뒤에서 흉보는 대화를 현명하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들이 소개해 주신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줄 테니 한번 생각해 보고 골라서 소리 내어 연습도 해 봅시다.
“그거 흉보는 거잖아. 하지 말자.”
웃지 않고, 화내지 않고 이렇게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면 사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단호하게 말해 본 경험이 적어서 쉽지 않아요. 그래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용서하다
얼마 전 TV에서 독일이 전쟁 중에 폴란드의 수많은 어린이와 사람들을 독가스로 죽인 잘못에 대해 독일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장면을 본 것이 떠올랐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도 진심으로 사과하면 “이제,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벼리도 용서해 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용서해 본 적이 있나요? 그때 어떤 까닭으로 용서했나요? 그리고 어떤 마음이 들었나요? 작은 잘못에 대해서는 쉽게 용서할 수 있지만, 커다란 잘못이나 나쁜 마음을 가지고 일부러 한 잘못은 용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떤 예들이 있을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