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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7523382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5-04-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4
프롤로그 행복한 목회자의 고백 8
이야기 하나, 믿음으로 산다는 것
제 사명은 교사입니다! 18
봄의 향기 22
상근이 25
아내의 얼굴 28
아버지의 자리 31
세월의 흔적 34
방지일 목사님의 기도 37
가슴으로 하는 신앙생활 40
아름답게 늙는 것 43
어머니를 존경하는 이유 46
지금 할 수 있는 일 49
작은 훈장 53
봄은 꼭 온다 56
부모 마음 60
경비 아저씨는 천사 63
섬김의 영혼 65
주님의 은총 68
믿음으로 산다는 것 71
그 한 사람 75
억지로 진 십자가 78
거룩한 바보 82
시골 목사의 넉넉한 웃음 85
통역하는 집사 88
믿음의 길 91
좋으신 하나님 94
보석 같은 사람 97
떡볶이 집 할머니 100
이야기 둘, 선한 싸움
진지한 신앙 즐거운 생활 104
넉넉함에 대하여 107
5월의 마음 110
목회자의 기쁨 112
온 맘 다해 116
타인의 흠집 119
어느 목사의 한마디 121
교회의 모델 124
믿음 좋은 사람이란 127
사랑에 헌신하는 교회 130
사랑에 대하여 133
선한 싸움 136
오디션 열풍 139
소박함과 검소함 142
주님의 은혜 144
아이들에게 관대한 사회 147
주님이 원하는 교회 150
새벽 공부하는 아이들 154
장터와 같은 인생 157
풍란 160
작은 흔적 하나 163
어머니의 기도 166
희망이 169
우물을 파는 사람들 172
주가 주시는 기쁨 175
순종 연습 178
의지도 재산입니다 181
우문현답 185
이야기 셋, 성만의 발자취
순교의 예배 190
사랑에 빚진 자 192
목회는 주님이 하시는 것 195
믿음의 일꾼 198
가정은 작은 교회, 교회는 큰 가정 200
하는 척만 해도 복이 된다 202
세미한 주의 음성 204
순수함을 지키며 가는 길 207
예배 시간에 졸던 성도 210
먼저 망가지기 213
한 알의 밀알, 여동생 216
조금만 더 218
기도의 기쁨 220
한 장의 사진 223
이야기 넷, 삶이 예배다!
두 가지 선물 228
판사 청년 231
교사들의 열정 234
깨물어 주세요! 237
위대한 결심 240
그리운 어머니 243
이훈재 집사 246
멈출 수 없는 애정 표현 249
인복 252
희망이 마차 255
소녀의 마음 258
꿈을 먹고 살지요! 261
주님을 찬양 264
아름모 267
좋은 사람 270
국숫집 장 권사 273
오합지졸의 산기도 276
주는 자가 복되다 279
예수 믿는 잡놈 282
평생의 소원 285
도움이 되는 사람 288
사랑의 전도 릴레이 291
보고 싶은 악동들 294
저자소개
책속에서
기회의 여신 오카시오는 이마에 머리카락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라고 한다. 이마에 머리카락이 무성한 이유는 누구든지 보면 덥석 잡게 하기 위함이고,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지나고 나면 다시는 붙잡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주님이 내게 방 목사님 만날 기회를 허락하신 것처럼, 우리도 살면서 주님의 뜻을 이뤄드려야 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때 머뭇거리거나,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기회를 잃지 않기를 소망한다. 작은 키로 주님을 만나려고 나무에 올라갔던 삭개오의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기를 바란다. 방지일 목사님의 안수 기도를 나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 《거룩한 바보들의 꿈》 중에서
통정성을 가진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가 속한 공동체를 아름답게 만든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변덕이 심한 사람이 우리 가족 공동체의 구성원이라고 생각해 보자. 가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겠지만, 굉장히 불안한 공동체가 될 것이 뻔하다. 우리가 어머니를 진짜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나에 대해 ‘통정성(integrity)’즉 한결같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거룩한 바보들의 꿈》 중에서
자식이 어릴 때는 늘 곁에 있어서 몰랐는데 장성해서 부모 곁을 떠날 시기가 되니까 마음이 슬퍼졌다. 나는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한다. 예현이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지금은 자겠지? 피곤해서 자는데 깨우면 안 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막상 전화기를 들고 예현이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사실 할 말도 별로 없다.
“잘 있니”, “밥은 먹었고”, “아픈 데는 없지?”
다른 아버지처럼 나도 그저 마음만 그리울 뿐이지, 표현하는 건 너무 서툴다. 이게 한국 아버지들의 마음일 것이다. 자식을 향한 마음은 하늘만 한데, 표현은 손톱만큼만 하는 보통 아버지들 말이다.
- 《거룩한 바보들의 꿈》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