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흔들어라

프롤로그 나는 Rocker 목.수.다

Part 1 아드 폰테스, 흔들어라
#1 본질로 돌아가라
#2 Rock의 영성
#3 본질을 추구하는 개혁
#4 성숙한 그리스도인
#5 아직도 가야 할 길
#6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Part 2 흔들어라, 성공
#1 성공의 기준
#2 말씀으로 형통하라
#3 성령 안에 머물라
#4 부르심의 삶
#5 푯대를 향하여
#6 하나님과 씨름하는 삶

Part 3 흔들어라, 교회
#1 교회의 본질
#2 믿음은 교회의 뿌리
#3 지루함을 견디는 능력
#4 지혜의 근원
#5 선교하는 교회

Part 4 흔들어라, 리더십
#1 물에게서 배우다
#2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다
#3 지혜의 힘
#4 시간을 관리하는 법
#5 성령 충만한 리더
#6 아름다운 마무리

에필로그 세상을 흔들자, 청춘!
참고 문헌

본질로 돌아가기 위한 첫 단추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이다. 흔히 지도자는 해결책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탁월한 지도자는 답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다. 비크 크누트슈토르프는 단순하면서도 핵심적인 질문을 통해 직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고, 그들만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놀라운 리더십을 발휘했다. 결국 “Back to the Bricks”라는 결론을 얻었고 블록이라는 레고만의 본질로 돌아가기로 했다.
그 뒤 본질적인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과감히 투자했다. 어려울 때 현실적인 문제가 아닌 본질을 연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아니 오히려 미쳤다는 말을 듣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레고는 과감한 도전 정신으로 그 일을 이루었다.
_“본질로 돌아가라” 중에서

아드 폰테스는 근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덜 중요한 것들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중성의 문제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힐 것이다. 나는 “성인(聖人)은 오직 한 가지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라는 키르케고르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드 폰테스는 우리를 성인이 되게 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아드 폰테스적인 관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인도 되고 싶고 그 밖의 많은 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이중적 삶을 살다 비참하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다.
_“Rock의 영성” 중에서

Rocker의 삶은 대중을 선동하는 삶이다. 그렇기에 고난의 연속이다. 배고프지 않은 Rocker는 없다. 어려움을 수없이 겪은 사도 바울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정장을 차려 입고 ■ 신간 보도자료
단정한 머리 모양이었겠는가? 아니다. 그는 막 싸움터에서 돌아온 전사 같았을 것이다. 머리는 헝클어지고 옷은 이리저리 찢겨 남루해 보이지만, 눈빛은 초롱초롱한 주님의 전사. 한국 교회는 Rocker와 같은 지도자가 더 많아져야 한다. 시대를 위로하는 메시지도 중요하지만, 푯대에서 벗어난 세상을 흔드는 메신저도 필요하다.
_“Rock의 영성”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