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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91157525942
· 쪽수 : 19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예언자를 통해 듣는 하나님의 음성 외 004
서 문 어려운 길을 택하라! 008
1부 부르심
01 부르심 _ 하나님을 품은 사람, 그 시작 016
02 선포하라 _ 하나님을 품은 사람, 첫 번째 사명 026
03 소통의 도구 _ 하나님을 품은 사람, 두 번째 사명 035
2부 희망
04 특별한 선택, 특별한 책임 _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 044
05 하나님을 알라 _ 삶으로 하나님의 뜻을 선포한 호세아 054
06 참된 열쇠 _ 유다를 향해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선포한 이사야 063
07 희망 _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한 이사야 071
3부 심판
08 타산지석 _ 예루살렘에 심판의 말씀을 선포한 미가 082
09 여호와는 나의 위로 _ 위로의 나훔과 사랑의 하박국 089
10 사랑, 그 영원한 이름 _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한 예레미야 102
11 다시 열정으로 _ 불타오르는 열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른 예레미야 110
12 새로운 출발의 키워드 _ 고난 속에서 희망을 발견한 예레미야 118
4부 회복
13 여전한 주권자 하나님 _ 회복을 선포한 스바냐와 오바댜 128
14 하나님께 걸맞은 성도 _ 절망에 빠진 공동체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에스겔 137
15 여기 당신 속에 _ 심판과 멸망 속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깨우치는 에스겔 145
16 하나님의 지평 _ 여호와의 날을 선포한 요엘과 이방에 복음을 전한 요나 155
5부 새 출발
17 다시 시작합시다 _ 새 출발을 외친 학개와 스가랴와 말라기 168
18 초월과 영원의 신앙 _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한 다니엘 183
더 깊이 예언서를 읽기 위한 참고 도서 194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은 스스로 아이임을 자처하며 말할 줄 모른다고 고백한 예레미야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며 설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그냥 내버려 두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기준에 미달된다고 모른 척하거나 포기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우리에게 맡기신다는 것은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부르심은 고난과 어려움 중에도 우리를 다시 일으키고 새 힘을 불어 넣어 주실 거라는 확신이자 힘의 원천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초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의 부르심을 마음속 깊은 곳에 새기고 어려운 순간을 만날 때마다 그것을 의지하기 바랍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믿기 바랍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부르심》 중에서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른 사람이고, 하나님을 품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땅 가운데 살아갈 때 많은 복을 누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그와 같은 복을 주시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형통함을 주고 하는 일이 잘 되게 해주시는지 알고 있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지만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 땅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고, 모든 것을 주장하시며 우리를 돌보시는 분임을 나타내고자 함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드러내기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잘되는 것, 축복받는 것, 형통하게 되는 것 그 이상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우리를 괴롭고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행하기에 벅차고 어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아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가슴에 품은 사람이라면 그것이 어려워도 반드시 행해야만 합니다. 예언자에게 있어서 선포란 바로 그런 의미입니다. 그들은 고초를 겪고 괴로움이 생겨도 마땅히 감수하고서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일을 택했습니다.
- 《선포하라》 중에서
성도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습니다. 혹 믿음과 상관없이 강권에 못 이겨 예배에 참석한 사람은 그 시간이 괴롭고 힘들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 기쁘고 즐거우면 그것은 하늘나라에 속한 사람이라는 분명한 표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가까이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이때에 성경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십자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를 사랑하고 가까이 하는 것 역시 내가 저 하늘에 속한 자임을 말해 줍니다. 그런데 사실 이보다 더 분명한 표식은 우리 속에 있습니다. 신앙으로 인해 삶이 바뀐 사람은 성경에도 여럿 나오지만 그 중에 사도바울이 가장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은 본래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던 사람입니다. 예
수 믿는 사람을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믿고 난 뒤에 삶이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예수 믿는 사람의 목숨을 탐하는 자였다면, 이제는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화가 임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특별한 선택, 특별한 책임》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