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경청의 영성

경청의 영성

(하나님 음성을 듣는 소박하고 평범한 방법들)

키스 앤더슨 (지은이), 김성웅 (옮긴이)
  |  
넥서스CROSS
2017-05-20
  |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700원 -10% 0원 650원 11,0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800원 -10% 390원 6,630원 >

책 이미지

경청의 영성

책 정보

· 제목 : 경청의 영성 (하나님 음성을 듣는 소박하고 평범한 방법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7529186
· 쪽수 : 256쪽

책 소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런데 그 방법들이 놀랍도록 소박하고 평범하다. 저자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소박한 일상의 경험을 우리가 살아오면서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내면의 갈망을 다시 깨우자고 한다.

목차

추천사 | 댄 알렌더

1장 공명 _또 다른 경청 방법
경청을 배우다 | 낭랑하게 울리는 하나님의 음성
경청 훈련 1 성찰을 위한 멈춤

2장 태초의 말씀 _창조에서 듣다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 경이가 춤추는 교실 | 반복되지 않는 드라마 | 잦아들지 않는 메아리 | 태초의 말씀: 신약의 북엔드 | 의도를 담은 경청
경청 훈련 2 성경 낭독

3장 집 _일상이라는 무대에서 듣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는 극장 | 오이코스: 일상이라는 무대 | 듣는 귀 | 어디서나 숨어 살피시는 하나님 | 경청을 훈련하는 실천 방법들 | 낙원을 잃어버리다
경청 훈련 3 일기 쓰기

4장 소리에 둘러싸이다 _히브리인의 영성에서 듣다
경청을 놓치다 | 평범함의 정수 | 이스라엘아 들어라 | 생명을 얻는 길 | 거실, 테이블, 마을회관 | 쉐마의 영성
경청 훈련 4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방법들

5장 이야기 _성경의 서사에서 듣다
이야기는 소중하다 | 성경의 이야기 | 이야기의 전환 | 거룩해진 상상력 | 이야기와 기억 |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라 | 침묵에 공명하는 소리
경청 훈련 5 읽기

6장 지나온 궤적 _시편에서 듣다
방향잡기 | 심령의 오장육부를 해부하다 | 구전문화 속에서 배우는 경청 | 버틸 수 있는 이유
경청 훈련 6 관찰자의 기도

7장 비탄 _슬픔에서 듣다
놀라게 하는 애도 | 편들어 주시는 하나님 | 고통이라는 모루 위에서 : 욥의 비탄
경청 훈련 7 애통을 위한 짧은 예배

8장 듣고 싶지 않은 말 _선지자에게서 듣다
듣고 싶지 않은 말 | 성경이 보여주는 큰 세상 | 세상에 세워진 제단 | 안수받지 않았습니다 | 교회 안에서 경청하며 놀라다
경청 훈련 8 설교 듣기

9장 랍비 _예수님의 삶에서 듣다
예수님의 생애와 배움 | 광야에서
경청 훈련 9 고독을 벗 삼는 법

10장 마지막 강조 _우리 영혼의 다양한 언어
타자에게서 배움 | 영혼의 다양한 언어 | 타인을 위하여
경청 훈련 10 M-I-B

결론 부활 _ 소망을 듣다

주, 역자 후기

저자소개

키스 앤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은 21세기에도 계속해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 저자는 이 책으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우리 내면의 갈망이 다시 깨어나기를 기도한다. 경청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의 리듬을 따라 조신하게 움직일 만큼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물을 수 있는 용기, 나아가서 방금 들은 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유형들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경청은 축적된 의미에 우리의 영혼을 조율시키는 거룩한 작업이다. 저자는 우리가 그 조율의 복을 받도록 도와줄, 파격적으로 겸손하고, 친절하며, 관대한 사람이라고 댄 알랜더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넓어지고, 하나님, 타인과 의미 있게 연결하는 능력이 배가될 것이다. 시애틀 신학&심리학 대학원 학장이자 실천신학 교수다. 베델신학교(M. Div.), 조지폭스복음주의신학교(D. Min.)에서 공부했다. 노스웨스턴대학의 학장을 역임했고 기타 여러 대학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쳤으며 워싱턴, 미시건, 미네소타에서 도시교구들을 섬긴 설교자이기도 하다. 저서로 『영적 멘토링』(공저), 『깊은 우정』,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가?』, 『기독교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 등이 있다.
펼치기
김성웅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기독교 전문 번역가이며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 Div.) 과정을 밟았다. 옮긴 책으로는 ≪리더인가 보스인가≫, ≪멘토링≫(이상 디모데), ≪내 생애 마지막 한 달≫(포이에마), ≪산을 옮기는 기도≫(넥서스Cross) 외 다수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청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의 리듬을 따라 조신하게 움직일 만큼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물을 수 있는 용기, 나아가서 방금 들은 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유형들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경청은 축적된 의미에 우리의 영혼을 조율시키는 거룩한 작업이다. … 경청은 예술이고 기예며, 지식이고 지혜다. _8쪽, “추천사” 중에서

듣기, 경청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이기에 좋아한다.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 방법 중 하나다.) 가끔 한번씩, 내가 과거에 있었고 현재도 있으며 장차에도 있을 어떤 대화의 일부라는 느낌이 든다. 이 우주가 무심히 바라보던 것보다 훨씬 더 펄떡이며 살아 있다는 느낌 또한 든다. 그리고 다시 제대로 듣기를 배울 수 있다면 꼭 들어야 하는 음성이 있다는 느낌 역시 든다. _16쪽, “공명 _또 다른 경청 방법” 중에서

우리는 창조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든지, 아니면 이 우주에 홀로 살아가든지 둘 중 하나다. 생의 모든 순간에서 그 음성을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리든지, 아니면 하나님이 더는 하실 말씀이 전혀 없다고 단정해버리든지 둘 중 하나인 것이다. 신앙, 관조적인 삶의 자세, 영성 등 어떤 용어로 불러도 좋지만, 성경의 영성은 임재로 가득 찬 삶을 살라고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_71쪽, “집 _일상이라는 무대에서 듣다” 중에서

경청은 소리에서 의미를 뽑아내는 작업인데, 의미 추출은 인간에게 있는 보편적이고 깊은 영적 본능이다. 우리가 인간적인 의미가 아니라 ‘영적인 의미’를 경청한다고 우기기 때문에 하나님의 우레 같은 음성을 침묵하게 하지는 않는지 고민이 된다. 인간적인 의미와 영적인 의미는 다른가? 의미 추출을 위한 경청 때문에 소리로 꽉 찬 세상에서 호기심이 살아난다. 믿음으로 듣는다는 것은 하루하루 삶의 순간과 경험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뜻이다. _84쪽, “소리에 둘러싸이다 _히브리인의 영성에서 듣다” 중에서

당신이 바로 한 편의 이야기다. 당신은 그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가 전하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은 모든 시대, 아니 영원 전과 영원 후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가가 깊은 뜻을 품고 써내려간 이야기다. _108-109쪽, “이야기 _성경의 서사에서 듣다” 중에서

성경 주해는 과거의 전통을 존중하고 현재에 비추어 말씀을 해석한다. 주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중요한 방법들 가운데 하나다. 섬세한 주해 기술을 동원하여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퍽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주해가 설 자리를 점점 잃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과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주목하지 않으면 우리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의중을 외면할 수 있다. _226쪽, “마지막 강조 _우리 영혼의 다양한 언어” 중에서

묵상은 도취적인 자기만족에 빠지게 하지 않는다. 바깥으로 눈을 돌려 타인을 섬기게 한다. 침묵과 고독의 경험 역시 사적인 희열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세상을 보게 하고, 절박한 필요가 있는 곳에 몸담게 한다. 자신을 위한 정직한 기도는 언제나 타인을 위한 중보의 기도로 이어진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와 음성에 가까이 가는 것의 본질이다. _247쪽, “부활 _소망을 듣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