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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여자들

삼국지 여자들

(삼국지에는 왜 여자들의 이야기가 없는가)

홍성남 (지은이)
  |  
책과나무
2019-04-12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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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여자들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 여자들 (삼국지에는 왜 여자들의 이야기가 없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91157767052
· 쪽수 : 382쪽

책 소개

『삼국지』의 감추어진 진정한 영웅, 70여 명의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삼국지』가 남자 영웅들의 기록이지만, 진정한 영웅은 여자들이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조조의 위나라
여자와 자식 복 많았던 조조
조조에게 이혼 당한 조강지처 정부인
조조를 영웅으로 만든 무선황후 변씨
씨받이에서 첩이 되었지만 단명한 유부인
조조가 총애한 아들 조충을 낳은 환부인
진의록의 부인에서 조조의 첩이 된 두부인
조조의 첩으로 아들 둘 낳은 진부인
친조카딸을 며느리 삼은 윤부인
후계 싸움에서 조비를 도운 소의 왕씨
모반으로 죽은 조표의 어머니, 첩 손희
오만하고 포악한 조무의 어머니, 첩 조희
혼인동맹 희생자 조정의 어머니, 첩 이희
번안후 조균의 어머니, 첩 주희
조졸한 광종상공자 조극의 어머니, 첩 유희
동평왕 조휘의 어머니, 첩 송희
순욱의 며느리가 된 조조의 딸 안양공주
헌재의 후궁이 된 헌목황후 조절
두 언니와 함께 헌재의 부인이 된 조화
하후무와 불행한 결혼생활 했던 청하공주
조조 못지않게 여자 복 많은 조비
페월수화 명모호치 문소황후 견씨
여자 중의 왕 문덕황후 곽여왕
3대 걸쳐 형식적인 수렴청정 곽황후
소박 당한 조예의 조강지처 명도황후 모씨
문소황후의 조카손녀 회황후

제2장 손권의 오나라
지략과 권세로 두 아들 현군 만든 무열황후 오씨
포악한 행실로 궁녀들에게 목 졸려 죽은 반황후
남편 손권에게 여러 여자를 권한 보부인
어머니가 골라 준 손권의 첫 여자 사부인
질투심 강해 손권에게 이혼당한 서부인
폐제 손량 후임 손휴의 모친 왕부인 경희황후
시누이와 불화로 실의 속에 죽은 왕부인 대의황후
아들 없다며 황후 자리 사양한 원부인
그림과 기절로 신화 같은 후궁 조부인
손권이 가장 사랑한 딸 전공주 손노반
친언니 손노반에 의해 죽은 손권 차녀 손노육
손노반의 총애받아 손량 부인 된 전황후
조카 손호에게 네 아들 잃은 주황후
여색 밝힌 손호에게 버림받은 등황후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자손 키운 소헌황후 하씨

제3장 유비의 촉나라
백옥의 피부를 자랑한 소열황후 감부인
정사에 유비의 첫 부인으로 기록된 미부인
무예로 여러 전설의 주인공이 된 손부인
재혼 후 황후가 된 유영, 유리 모친 목황후
유선의 부인이 된 장비의 딸 경애황후 장씨
장비의 딸로 언니 뒤 이어 황후 된 장황후
삼국지 제일의 책사 제갈공명의 부인 황월영
야사에만 등장하는 유안의 아내

제4장 사마의의 진나라
지혜롭지만 냉혹했던 사마의 부인 장춘화
시가에 의해 친가 도륙 난 사마사 부인 하후휘
채옹의 외손녀이며 양호의 누나인 양휘유
친정이 망하자 사마사에게 버림당한 오씨
진나라 건국 황제 사마염의 모친 왕원희
사마염의 깊은 총애받은 무원황후
며느리에게 핍박당한 폐서인 무도황후
키 작고 추한 용모의 폐후 혜문황후 가씨
재인 입궁으로 황후가 된 회황후 양씨

제5장 그 밖의 여자들
여자는 아들로 귀해진다는 걸 입증한 동태후
헌제 위해 조조 죽이려다 죽임 당한 복황후
백정 출신으로 권력 휘두른 영사황후 하씨
유일하게 전투에 참가한 조앙 부인 왕이
삼국지에서 가장 잔혹한 여자 원소 후처 유씨
후궁들의 질투로 죽은 원술의 첩 풍부인
손권과 주유의 부인 대교와 소교 미인 자매
형주의 유표 후처로 수렴청정 꿈꾼 채부인
뛰어난 미모의 천재 여류 시인 채염
팔자 드센 삼국지 최고의 미인 초선
비도飛刀의 명수 여중호걸 축융부인
삼국지 여류 경세가 양수의 어머니 신헌영

부록
삼국지 관직
삼국지 무관직
삼국시대 장군의 직위
삼국지 연표

저자소개

홍성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작가로서 공동체 자유주의를 구현하려는 정치인이다. 삼국지 연구자로서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 『삼국지 여자들』, 『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 『곁에 놓고 읽으면 더 행복한 삼국지 상식』과 관상연구자로서 『인생과 관상』을 펴냈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인사이드월드 편집국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인으로서 활약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2014년 제6대 강북구청장,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등 현장 정치를 하고 있다. 말땀보다는 손과 발이 쏟는 몸땀의 가치를 추구하며, 그 실천행으로 정치활동 공간에서 4D 업종이라는 택시운전과 야간경비, 막노동, 식자재와 축산물 배달의 민생현장 경험을 통해 서민의 삶과 민생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회 입법권한의 확보를 통해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려 한다. 또한 먹고 사는 밥이 아니라 죽고 사는 생존의 문제인 반도체와 AI에 대한 인식과 공감의 장을 늘리는 일에도 깊은 관심과 노력을 쏟고 있다. 저서 『삼국지 영웅들의 인연』, 『삼국지 여자들』, 『AI가 본 삼국지 배신자들』, 『곁에 놓고 읽으면 더 행복한 삼국지 상식』, 『인생과 관상』, 『서울공화국을 움직이는 영웅들』, 『우린 달리면서 논다』, 『택시운전과 정치』, 『茶와 인연』, 『장무상망』, 『낙실사수 음수사원』, 『한강다리 백과사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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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조조의 부인 변씨는 “내 남편 조조의 생사는 아직 알지 못한다. 오늘 흩어져서 떠났는데 내일 조조가 돌아와 있으면 무슨 면목으로 다시 서로 얼굴을 보려는가. 화가 닥치면 함께 죽으면 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아무 말도 못했다.
조씨 집안의 식솔들은 그대로 남아 변씨의 지시를 따랐다. 변씨는 냉정하고 침착했다. 나름 안목도 있었다. 그녀는 남편이 죽고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집안일을 잘 처리했다. 변씨는 사실을 정확히 알기 전까지는 낙담하지 않고 돌아올 남편을 위해 집안의 식솔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했다.


후한서 헌목황후전에서 “위가 황제의 자리를 선양 받고자 사자를 보내어 옥새를 가져오라고 하였지만 화가 난 황후가 주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 찾아오자 황후는 사자를 불러들이더니 꾸짖으며 건네주는데 옥새를 난간 아래로 집어던졌다. 그런 뒤 흐느껴 울며 이르기를 ‘하늘이 너희들을 돕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측근들은 아무도 쳐다볼 수가 없었다.”고 하였다. 헌목황후는 친정을 따르지 않고 남편 헌재를 따랐다.


보부인은 아들 없이 두 딸을 낳았다. 장녀는 손노반이라 하고 자는 대호인데, 주유의 아들 주순에게 시집갔다가 주순이 죽자 전종에게 재가 했다.
작은 딸 손노육은 자는 소호이다. 주거에게 시집갔다가 다시 유찬에게 재가 했다. 보부인의 두 딸은 첫 남편과 사별 후 재가하는 같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감부인은 미색에서도 뛰어났다. 백옥의 피부로 가장 닮고 싶은 피부의 소유자였다. 유비가 감부인을 첩으로 맞이한 것은 감부인의 백옥처럼 빛나는 피부가 한몫을 했다. “유비가 감부인을 군막으로 불러 들였는데 문 밖에서 보니 그 모습이 하얀 달빛 아래 흰분이 쌓여 있는 듯 했다.”라고 기록이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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