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생 계단 오르기

인생 계단 오르기

하봉수 (지은이)
  |  
맑은샘(김양수)
2019-05-29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생 계단 오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 계단 오르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7783793
· 쪽수 : 272쪽

책 소개

저자는 오늘도 인생의 한 계단을 오른다. 칠십 평생 살아온 저자의 다사다난한 삶의 이야기는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이웃의 이야기처럼 들린다. 크게 기쁠 것도, 슬플 것도 없는 인생사지만 한 계단도 건너뛰지 않고 묵묵히 살아온 삶이 정감 있게 다가온다.

목차

작가의 말
축하의 글 멈추지 않을 수필 세계로의 초대

1장 진주라 천리 길 1946.9.~1964.6.
어릴 적 추억
고향 집 · 18
고향 방문과 성묘
혼자 산다
가래톳

2장 세 개의 군번이 주는 교훈 1964.6.~1978.5.
장기판의 말
군번 인생
송 일병
망부석
고리짝

3장 힘든 어려움 이겨내고 1978.8.~1982.3.
감초 생활
술 한 잔
용기 있는 행동
윗물이 맑아야
전분 도둑질

4장 강직과 성실의 삶 1982.4.~1999.9.
모난 돌
국가 유공자
태극기와 함께
현충일이면
하소연
나의 병상 일지
고마운 사람

5장 주천강과 두루봉 그리고 움집 2008.6.~2018.9.
이상한 독거노인
전원생활
시골 하루의 시작
특이한 전원생활
까마중
벌의 종족 지키기
흰 눈 속의 걱정
농사일 해야 하나?

6장 보람찬 하루를 보낸다 1999.9.~2014.10.
걷기 단짝
즐거운 걷기
여행에서 생긴 일
갑과 을
동대표의 부조리
내 집 중개
공진단
기억력
마지막 실기 시험

7장 나를 이기고 오늘에 서다 2015.~2017.
건강한 삶
책임지는 모습
해야 할 일
노년의 불행
힘든 세상살이
늙어가면서
함몰
시골 이사
천마주 담그는 날

8장 세월과 함께 2018.2~
자리이타(自利利他)
비 오는 날의 생각
시골 생활의 이모저모
나무와 인생살이
나이 먹어서
즐거운 대화
숨바꼭질
불운한 날
현관문을 열어두고
고마운 사돈
비상 전화
나의 후회
계단 걷기
건강 유지 자격증

저자소개

하봉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기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서 군 생활과 군무원 생활을 하면서 방송통신대학을 거처 경기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외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서울디지털대학, 학점은행, 국제 사이버 대학, 서울 사이버 대학을 졸업 하는 등 지금도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회갑을 넘기고 귀농·귀촌하여 농업인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2018년 도 ‘좋은 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하여 2019년 자 전적 수필집 『인생 계단 오르기』를 출간하였다. 현재는 수원의 경기한국수필가협회와 수원문인협회, 횡성의 횡성문학회와 횡성문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펼치기
하봉수의 다른 책 >

책속에서

계단을 오르다 보면 각 층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창가의 모습이다. 높이 올라갈수록 창밖엔 싸늘한 기운을 느끼는 고드름이 창에 붙어 있어 더욱 추운 날씨를 가늠하게 한다. 이제 두툼하게 얼어붙은 고드름은 사라지고 ‘백마산’의 능선이 아침 해를 받아서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봄이 서서히 가까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해 뜨는 시간도 빨라지고 나무들도 서서히 봄맞이를 준비하겠지. 세월의 빠름을 실감케 한다. 추운 겨울의 마지막 계단까지 올라왔다는 생각이 든다.

날씨가 풀리면 ‘백마산’의 높이와 동일한 사백삼십사 계단을 올라갈 생각이다. 나만이 알고 있는 계단 수와 백마산의 높이는 계단을 올라가야 만이 백마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시멘트로 된 아파트의 층간 계단보다는 흙으로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허름한 계단이 더욱 오르기가 힘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겨울에는 계단 옆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등산객이 길을 만든다. 계단 하나하나가 정상을 향해 가는 것처럼 우리는 인생의 목표를 향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